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Ther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01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5. 31 (4)
  2. 2008/05/31 아무것도 창조하지 마라 : 아임 낫 데어 (10)

00_

I'm Not There - Sonic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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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출판사에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도서증정 이벤트를 하여 책에 눈이 어두워 신청하다. 맹자는 道在爾而求諸遠 事在易而求諸難 때문에 나에겐 특별하다.

블로그로 홍보 또는 이벤트를 하는 방법이 서평을 모집하고 알리고 하는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을까? 너무나도 소극적인 하지만 효과가 있다. 하지만 늘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버즈마케팅은 이슈(?)를 만들어야하고 노이즈마케팅은 지하의 싯구처럼 '이웃에 미안하다(새벽두시)'.

02_

삼국지가 과거에 대한 추억이었다면 스타워즈는 미래에 대한 꿈이다. 아이와 <삼국지 - 용의 부활>을 보았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스타워즈는 항상 꿈이자 미래였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도 그 꿈을 유지할 수 있을까?
스타워즈 궁극의 총정리 - 스타워즈 백과사전

03_

매체 블로그, 어디까지 와 있나? 매체들이 블로그를 보안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04_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팔아 중고책을 샀다. 20권을 팔아 7권을 샀다. 성공한 거래인가?

05_

워딩파워 세미나를 보고 왔다. 워딩파워를 갖는 사람이 될려면 글을 써라. 많이 써라. 바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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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6/02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딩파워세미나 링크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은 공유하셔야죠. 다음엔 같이 가주세요...플리즈...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02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는 이상이 없네요. ㅎㅎㅎ
      이번주는 한가해서 4일날 <통찰의 기술>도 신청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신청하세요. 7시부터입니다.

    • BlogIcon 헤밍웨이 2008/06/03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약되었네요. 어머니께 교보문고에 간다고 하니 정지용 시집을 부탁하시더군요. 어머니는 시를 엄청 좋아하신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03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대부분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주문해 드리세요. 아마 전집이 있을겁니다. 기억으로는 민음사인데 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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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There - Bob Dylan

영화는 복잡한 밥 딜런의 머릿속 만큼 복잡하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기에 1명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기엔 처음부터 어려웠고 감독은 그것을 더 잘 알고 있었다. 보는 사람이 혼잡(?)하게 느낄 정도이지만 모든 다중 인격체인 6명의 밥 딜런이 잘 어울어져 있다. 영화를 보러 간 이유도 밥 딜런이라는 이유와 밥 딜런의 역할을 6명이 한다는 것이다.

'정신적 무법자' 빌리 역을 맡은 리차드 기어의 "밥 딜런의 음악, 토드 헤인즈 감독 그리고 좋은 시나리오"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존 바에즈, 엔디 워홀의 여인 에디 세즈윅(팩토리걸을 보면 3명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부인들(결혼을 몇 번이나 했는지 잘 모른다) 등 밥 딜런의 여인(?)들이 많이 나온다. 그 여인들을 말하지 않고 밥 딜런을 말 할 수 없다.

광화문 씨네큐브1관에 남은 관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한국에 밥 딜런의 팬들이 그리 많은지 처음 알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들은 말을 빌리면 그리 많지 않다는 내 생각이 맞았다.

밥 딜런과 비틀즈가 코믹스럽게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장면을 넣어 보면서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만일 이해를 한다면.. 밥 딜런과 비틀즈의 만남은 여기를 보면 왜 영화에 넣었는지 알 수 있다. 영와에는 이런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면이 영화를 보는 묘미를 더욱 느끼게 한다. 아쉬타카님의 아임 낫 데어 _ 밥 딜런의 몽타주를 보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영화는 135분으로 좀 길다. 시간이 조금 짧았다면 지루함이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이런 B급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체가 좋다. 전반적으로 매우 좋다라고는 못하지만 이런 영화를 지금이 아니면 언제 보겠는가? 그것도 비교적 큰 스크린으로.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다.

Bob Dylan음악 더 듣기

덧붙임 하나.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경험이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을 앉아서 다 보고 나왔다. 거기에 엔딩이 올라갈때 불이 안들어 온 것은 처음이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른 영화도 이러하면 좋아할까?

덧붙임 둘.
영화가 끝나고 노래를 3곡이나 듣고 나왔다.
Like a Rolling Stone
I'm Not There
Knockin' on the Heaven's Door

덧붙임 셋.
옆에 있던 아줌마들과 앞에 있던 연인들의 나올때 표정과 말은 압권이다. 그 말을 들으면 영화에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스폰지의 마케팅은 성공한 것인가?

덧붙임 넷.
제목에 있는 "아무것도 창조하지 마라"는 밥 딜런이 이야기하는 은둔하는 방법의 마지막이다.

덧붙임 다섯.
광화문 시네큐브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신어지님의 시네큐브 광화문 이벤트를 위하여. 비록 마감은 끝났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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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리뷰]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2007)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Story 2008/06/01 14:35  삭제

    리뷰라고 제목을 적어놓긴 했지만, 사실 리뷰는 아닙니다. 그냥 일종의 주절거림이라고 해야겠네요.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영화 "아임 낫 데어"는 다들 아시겠지만, 밥 딜런에 대한 영화입니다. 사실 전 밥 딜런에 대해 잘 모릅니다. 'Like A Rolling Stone', 'Knocking On Heavens Door ' 같은 몇몇 유명곡들만 아는 수준이죠. 그럼에도 영화를 보러 갔던 것은 감독도 그렇지만, 일단 배우들이 컸습니다...

  2. Subject : 아임 낫 데어 _ 밥 딜런의 몽타주

    Tracked from the Real Folk Blues 2008/06/02 02:38  삭제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2007) 밥 딜런의 몽타주 음악을 듣는 사람치고 밥 딜런 (Bob Dylan)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미 여러 뮤지션을 통해 리메이크 되었던 'Knocking on Heaven's Door' 같은 곡은 누구나 알 정도로, 밥 딜런은 단순히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당시 문화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었으며, 시인이기도 했다. 그의 관한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가장..

  3. Subject :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 Suppositions on a Film Concerning Dylan, 2007)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08/06/09 09:19  삭제

    ★★★★★ 제가 알고 있는 밥 딜런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랄까요. 일반 대중들은 그리 좋은 줄을 잘 모르는데 다른 뮤지션들이나 예술가들에 의해 추앙받는 그런 음악을 하는 뮤지션 말씀입니다. 밥 딜런이 저와 동시대의 음악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 그런 인상을 갖는 것일 수도 있을 겁니다. 과거형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60 ~ 70년대의 대중 음악가들 가운데에서도 밥 딜런은 음악의 창고 가장 깊숙한 곳에 틀어박힌 비밀의 박스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가..

  4. Subject : 아임 낫 데어(2007) - ★★★

    Tracked from 영화쓰는 웹기획자 2008/06/23 11:10  삭제

    난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에 대한 지식은 지극히 얕은 편이다. 예를 들면 난 '밥 딜런' 이라는 이름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가 얼만큼 대단한 뮤지션인지, 그의 대표곡은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 그럼에도 내가 이 영화를 봐야겠다 생각한건 퇴근 이후 영화 상영시간이 딱 맞았던 우연과 급작스레 세상을 떠난 '히스레져' 때문이다. 영화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뮤지션을 이렇게도 모르니 나에게 이 영화는 그냥 '픽션'의 느낌이었다. 6명의 배우들이 각각 '밥 딜런..

  5. Subject : 아임 낫 데어 :: 그는 자신이 예술가라 생각했다.

    Tracked from AV Studio 2009/02/04 01:18  삭제

    밥 딜런은 60년대의 저항음악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선구자란 그누구도 그전엔 그렇게 하지 않았었던 이라는 말의 함축이다. 영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저항음악을 했던 밥 딜런은 곧 많은 사람의 기대를 뒤로한채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전향 했고, 현재는 그의 젊었을적 그의 많은 발언 들을 뒤로 한채 종교적인 음악으로 전향한다. (영화를 보기전 관객들이 알아야할 기본 정보는 이것이면 충분하다.) 영화를 생각하기 전에 밥 딜런이 생각하는 예술이란 무엇일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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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lowworker 2008/05/31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인가요, 거기 기자가 쓴 서평을 봤는데 상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2. BlogIcon 아쉬타카 2008/06/02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
    본문에 제 부족한 글도 링크가 되었있군요 ^^;
    앞으로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3. BlogIcon 신어지 2008/06/09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봉한지 한주 지나서야 겨우 봤습니다. 지나치게 난해한 영화가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나름 재미있게 보았고 어떤 장면에서는 깊은 감명도 받았네요. 씨네큐브 사진 감사드립니다. ^^

  4. BlogIcon Zelkova 꼬기 2008/07/11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밥딜런이 포크락씬에 미친 영향 만큼은 대단합니다.
    영화음악과 음악을 사랑하는 행인이 들렀다 갑니다.^^
    아참, 블로그 대표 이미지가 Funkadelic의 [Maggot Brain] 앨범의 자켓이길래 유심히 보고갑니다~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11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주소가 Maggot입니다. 물론 Maggot Brain에서 차용한 것이지만요.
      영화는 기회가 되면 보세요. 다중적인 것의 묘사가 뛰어납니다.

  5. BlogIcon allak 2009/02/04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았습니다.
    트랙백도 걸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