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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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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내에 이룰 계획이 아니라 5년후와 5년 이내에 이룰 계획을 세우다.

두가지 프로젝트 모두 개인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익명일수도 있고 실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나의 소망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비록 5년이 되는 시점에 이루어지지 않거나 내 기대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할지라도 그동안의 노력이 희망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헛되지 않을것이다.

프로젝트 하나. - 박노가족 세계를 노닐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10개월간의 세계여행을 꿈꾸다.

작은 아이가 5학년 정도 되는 5년 후가 될 것이다. 학교 문제, 즉 한 학년을 쉬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한다. 이생을 살아감에 1년이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다.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할 것이다.

현재는 5년 후가 되는 12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의 여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물론 일정은 가변이다. 마지막을 9월로 잡은 이유는 다음해의 학기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2학기만으로 수료가 가능하다면 일정을 당길 수도 있다. 이것도 확인해 보아야 할 것중 하나이다. 가능하다면 좋겠다.

프로젝트 둘. - 밥짓자(밥 짓는 자판)[각주:1]를 이루다.

책쓰기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책쓰기를 완성한다.

앞으로 5년이내에 이루기 위하여 준비를 하려한다. 그렇다고 거창한 아이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생활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후배와 이야기 했던 ????에 관한 책이 하나이고 "거꾸로 보는 ???(동이족이 바라보는 ???)"라는 주제가 있다. 더불어 몇 가지 말도 되지않는 아이템이 있다. 적지않은 이유는 좀 더 다듬어야 하며 말도 안되는 즉 자비출판도 어려운 아이템이다.

'알아도 딱히 도움이 되지않고 물라도 해가 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책이란 꼭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덧붙임_하나

계획은 세움에 있어 희망을 가지며 진행하는 과정은 즐겁고 마지막으로 계획이 실행에 옮겨질때 행복하다.

덧붙임_둘

세계여행관련 책을 모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여행관련 책이 너무 많다. 선택이 어렵다.

1권의 책을 쓰기위하여는 최소 100권을 읽어야 한다. 책은 많이 읽어야 겠다. 그렇다면 책값을 어찌하여야 하나.

  1. 송숙희님의 "빵 굽는 타자기"라는 블로그명에 감동을 받았다. 한데 원제가 소설이었다. 많이 실망을 하였다. 밥벌이의 제목이 차용이라니. 그래서 생각해낸 표절(?)이 "밥 짓는 자판" 이다. 일명 "밥짓자"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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