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학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9 현재 심리를 반영한 2010년 처음 구매한 책 (7)
  2. 2008/02/03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2 (2)

2010년을 맞고도 어찌 시간을 보냈는지 알 수가 없다.
연일 야근과 철야로 이어진 1월, 이 일이 언제 마무리가 될지 오리무중이다.

이 지경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호사스러운 상상이다. 얼켜진 머리를 풀고자 잠시 들른 책방(? 나는 서점보다 책방이 더 친근하다)에서 책을 2권 구매하였다.

첫번째는 <정말이야?>라는 책이다. 저자가 누구인지 무엇에 관한 책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책의 부제 '세상을 또 한번 놀라게 한 진실 같은 거짓말'이 눈에 들어왔다. 내 심정을 투영하고 있다. 책의 뒷면에 있는 '세계를 뒤흔든 17가지 진짜 사기꾼 이야기'라는 글귀가 나를 사로잡았다. '천재사기꾼'이라는 말이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사기라는 것이 '나쁜 꾀로 남을 속임'이라는 뜻인데 정말 사기라는 것이 존재할까? 인간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몇 마디의 말이 그들로 하여금 부정확한 사실(없는 사실이 아닌)이 좀 더 부풀려지고, 다른 이에게 전달되어감에 따라 더욱 더 부풀려져서 처음의 사실은 흔적을 찾을 수 없어진다.  진정으로 사기란 존재하는 것인가? 스스로 진실이라 믿고자하는 것은 아닐런지. 

수많은 벤쳐들이 흥망을 거듭한 모든것들이 사기일까? 살아남으면 진실이고 망하면 사기인가? 
혼란스럽다.

두번째는 <2009년 이상문학상작품집>이다.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대상 수상작이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김연수때문이다. 모두 김연수 때문이다. 다들 김연수를 말하기에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읽었다. 그 책은 교묘하게 얼개가 엮어져있다. 그러한 얼개가 시류에 부응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유쾌하지는 않다.  마치 TV일일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다분히 작위적으로 얼개를 엮어가고 있다.

김연수를 처음 읽었지만 선듯 다가오지 않았다. 나는 그렇다. 
그래서(다분히 내 작위적인 해석이지만) 두번째 책으로 김연수를 선택한 것이다. 한 번으로 그를 버리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한번 더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단지 그 이유뿐이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또 한번 기회를 주고자 하는 마음과 버리고자 하는 마음이 혼재되어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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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 '제6차 동시나눔' 마당에 동참할 이웃지기님들을 기다리며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1/23 01:38  삭제

    벌써 여섯번 째가 된 이 '동시 나눔'은 사실 우리의 개인적이고 작은 '책 나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고 블로깅(Blogging)을 통한 '독서후기' 나눔을 좋아하며, 그 '책까지도 나눔'하는 것을 기꺼이 즐기던 가까운 이웃지기님들의 따듯한 마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런 이웃지기님들과의 꾸준한 소통 과정에서 각 블로그들이 공동으로 나눔을 진행하는 이 동시나눔이 발생하고 파생된 것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blogger)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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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10/01/20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은 여러가지로 자기 생각을 반영하죠^^ㅎ
    제가 코치다보니 자기 잘못하는 것은 잘 못 보면서 남 잘못하는 것은 잘 보나 봅니다...ㅋㅋ
    자꾸 눈에 들어오는 문구

    "알아도 딱히 득될 것 없고 몰라도 딱히 해 되지 않는 이야기를 구독하세요"라고 수동적으로 말씀하시는 것보다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구독하세요"라든지 하는 문구로 바꾸셨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죠^^ㅋ

  2. BlogIcon xenerdo 2010/01/2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야?> 이 책 묘하게 끌리는데요..?

  3. BlogIcon 초하(初夏) 2010/01/23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보여서 그러잖아도 궁금했는데, 역시 바쁘게 지내고 계시군요.
    건강하신 거죠? 오랜만입니다.

    소문 들으셨을가요... 다음 주에 '제6차 동시나눔'을 시작합니다.
    관련 글은 아니지만, 엮인 글( http://chohamuseum.net/396 ) 보시고,
    동참을 부탁해요~~ ㅎ

    • BlogIcon 한방블르스 2010/01/24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번에는 정신이 없어 좀 그렇고 다음번에는 참가하겠습니다.
      모아둔 책들도 책장을 짓누르고 있는 향국이니까요... ㅎㅎㅎ

    • BlogIcon 초하(初夏) 2010/01/2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ㅎㅎ

      새해 들어 처음하는 나눔이고, 오랜만의 동시나눔이므로 한번 더 생각해주시면 어떨가요...
      책 몇 권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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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겠오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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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책정보 넣기 플러그인이 추가 되었다. 자동링크는 좋으나 사진이 맘에 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내가 책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 티스토리의 새로운 플러그인 : Daum 책 정보넣기에서 유용성 문제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을 주는 플로그인이라 생각된다. 물론 수익의 쉐어는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애드클릭스와 연계를 하여도 좋을 듯 하다.  올블로그가 옥션과  연계하여 광고를 하고 있는 방식(판매분에 대한)이면 좋지 않을까.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샘플로 올려보았다.
전략적 책읽기(지식을 경영하는) 상세보기
스티브 레빈 지음 | 밀리언하우스 펴냄
생산적 독서 기술을 알려주는 독서 가이드북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읽기>는 지식으로 남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수 년 간의 자료 조사와 독서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독서 지침과 체계적이고 상세한 단계별 노하우를 소개한다. 좀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독서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재미있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주제(강유원 서평집) 상세보기
강유원 지음 | 뿌리와이파리 펴냄
강유원의 세 번째 서평집. 이 책은 '회사원 철학박사'로 잘 알려진 강유원이 그간 써온 서평들을 여섯 주제로 묶어 펴낸 본격적인 주제서평집이다. 단순한 서평에 그치지 않고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길 안내에 특히 중점을 두었으며, 책과 교양, 역사, 근대, 파시즘, 전쟁, 한국과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나누어 묶었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이 책은 재미보다는 나를 돌아보게 한다. 서평이란 것에 대하여 좋은 시각과 나쁜 시각을 동시에 갖게 한 책.
품인록 상세보기
이중톈 지음 | 에버리치홀딩스 펴냄
강한 개성으로 인해 시대의 벽에 가로막혔던 5인의 비극적인 독불장군! 『품인록』은 항우, 조조, 무측천, 해서, 옹정제 등 중국 역사를 뒤흔든 대표 5인의 비극적 운명을 재조명하였다. 너무나 단순한 '항우', 간교하고 교활했던 '조조', 여자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악랄했던 '무측천', 지독한 고집을 피워 모두를 곤란하게 했던 '해서', 남을 시기하고 각박히 대했던 '옹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 속에서
너무 재미있다. '유방'편만 읽었다.
사람과 사람 상세보기
송경용 지음 | 생각의나무 펴냄
성공회 송경용 신부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사람과 사람』. 이 책은 대학시절 야학활동으로 세상의 소외된 곳을 바라보던 송경용 신부의 이야기로 나눔을 통해 각박해진 사회에 따뜻함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가난한 이들의 벗이자 어머니를 향한 삶의 여정을 통해 사회의 숨겨진 면면을 부끄럼 없이 보여주며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결국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나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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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로그 소개, 그 메타블그에 바란다를 보다. 뉴스로그는 흥미로운 사이트이다. 벤치마킹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만 하다. 글을 보면 진보넷에서 서비스하는 풀로그뉴스2.0라는 메타 사이트도 있다.
풀로그가 무슨뜻이야?

풀로그의 정의는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풀로그의 모토가 N개의 블로그, N개의 혁명인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풀로그는 블로그만큼 다양한 목소리와 행동으로 다른 세계를 꿈꾸는 블로그들의 허브가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03_

"야후로선 다시 못올 기회...'실현 가능성 크다' 평가"하는데 과연 'MS Yahoo'성사될까?
우리나라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매각설이 다시 나오고 있다. 둘 중에 뭐가 먼저 될까? 아니면 둘 다 성사되지 않을까?

04_

'계약 무효화' 현대 선수단, "우리만 당할 수 없다"를 보면 KBO의 협상력에 문제가 있다. 선수들이 반발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을까?

05_

[DBR]“구글 따라하다 큰 코 다친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호에 대한 요약 기사이다.사봐야겠다. 인터넷으로는 볼 수 없을까?
올해 경영의 핵심 키워드는 ‘인수합병(M&A)’과 ‘창조경영’이다.

06_

2008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나왔다. 내가 읽어야 할 책 한권이 추가 되었다. '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을 모두 읽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사랑을 믿다 :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상세보기
권여선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ㆍ단편소설 중, 가장 주목받은 작품을 엄선해 수록한 2008년도 이상문학상 작품집. 대상 수상작인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 외 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대상 수상작인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는 어긋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한 동시에 이별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작가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사연이 아닌, 사랑의 보잘것없음을 긍정하면서 어떻게 사랑을

07_

도서 마케팅 전략 (Book Marketing Strategy)의 다변화를 위한 실험
출판사 인터넷 마케팅에 대한 리포트

: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
A라는 출판사라면 B라는 출판사의 경쟁되는 책을 묶어서 팔 각오가 없으면 새로운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없다.

개인적으로 경쟁하지 않고도 새로운 시장을 얼마든지 만들어가고 같이 커질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만들어 가는 것이 출판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도서 마케팅도 단순히 누구보다 싸고 어디보다 더 좋은 경쟁이 필요한게 아니라 전략이 필요한 시대이다.

도미노냐 피자헛이냐 문제가 아니다. 출판 마케팅은 피자와 콜라의 문제인 것이다.
시장의 파이가 커져야 먹을 것이 많아지고 회사들간의 합종연횡이 필요하다.

08_

소호사업자를 위한 블로그 마케팅 전략 : 제안서를 작성하기 의한 기초 자료.

09_

easysun님의 블로고스피어에서의 평판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를 보면 원론적인 문제로 돌아감을 느낀다. '평판'이나 '평가'라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하지만 필요한 점이라는 것. 혼돈스럽다.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입소문 효과 측정과 블로고스피어에서의 평판을 좀 더 정교하게 나타내기 위해서는 다른 요소들이 추가돼야겠지만 이제 그쪽 방향으로의 진화는 시작된 것같다.
"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많은 부분 흡사해서 당혹"하다는 글도 보인다. 나도 느낀점이기에 다들 생각은 비슷한가 보다. 문제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천"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10_

진중권의 논평을 보니 '조롱'이라고 말하는 반론은 영어로만 받겠습니다. 잉글리쉬 몰입 개그, …라는 진중권의 글을 보았다. '조롱'이라기 보다는 '깐죽'이다. 논리적으로 그의 글은 맞다. 하지만 누가 반론을 하고자 한다면 그는 이전투구할 자세이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지식이 많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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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초하(初夏) 2008/02/14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많은 부분 공감이 갑니다.
    특히 책정보넣기의 광고와의 연계는 특히 더 좋은 생각과 제안 같아요.
    딱정벌레님, 추천 넣고 갈게요, 종일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2/14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아마도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교보문고와 단독으로 '책'을 운영하고 있고 네이버는 가격비교로 전 인터넷서점에 코미션을 받는 방식이라 네이버가 수익면에서는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