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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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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5권 판매합니다 - 판매완료 얼마전 알라딘에 중고책을 내놓았다. 태백산맥 10권, 한강 10권은 판매가 되었고 상도 5권만 남아있다. 상도는 최인호의 소설로 드라마로도 하였고 꽤 재미있는 소설인데 영 인기가 없다. 상도 5권을 판매합니다. 상태는 식구들이 다 보았기 때문에 새책 수준은 아닙니다.하지만 못 볼 정도의 수준도 아닙니다. 집에 책장이 아이들 책때문에 좁다는 이유로 같이사는 여자가 처분을 하라고 명하여 전집류로 처분하는 과정입니다. 택배비가 문제이군요. 알라딘에서는 2500원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보내는 것이라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착불로 하면 많이 나올텐데. 하지만 INIP2P의 첫 거래이고 하니 배송비 포함으로 하겠습니다. 상도 세트 (전5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최인호 (여백미디어, 2000년) 상세보기 상품명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5. 31 00_ I'm Not There - Sonic Youth 01_ 그린비출판사에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도서증정 이벤트를 하여 책에 눈이 어두워 신청하다. 맹자는 道在爾而求諸遠 事在易而求諸難 때문에 나에겐 특별하다. 블로그로 홍보 또는 이벤트를 하는 방법이 서평을 모집하고 알리고 하는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을까? 너무나도 소극적인 하지만 효과가 있다. 하지만 늘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버즈마케팅은 이슈(?)를 만들어야하고 노이즈마케팅은 지하의 싯구처럼 '이웃에 미안하다(새벽두시)'. 02_ 삼국지가 과거에 대한 추억이었다면 스타워즈는 미래에 대한 꿈이다. 아이와 을 보았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스타워즈는 항상 꿈이자 미래였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도 그 꿈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5. 18 00_ Man Of The World - Peter Green with Splinter Group 01_ '삼국지 다시 말한다' 좌담회에서 이문열과 이중텐이 만났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이중텐, 삼국지로 현대를 말하다 영화 '영웅'에서 자객 이연걸은 진시황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천하야말로 진정 인민을 위한 길'임을 깨닫고 죽음을 택합니다. 즉 현대 중국 정부에게 있어 통일과 통합세력은 곧 선, 분리주의는 악입니다. 심지어 말갈(금)에 맞서 싸운 남송의 명장 악비는 그 뒤로 두고 두고 중국 민족(물론 한족을 뜻하죠)의 영웅으로 숭상을 받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그조차도 분리주의자로 취급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일의 주체가 말갈이건 몽골이건 한족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징기스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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