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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는? : 역발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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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칠 전 신문 기사를 보다가 잊고 있던 발상의 전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역발상 - 다시 돌아보며에서도 보면 역발상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은 필요하고 역발상은 꼭 필요한 것이다.

모나리자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가 그것을 팔기 위한 것이 아니고 위작을 팔기 위한 것
이라니 참으로 뛰어나 발상이다.

웹2.0의 개념과 유사함을 느꼈다. 직접적인 서비스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제공하고 다른 것으로 돈을 버는 모습이 유사하다.

비지니스에 있어 역발상이 필요하다.

영등포구를 빨리 망하게 해보자 - 기분좋은 역발상
승리의 조건, 역발상

발상의 전환이라고 하면 지금은 희대의 사기꾼으로 잊혀진 차지혁이 생각난다.


'시티프랜 트리피아' 신화 주인공 - 차지혁
단돈 2만원으로 사업시작 - 1천 5백억 신화창출 ... 부도
"패배한 꿈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기획의 천재', '창의의 미켈란젤로', '영원한 청년', '희대의 사기꾼' 등 세인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아온 차지혁 그는 어떤 이 였을까?
모나리자에 관하여 알아보니 얼마전 나는 모나리자를 훔쳤다가 출간 되었음을 알았다. 내용은 아래의 내용과 같이 발피에르노에 관한 내용이다.

1911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발피에르노라는 사람이 페루지아를 시켜 모나리자를 훔쳐내게 한 것이다. 그런데 발피에르노는 훔쳐낸 모나리자를 처음부터 팔 생각이 없었다. 그는 미술품 위조전문가 쇼드롱을 시켜서 가짜 모나리자 6점을 만들게 했다. 그리고서 발피에르노는 루브르에서 사라진 모나리자를 탐내는 자들에게 위조작품을 하나씩 엄웹청난 고액으로 팔기 시작하였다.

발피에르노로에게서 가짜 모나리자를 사들인 사람들은 자신이 구입한 모나리자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한 진품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결국 발피에르노는 모나리자를 팔기 위해 훔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가짜 모나리자를 고객들이 진짜로 믿게 하기 위해 모나리자를 훔친 것이다. 사건 발생 후 2년이 지나서야 진짜 모나리자는 페루지아 집에서 발견되었다.[매경의 창] 가짜 모나리자와 가짜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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