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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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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보다 정리가 중요하다 : 브레인라이팅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의 확장판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의 단점을 보안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아이디어 기획회의를 한다. 그런 회의를 할때마다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혼재되어 있다. 회의를 주제하는 사회자 또는 리더의 미숙함, 또한 늘 이러한 회의에 무감각하여 아무런 준비도 없이 회의에 참석하는 참석자들, 이러한 여가지 문제들로 시간을 죽이는 회의가 되기 쉽다. 브레인스토밍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소위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것이다. 우리 부류에나 먼저 목청 높게 소리 먼저 치고 보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나 ..
조연처럼 주연처럼 매일 매일 자라기 : 나같은 배우 되지마 나 같은 배우 되지 마 책을 받아들고 배우 류승수는 왜 이 책을 내었을까? 많은(? 사실은 잠시) 고민을 했다. 책을 내어 대박이 날까? 벌이(?)가 안되니 인세로 먹고 살려고 하나? 아니면 책을 내어 인지도가 높아질까? 내가 보기엔 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일까? 그것에 대한 의문은 저자의 후기에서 알게된다. '그저 그 길을 먼저 걷고 있는 내가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더 힘든 순간이 와도, 그래도 배우가 하고 싶다면 그때 해라.'고 무서운 경고를 하고 있다. 저자가 아는만큼이라도 그 길을 쫒는 이들에게 작은 소금 같은 쓰임이 되고 싶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는 아직도 여행자의 베낭을 매고, 운동화 끈을 조이며 다시금 길을 떠날 채비를 하고 ..
잘만하면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상추 CEO 상추 CEO 몇 해전 5평짜리 주말농장을 빌려 몇 가지를 키운적이 있었다. 처음 5평을 10만원에 임대한다고 하였을때 평수가 너무 작다고 푸념을 하였다. 한데 왠걸 5평이 작은 평수가 아니었다. 그리고 왜이리 할 일이 많은지, 잡초도 뽑아야하고 물도 줘야하고 벌레도 잡아주고 등등 주말의 하루 온종일 일(?)을 하였다. 이번주는 힘들어 쉬려고 하여도 우리때문에 이웃으로 잡초가 넘어가는 것은 이웃에 미안하고 명세기 농장(?)인데 잡초만 나 있으면 나자신에게 미안해 매주 가게 되었다. 주말농장을 하는 1년은 주말에 가족들과 여행은 생각도 못하였다. 늘 거기에 메달리게 되었다. 5평이라는 작은 평수에도 이리 힘든데 농사를 짓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 이후로 귀농이니 뭐니 이런 생각은 꿈꾸지도 않..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이다 - 아픈 사랑에 답하다 인간이 가지는 5가지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재물욕, 명예욕중에서 성욕이 가장 탈도 많고 말도 많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성욕만이 대상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내 욕망뿐 아니라 상대의 욕망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복잡하다. 따라 말도 많고 쉽지 않은 것이다. 아무리 사랑해도 채워지지 않아 사랑을 하지 않을 때도 외롭고 사랑을 해도 외롭다. '왜 사랑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은 대답이 외로움이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 외로움이 없어지는 것일까? 저자는 결단코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돈도 벌어야 하고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
모든 삶은 특별하다 : 얼라인드 싱킹 얼라인드 싱킹 '삶의 균형을 맞추는 세가지 질문'에 답을 찾아보라. 이를 통해 MIN(Most Important Now)의 비밀을 발견하고 각자가 꿈꾸는 삶을 영위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모두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꿈꾸는 삶을 영위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더만 나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뚜렷한 답이 보이지 않는다. 책을 열심히 읽지 않아서 인지, 손에 잡히는 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한데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쉽게 멘토를 만나고 그들을 통해 쉽게(?) 깨달음을 가진다. 현실의 나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한 현실이 맘에 들지않지만 현실이기에 받아드려야 한다. 내가 만족스럽지 못한 자지계발서를 읽고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 오늘보다 다른 나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한 깨우침은 모든 것에 대해 마음을..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 부자생태학 부자생태학 '부자생태학'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받을때 '부자학'에 관한 내용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은 풍수에 관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풍수를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중에 종교를 불문하고 풍수에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나도 그 중 하나다. 예전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늘 머리에 남아있다. 사람의 사주팔자나 관상, 수상, 족상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심상 즉 마음가짐이라 말씀하셨다. 자기가 타고난 모든 것이 인생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셨다. 그러한 측면에서 풍수도 전부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책의 내용 중 '1등 자녀 만드는 6계명'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시장은 어디에나 있다 : 시장경제의 법칙 시장경제의 법칙 시장은 어디에나 있다. 양쪽이 거래없이 단지 제 갈 길만을 간다면 우리는 그것을 시장이라고 부를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거래에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가지 않았다.시장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 시장은 인간과 같다. 결코 완벽하지 않다. 실제로 시장은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시장의 불안과 불균형이다. 자유 거래라는 시스템은 적절한 자원을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로 가져다놓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이 이 책의 전부다. 누구를 타겟으로 저자는 책을 저술했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시장경제의 법칙'이라는 책의 제목과 목차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내용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거나 사회로 나갈 준비를 ..
알라딘 3기 서평단을 마치며 얼마전 발표한 4기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이번으로 알라딘 서평단 4기까지 되었다. 어언 1년이 되어가는 세월이다. 덕분에 내가 고르지 못한 여러가지 책을 읽었다. 그 말은 내가 원하는 책을 읽을 기회가 줄었다는 말이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3기 서평단은 총 19권의 책을 받았다. 그중에서 영어책 3권을 제한 16권 중에서 자기계발서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평단에서는 뜻하지않게 기분좋은 책이 여러권있다. 하지만 다양한 서평을 위해서는 1기, 2기가 끝난 후에도 말했지만 다른 분야를 몇 권섞어 보낸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서평 밑에 있는 설문은 리뷰에 녹아있으니 없애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알라딘 2기 서평단을 마치며에 제안(?)한 부분이 3기 반영되어 기쁘다. • 서평단 도서 중 ..
2009. 10.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을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다. (via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무언가를 진짜 잘 설계하려면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히 파악하고야 말겠다고 열정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꼼꼼하게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그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 실제 자기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발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해 보였을 ..
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 : 힘내라 내인생 힘내라, 내 인생! "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는 햄릿을 말을 저자는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저자가 돌이켜 자신을 바라보았듯이 다시금 나를 바라보자. 책에 대한 선입견에 대하여 리셋을 읽었을때 말하였다. 이 책은 번역된 제목을 나에게 선입견을 강요(?)하고 있다. 제목만 보면 또 그저 그런류의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말하고 '즉흥연기'에 빗대어 삶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할때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않고 했다. 인기도 높았고(?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5년만에 최우수 교수에게 주는 상도 받았으며, 경력 등등이 하나의 결점도 없었다고 느꼈다. 종신재직권 심사가 인터뷰를 보고 심사 패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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