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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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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책 길을 찾다 위기의 책 길을 찾다 한기호 지음/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출판이 위기라는 말이 사라진 적이 없다."고 25년간 출판계에 종사한 저자가 말한다. 종이책에 대한 '종말론'마저 존재하고 있다. 늘 말하는 위기론이라 피부에 와 닿지않는다. 책을 살리자는 말에 쉽게 수긍을 할 수 없지만 책의 존재를 위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저자는 길을 찾고있다. 현재 출판계는 온라인서점에게 목을 매고 있다. 예전보다 마케팅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자는 출판이 살기위한 최소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출판계가 주도하는 온라인 서점 설립이 말한다. 물류는 현재 존재하는 물류회사와 조인하면되고 공동출자를 하여 설립하자는 말이다. 가격경쟁력도 있고 충분히 타당성도 있다. 하지만 왜 못하는 것일까? ..
출간을 통한 병원 홍보마케팅도 가능한가 병원 관련 특히 안과 관련 자료를 구하려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전문적인 책은 별로 없고 아직 그런 지식이 없어 일반을 위한 개요서를 위주로 빌려왔다. 도서관에는 의외로 안과 관련 책이 적다. 아니 의학 관련 책이 적다. 전문적인 서적도 아니지만 지역 도서관이어서 특정분야는 많지 않다. 같은 책이라도 보는 이의 관점, 필요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남을 느꼈다. 1권을 제외(그것도 다른 의미에서는 홍보와 유사하다.) 하고는 유사한 내용의 책이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다. 총선이 되면 출간기념회를 갖는다. 그것을 빙자한 홍보와 돈을 걷기 위한 모금행사를 한다. 3권의 책도 아마 홍보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객(환자)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하고 더불어 책이 잘 팔린다면 더 좋고 그런 의도가..
북펀드 : 한국에서도 통할까? '출판 펀드'에 대한 기사를 보고 한국 출판 시장에 새로운 모티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꼭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처음 작성한 글.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0 출판계에서는 처음(?)인 ‘펀드식 출판’ 한국서도 먹힐까? 한국에서도 ‘에이지식 펀드 출판’이 가능할까? 만일 성공을 한다면 예전(?) 영화 시장처럼 새로운 모티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21은 그동안 대부분의 책을 ‘펀드 출판’ 방식으로 내왔다. 책의 기획개요를 미리 설명한 뒤 이에 공감한 투자자들한테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다. 물론 이익이 나면 분배한다. 일본책을 한국어로 출판할 때는 일본인 투자자를, 한국책을 일본어로 낼 때는 한국인 투자자를 모았다. 여러 나라로 기동성 있게 사업무..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0 00_ 동백아가씨 - 장사익 01_ 출판계에서는 처음(?)인 ‘펀드식 출판’ 한국서도 먹힐까? 한국에서도 ‘에이지식 펀드 출판’이 가능할까? 만일 성공을 한다면 예전(?) 영화 시장처럼 새로운 모티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21은 그동안 대부분의 책을 ‘펀드 출판’ 방식으로 내왔다. 책의 기획개요를 미리 설명한 뒤 이에 공감한 투자자들한테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다. 물론 이익이 나면 분배한다. 일본책을 한국어로 출판할 때는 일본인 투자자를, 한국책을 일본어로 낼 때는 한국인 투자자를 모았다. 여러 나라로 기동성 있게 사업무대를 확대하고자 할 경우, 펀드 출판은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자체 투입자본 규모를 줄이며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 투자자들의 ‘기획 안목’을 자연스럽게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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