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평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서 '꿈'과 '상상'을 빼고서는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다.
<꿈꾸는 다락방>은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요약을 하면 한 문장이다.
그려라, 상상하라, 꿈꿔라 그리고 간절히 원하라
책에서는 "생생하게 vivid 꿈꾸면 dream 이루어진다 realization"라 말한다.
왜? 이렇게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짜증이 날까? 아니 이 책은 더욱 짜증나게 한다. 이와 비슷한 유형의 책들은 다양한 사례를 든다. 이러 이러한 사례가 있다. 늘 이런 식이다.
또 이런 책의 대부분이 광고는 정말 멋지게 한다. 사람을 현혹시킨다. 나도 그중의 한명이다.
이 책을 보고 믿지않으면 낙오자가 될 것이다. 아마 그 낙오자 중 한명이 '나' 일 것이다.
한 가지 논리를 세우고 그것에 사례를 끼어 맞추고 논리를 비약시키고 있다. 논리의 비약이 강해져서 저자는 진실로 여기고 있다. '봐라. 모든 것들이 내가 말한바와 같지 않은가'라고 주입을 시키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묻고 싶다. 과연 책에 나온 대부분 사례들의 실제 주인공에게 물어 보았는가? 대답은 '된장을 맛을 봐야 된장인지 알 수 있나?'라고 반문을 할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논리의 비약(이런 종류의 책에 논리를 논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이 너무 커 역반응이 일어난다.
덧붙임_
이런 종류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오르내린다는 자체가 불쾌하다. 수많은 좋은(?) 책들이 팔리지 않는 시점에 시류에 편승하여 출간하는 출판사가 도서시장을 더욱 더 협소하게 만든다.
'글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0) | 2008/08/16 |
|---|---|
| 책을 읽는 이유 : 책 읽는 책 (10) | 2008/08/13 |
| '꿈꾸는 다락방'은 왜 팔릴까? (16) | 2008/08/11 |
| 어떻게 하면 "통찰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가? (3) | 2008/08/06 |
| Think Big, Start Small, and Scale Fast : 아이디어 × 아이디어 (0) | 2008/07/30 |
| 식욕과 성욕은 근친이다 : 광고, 리비도를 만나다 (6) | 2008/07/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책을 보면서,나도 이런식으로 하면 성공할수 있을거야 라는 믿음을 얻는걸까요?
저희 어머니도 제가 매번 이런류의 책 사봤자 쓸모없다 고 몇번을 핀잔을 줘도 항상 사시더군요
그게 저한테도 의문입니다. 광고에 혹해서 보긴 보앗는데 보고 나면 영 아니다는 생각이 드니. 1시간정도만 투자를 하였으니 그리 나쁜 것은 아닌데요.
눈, 입, 손을 조심해야겠네요.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빌려본 책이라 돌려보질 못하겠네요....
저는 이제 이 분야의 책은 슬슬 피합니다. 한 권을 다 읽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고 기억에서도 지워져 버리더군요.
한데 광고에 혹에 또 보게되는군요. ㅎㅎㅎ
이 책 저자의 다른 책,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읽었었더랬는데요. 같은 분야의 책을 내는 다른 작가를 은근 꼬집는 작가의 머릿글이 맘에 안들더군요. ㅎ결국 이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에도 손이 안가게 되네요.
처가에서 책 표지는 보았는데 같은 저자이군요. 저랑 관계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넘겼는데 다음엔 가면 서문이라도 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래 잭 트라우트의 Horse Sense를 읽고 있는데 자기중심적인 자기계발서를 꼬집는 부분이 참 시원하더군요
시크릿 이후에 너무 많은 책들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이미 시스템을 제공하는 좋은 책들은 묻힌채...
잭 트라우트는 제가 좋아하는 저자라 대부분의 책을 보았습니다. Horse Sense는 리뷰를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런 부분이 있군요. 기회가 다은면 보아야겠습니다.
포스팅에는 시크릿을 적지 않았지만 유사한 내용 아니 씨만 다르고 엄마가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전 정말 책보고 그대로했는데 목표를 이뤘어요
사실 된다고 믿으니까 조금만 더 노력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는 시간도 아까웠답니다.
그대로 한다는 것이 간절히 소망하라는 말씀이면 그렇게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책에 나온 '그대로'라는 것이 명쾌하지 않아서요.
꿈꾸는 다락방 책장에 꽂아놓고 아직 안읽었는데..흠 읽기가 싫어지는군요 -0 -;;
사람마다 다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감입니다. 이런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 그걸 글로 잘 옮겨주셨네요... ^^
좋은 리뷰만 권하는네요. 감사합니다. 이런류의 책은 너무 짜증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