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예스24

(2)
쓰레기 같은 데이터는 없다 "소득 수준과 교육열 높은 강남구는 책도 많이 살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예스24의 2013년 구매 이력을 분석한 결과라고 한다. 예스24의 회원이 서울시민을 대표하지 않는다. 회원을 서울시민의 분포로 표준화(?) 작업하여 분석한 것일까? 순수하게 구매 명세가 있는 회원의 분포가 우연히 강남에 많이 살고 있었던 것일까? 만일 어느 시골의 한 읍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면 뭐라고 설명할까? 그저 예스24 구매 명세의 '일반화 오류'를 범한 것은 아닐까. "책 많이 사는 강남구 책 많이 읽는 3040"이라는 제목이 선정적이다. 잘 살고 교육열이 높아 책을 많이 사는 것인지, 아니면 교육열이 높고 책을 많이 사기 때문에 잘 사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내포하는 것은 잘살고 아이 잘 가르치고 싶으면 책을 많이 사..
이북 단말기로 최적화 된 크레마 터치 한국에도 보급형 이북 단말기가 나왔다. 크레마 터치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크레마 터치는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 그리고 대교북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형서점 중에 교보문고만 빠져있다. 교보문고는 연말에 독자적인 이북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하니 올해가 이북의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도 될 듯하다. 크래마는 아이폰 앱으로 먼저 접했다. 종이책은 가격이나 상황에 따라 여러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하지만 이북은 구매한 서점에 종속되어서 한번 구매한 서점을 이용해야 했다. 소비자는 불편하다. 크레마는 이러한 단점, 소비자의 불편을 없앤 게 크레마 앱이다. 교보문고를 제외한 대부분 서점에서 구매한 이북을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크레마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