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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100분토론 과연 시점이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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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은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라는 주제로 최근 영화 '디 워'를 둘러싼 사회현상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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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00분 토론에서 상영중인 영화 그리고 누리꾼들에게 민감한 사항을 꼭 지금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너무 자극적(?)인 주제와 시기를 선정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구아트의 입장에서는 100분 토론의 주제로 선정된 것이 좋아 보인다. 다른 어떤 마케팅 보다도 뛰어나 100분 동안 영화를 이야기 한다. 그게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지. 도움이 될지 아닌지는 이번 주말을 보면 알 수 잇겟지만 일단 흥행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MBC에서 꼭 지금 해야하는 지는 의문이 든다.

주제 또한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로 자극적이다. 올린 글로 논란이 되었던 김조광수감독이 패널로 나온다. 어차피 100분 토론이란 것이 결론을 내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쪽 다 상처를 입을 것이다. 아니 현재로서는 반대(?)하는 쪽이 더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한다.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라는 주제는 맞지 않는다고 본다. 한국영화의 희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다양성과 다변화의 일환이지 희망이고 나가야 할 방향은 아니기 때문이다.
마케팅 측면의 관점에서 이 현상을 바라보고 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래저래 영구아트와 심형래감독은 후반 홍보비를 들이지 않고 이슈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만일 처음 이슈화 마케팅을 기획한 사람이 있다면 홍보비의 몇%는 인센티브로 주어야 마땅하다.

'디-워'(D-WAR)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김천홍스포츠조선 영화전문기자
  진중권 문화평론가
하재근문화평론가

  • 절반의 성공 - D-War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왜 충무로는 심형래를 싫어하나?
  • 디워 MBC를 밟고 흥행의 기록 세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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