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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대학은 코딩인력을 양산하는 곳이 아니다.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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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SW아카데미를 만든다고 한다. 대학에서 배운 것들이 실무에 도움이 안되니 자신들이 필요한 인력은 스스로 교육시켜 쓰겠다는 것이다.
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코딩머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겉으로는 좋은 말로 포장하고 있다.
코딩할 인력이 없어서 개발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문학적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단순히 스킬만을 원한다. 3년동안 스킬을 가르쳐 실무에 바로 적용한다고 한다. 개뿔...

"SW 개발에 학위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회사 입장에서 실무에 필요한 사람 키워 뽑겠다는데 나쁘게 볼 이유는 없을 것"이다. 자기 돈으로 한다는데 어떤 놈이 뭐라 하겠는가. 그렇다면 뽑은 다음에 교육을 하면되지 않는가? 앞뒤가 안맞는다.

IT 생태계 문제가 개발자의 부재때문이던가. 소가 웃겠다. ㅎ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인재를 뽑아 개발자로도 키우고 기획자로도 키워라.

생태계가 죽으면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것이 강호의 법칙이다. "혼자 숲을 이루는 나무는 없다"


덧붙임_

NHN “개발자 아닌 ‘구루’로 키우겠다”

"컴공과도 네이버 필요기술 33%만 배워"...SW 인력 양성기관 `NHN 넥스트` 2013년에

네이버 SW아카데미, 기대속 우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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