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임수정

(2)
"행복의 나라"로 간 "행복"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가 나오며 "행복"은 끝난다. 물론 중간에도 "행복의 나라"가 나오지만 "행복"의 결론은 노래처럼 '행복의 나라"로 갔다. 왜 임수정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는가? 충분히 행복한 마지막 삶을 누렸다. 그러한 삶을 누리게 해준 황정민은 '변치 않겠다던 새빨간 거짓말'의 주인공이 아니다. 허진호의 영화는 전편 "외출"보다는 좋아보이지만 공력이 갈수록 약해짐을 느낀다. 하지만 황정민과 임수정의 연기는 나쁘지 않다. 임수정은 "행복의 나라"로 갔다. 결론적으로 나쁜 남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삶이 팍팍하거나 생활이 그를 나쁘게 만든다.
인간과 동물의 사랑 - 각설탕을 보고 8월1일. 오랫만에 시시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신사동에 있는 브로드웨이 극장. 9시부터 시작이었다. 옆에는 "스승의 은혜"를 시사를 준비 하고 있다. "각설탕" 그 이야기의 설정은 단순하다. 엄마의 죽음. → 엄마가 아끼던 "장군"(주인공 천둥의 엄마)이와 사랑. → "천둥"의 탄생. → "장군"의 죽음. → "천둥"과 헤어짐. → 주인공(시연)의 시련. → "천둥"과의 소설같은 재회. → "천둥"과의 사랑. → 시연의 갈등 → 갈등 해소 → "천둥"과 함께 우승. → "천둥"의 죽음. 일반적인 전개를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여자 단독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는 한국영화에서 아직 기억이 잘 없다. 물론 다른 남자 주인공 "천둥(말)"이 있지만. "임수정"의 매력이 함껏 발휘된 영화라고 보인다. 영화 전체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