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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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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출연료 운운하는 쌈마이들 오늘 박신양에 대한 SBS연기대상 후보에 관한 논란이 일고있다. 높은 출연료 논란때문에 후보에서 빠진게 아니냐는 것이다. 어이없다. 그의 높은 출연료가 당연하다고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나 연예인은 몸(?)팔아서 먹고 사는 직종이다. 그들이 인기가 잇을때 많이 받는 것은 직장인 이직할때 연봉협상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논점은 그것이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계약을 했으면 정당하게 치루어야지 그것을 지금 어려우니 이익이 남지않으니 등등의 이상한 말로 돈을 떼먹으려한다. '협상에서 조급한 놈이 항상진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급한 것은 제작사들이었으니 당연히 박신양에게 유리한 협상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협상에서 항상 이익을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협상방식은 항상 지는 게임이다. 방송국과 출연자 모..
1000만 관객이 들면 한국영화가 살아나나 김조광수의 의 흥행이 반가운 아주 개인적인 이유에서 웃기는 논리를 보았다. 도무지 논리란 없다. 단지 '디 워'는 싫고 '놈놈놈'은 좋다라는 논리다. 그것도 단순하게 충무로가 어려우니 잘되는 영화가 나와야 하는데 '놈놈놈'이 잘되니 더불어 기분이 좋다라는 단순논리이다. 시간적 배경이 일제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주의를 부추기거나 하지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 작년 여름, 대놓고 노골적으로민족주의, 애국주의를 선동하던 영화에 수백만 관객이 열광했던 그 끔찍한 광경을 다시 보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난 반가웠다. '아주 개인적인'이라는 말로 논란을 비켜나가고자 하였다. 아니 아무 생각없이 적은 글로 보인다. 그냥 가만히 있지 뭐 그리 좋다고 글을 올려서 자기를 내모는지 모를 일이다. 3놈에도 김조광조가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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