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이 되었다. 19세 청년이 모스코바 붉은 광자에 '세스나'기를 몰록 착륙하는 사건이 일어난지 그 사건으로 소련의 방공망의 헛점에 대한 논의가 일고 여러모로 큰 변화가 있었다.
나비효과를 여실히 증명하는 사건이 된것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방공망이 뚫린 허점을 물어 강경 군부를 축출할 수 있었고 이후 소련의 붕괴, 냉전 종막으로까지 이어졌다.물론 이 사건이 소련의 붕괴에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 것이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당시 나는 86년 레이캬비크 미·소 정상회담에서 핵군축 회담이 실패하고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매우 실망하고 있었다”며 “나는 꿈으로 가득차 있었고 세스나 비행을 통해 (냉전중인) 동서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그의 말처럼 동서를 잇는 교량이 되었다. 작은 몸짓이 볼세비키 이후 가장 큰 "소련의 붕괴 - 냉전 종식"이라는 거대한 허리케인을 이루어 낸 것이다.
나비효과를 여실히 증명하는 사건이 된것이다.
냉전의 동서 잇고 싶어 모험[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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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한 후 지금의 러시아는 뭔가 나사가 풀린 것 같은 모습입니다.
새 출발하려는 모습보다는 지금도 과거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것 같아서 말이죠. 윗선에만 국한되어 있는 모양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혼란기를 틈타 돈을 번 신흥재벌들의 도덕적 혼란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