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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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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家 영화 〈좋지 아니한가〉. 지극히 단순한(?) 가족, 서로에게 서로는 같이 사는 사람일 뿐이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가 '달(Moon)'로 얼게를 엮어간다. 이상한 선생(박해일)으로부터 달의 뒤편에 관해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우리는 가끔 달의 뒷편을 상상한다. 외계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제3제국이 지구를 떠나 비밀 기지를 만들고 지구 침공을 준비하는 것은 아닐까. 심씨네의 아버지는 평생 한 번도 사보지 않았던 생리대를 처음 보는 여학생(정유미)을 위하여 편의점에서 샀다. 심씨네의 어머니는 달거리를 멈추었다. 아버지는 생리대도 한 번도 못 사주었다고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달'이 중요한 모티브를 가진다. 왜 '달'일까? 〈가족의 탄생〉보다 더 '가족..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 폴라로이드 작동법 정유미가 나왔다는 이유로 보게된 '폴라로이드 작동법'. 매력적인 정유미가 여기서도 그 매력이 나오고 있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첫사랑의 그리움이 생각나게 한다. 말은 못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되어 짝사랑은 찾아갔지만 말로 표현은 못하고 바라보는 눈 빛. 그 눈 빛이 좋다. '좋지 아니한가'에서 그 매력을 더 볼 수 있다. 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가" 폴라로이드 작동법 - How to Operate a Polaroid Camera (6min 20sec) 감독:김종관 각본/촬영/편집/미술: 김종관 조명; 하진수 녹음: 박준오 출연: 정유미, 이정민 좋아한다. . . 얼굴이 달아오른다.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 무력하다. . . 슬프다. . .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배운다. 연출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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