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_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 Carol King

01_

업무용 미니블로그 서비스가 생긴다면..은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Yammer라는 서비스이다. 소규모 회사에서는 반영을 고민하여도 좋을 듯 하다. WIKI와 KMS를 같이 적용할 수 있다면, 아니 같은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면 유용해 보인다. ME2DayPlayTalk이 있지만 둘 다 무언지 허전하고 아쉽다.

02_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의 크롬에 대한 정책(?)에 관하여 생각하게 한다. 문제는 '왜? 일까'이다. 구글은 이익을 취하는 기업일뿐이다. 자선단체는 아닌 것이다. 또 다른 글 구글 크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무엇인지 생각하다. 몇가지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글의 내용에 동의한다.

03_

그린비출판사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가 블코의 리뷰룸에서 리뷰어를 신청 받고있다. 그린비출판사의 블로그에서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책이 나오자마자 읽었기에 아마 조건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블코의 리뷰룸은 시행 초기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 궁금하여 신청하여 보았다.

책읽기의 '달인'은 맘에 들지 않는다. 책을 읽는데 달인이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그런 이들을 바라보면 자괴감에 빠진다. 하지만 멀리 보아야 멀리 갈 수 있듯이 그런 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같이 사는 여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블코 리뷰룸에 적은 글이다.

04_

거리를 돌면서 술을 마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사고의 유연함이 중요하다. '왜 안될까'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다.

05_

자녀에 편법 가르치는 학부모 자원봉사를 보니 얼마전 올린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이 생각난다. "우리 사회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해야함은 맞지만 "도입된 지 12년된 의무봉사제는 봉사활동결과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내신에도 반영"되는 것이 문제이다.

06_

나의 독서 일기에 나온 말들이 구구절절 옳다. 비록 전부 실행은 하지 못하지만 노력은 해야겠다. 그중 몇가지를 적어보면

  • 이 동안(황금연휴) 적어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집중적으로 책을 읽는다.
  • 많은 사람은 항상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독서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간식이 아니고 우리 삶의 주식이 되어야 한다.
  • 출장 중에 남는 출장비는 모두 책을 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한다. 단돈 1만원짜리 선물은 아마도 책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 이 황금연휴에 책을 읽어 황금알을 낳자

07_

구글-TNC 인수, 현재로선 [최적]이란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라"는 말과 통한다. 물론 무엇이 최선인지 차선인지 모를 일이다. 단지 중요한 것은 모든 결정은 결정후에는 항상 '옳은'결정이다. 그곳으로 나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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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삼국지
- 미디어 환경변화를 읽는 하나의 시각

며칠 전 TNC에서 받은 책이다. SERI연구에세이 시리즈 중 하나이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역셜적으로 '기자'에 대한 동경을 표현하고 있다. 기자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나도 그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소망이 담긴 명제이다. 하지만 현재는 개인은 1인 미디어를 즐길 뿐 굳이 기성 언론의 장에 들어서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개인들에게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더 이상 감동을 주지 못한다. 오마이뉴스의 한계이고 앞으로의 나가야 할 방향이 보여주는 것이다. '대안언론'으로 미디어 산업의 전반을 흔들고자 하는 오마이뉴스와 비숫한 미디어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준다. 정통적인 미디어와 신규 비지니스세력 그리고 개인 미디어 세력간의 삼국통일 즉 융합을 위한 세력 타툼으로 말하고 있다.

누가 융합을 주도할 것인가?

또 어떠한 방식으로 나아갈 것인가?
 

이 책은 다른 모든 책과 마찬가지로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현상과 방향만 있을 뿐이다. 결론과 확신은 독자의 몫이다.

콘텐트 없는 네트워크는 공허하고, 네트워크 없는 콘텐트는 무의미하다.


미디어 삼국지  김영환 지음/삼성경제연구소

블로그와 UCC를 매개로 한 개인과 비지니스 세력간의 동맹 관계는 갈수록 강고해진다. 개인들은 인터넷 언론의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대안언론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전통 언론 진영의 시민기자나 제보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블로그뉴스를 통한 세력화 / 티스토리와 접목으로 개인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개인은 트래픽와 수익(애드센스, 애드클릭)을 얻는다.

구글은 검색회사인가? 광고회사인가? → 항상 갖는 의문이다. 지금의 횡보로 보면 후자에 가깝다.

인기가 높은 '일파 블로거'는 여론을 이끌고 수익 모델도 창출할 수 있다. 이 경우 매스 미디어와 영향력 경쟁도 가능하고 비지니스 면에서도 나름대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광고이외의 수익 구조는 없는가? 과연 경쟁력이 있는가? 전업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네트워크 판매의 경우처럼 상위 몇 명을 전체로 반영하는 오류를 믿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위키피디아의 성공에서 사람들은 '집단 지성'의 가능성을 엿본다. 위키피디아눈 아용자의 자율적인 집단 활동이 자정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런 자정 기능은 완벽한 것이 아니고 오류의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  위키피디아는 자정기능과 오류의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다.

위키피디아의 집단지성은 원시공동사회 또는 아나키스트가 추구하는 사회로의 가능성 즉 인터넷의 집단 지성이 새로운 세계로의 가능성이라 보고 싶다.

저자는 '진정한 개인 미디어와 집단 지성의 성공 모델을 현실에서 보고 싶은 희망 때문이다.'라는 말로 개인미디어의 총아로서 위키피디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에 대한 희망은 비단 저자만의 그것이 아닐 것이다. 과연 집단지성은 가능한 것인가?

딜레마에 빠진 정통 언론

연합통신 김기서 사장은 "결국 우리의 지향점은 종합적 콘텐츠 프로바이더(MCP)"라는 의지를 밝혔다. 정통 언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신문 시장 위기의 진정한 원인은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오늘의 위기는 독자의 신뢰 상실에서 비롯된 것'이라 강조 했다.

공급자들이 담합하여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명분이 없는 일이다. 포털은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한다. 이 점에서 명분은 포털에 있다.

언론 + 포털의 상생 구도는 가능한가?

콘텐트 아티스트 집단
  • 콘텐트 아티스트
  • 프리랜서로 나선 직업기자
  • 직업인으로 전환한 블로거
블로거와 집단을 연계 또는 관리하는 기능이 필요 - 매니저 또는 에이젼시 - 하므로 새로운 비지니스가 나올 것이다.

누가 융합을 주도할 것인가?

시나리오 1. 현존하는 복합 미디어 그룹의 친화
시나리오 2. 새로운 미디어 비지니스 세력의 주도의 융합
시나리오 3. 뉴욕타임스, 구글에게 패배하다

EPIC 2015 시나리오 - 로빈 슬론과 맷 톰슨이 200년 7월
시나리오의 승자는 구글이다. 개인들은 새로운 기술이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와 프로슈머의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패배자는 매스미디어다. 매스 미디어 몰락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다.

개인 콘텐트의 가치는 융합 미디어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 같다.

결론은 없다. 누가 융합을 주도하든 개인은 그 혜택을 받는 존재에 불과하다. 변화의 흐름에 누가 편승을 잘하는 것이 관건인가?

책의 중간에 나오는 여담이다.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퇴직금을 노리는 사기꾼이 가장 군침을 흘리는 상대가 누굴까?
경찰서장, 대령 그리고 기자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현직에 있을 때 상당한 권력을 행사하며 풍부한 경험으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잘 꿰뚫고 있을 거라고 기대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사기 범죄에 가장 취약한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일을 두루두루 다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제데로 아는게 없다.


참조 :
제목만 거창한 '한국형 UCC 마케팅'
내가 변하니 세상도 변한다 : 대한민국 UCC 트렌드
KAIST 웹2.0 특강 #4 - 웹 2.0과 미디어
KAIST 웹2.0 특강 #2 - 차세대 미디어 블로그

덧붙임 :
미디어의 삼국지(2007/10/22 추가)
블로거뉴스 진보적 저널리즘 단언 성급(2007/10/23 추가) - 블로거뉴스의 대안적 저널리즘 가능성을 평가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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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미디어 삼국지를 읽고

    Tracked from digtal nomadism - 미디어2.0 2007/12/01 23:31  삭제

    미국으로 출장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미디어 삼국지』(김영환, 삼성경제연구소, 2007)를 읽었다. 저자는 필자와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위치에 서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읽고 있다. 같다는 것은 저자나 필자는 모두 SBS 미디어 그룹의 우산 아래 있으면서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다는 것이라면, 다른 위치는 '조직 관리와 전략을 담당하는 SBS 보도본부 특임부장'과 SBSi에서 전반적인 뉴미디어 서비스 전략을 담당하는 미디어기획팀장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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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ifter 2007/10/23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일을 두루두루 아는것 같지만 실상 아는게 없다는 말에서 폭소했습니다.

    근데 하나 여쭈어 볼게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워 블로거. 아니면 그냥 블로거. 차이라는게.

    그리고 포스팅한 글들이 모두 신뢰할수 있는것이고.

    주제를 잘 대변한것인지.

    저는 단 0.1%의 글도 잘 믿지를 못합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10/23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잘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언론의 시각으로만 보던 일들을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2. BlogIcon Drifter 2007/10/23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예... ㅎㅎ

    한번더 읽어보고 있는중... -_-

티스트리의 운영권이 다음(Daum)으로 가는 기사가 곳곳에 나오고 있다. 이는 굳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그 예로 Sybase와 MS-SQL의 예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의 차이점은 양쪽 다 사업을 하고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MS는 이걸로 DB시장에 안착을 한 상태이고 발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TNC가 Tistory같은 서비스를 더 진행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하지만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다음(Daum)이 발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지가 의문이다. Tistory가 태터의 다음 버전을 수용할 지는 의문이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은 많다. TNC가 블로그 서비스르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포스팅(TNC, 여전히 블로그에 올인합니다 !)을 하였지만 Tistory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저희는 처음부터 계속하겠다고 공언한 부분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TNC가 처음부터 약속드린 부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겠다.' 라는 것과 '계속해서 열린 커뮤니티를 향해 열어 나가겠다.' 는 두가지 입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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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와 중국 시장

    Tracked from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In China 2007/07/10 21:04  삭제

    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했다는 소식이 이제 완전히 공개되었군요. [단독]다음,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 전격 인수 라는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전격 인수"라는 말을 붙이기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바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내용이니까요. 이 일에 관해서 중국의 다음 분점 365서비스의 팀장을 맡고 계신 XXXX님이 저와 연락을 했고,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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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완전초보 2007/07/10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이전 하였습니다.
    http://chovo.net
    이번에 도메인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BlogIcon Soup 2007/07/10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태터와 티스토리는 다른 길로 움직이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TNC가 아닌 다음이 초심을 잃지 않고 갈 것인가 이겠죠.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7/1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스토리의 매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태터의 매력과 호스팅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의 장점이었는데.. 따로 가게되면 아마 태터로 가는 사용자도 많으리라 보입니다..

  3. BlogIcon 불타는여우 2007/07/15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충격이더군요.
    다음으로 완전 이관이라니... 걱정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7/16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한쪽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빨리 가는 것이 낫지않을까 하는 뜻에서..

  4. BlogIcon fulldream 2007/07/17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는 오히려 잘 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에 있어 일관성을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길 수 있으며, 다음이 티스토리에 더욱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기존 다음블로그처럼 적지 않은 규제(예를 들자면 데이터의 백업이나
    이동에 제한을 받는다는 등의 규제 등...)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죠.
    이미 SK컴즈에 인수된 이글루스도 초반 걱정과 달리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글루스 유저들이
    이글루스에 특별한 수익구조가 안나고 있는데 SK컴즈가 계속 운영하고 있을지 걱정할 정도죠.
    뭐... TNC측이 초기의 약속을 얼마나 잘 실행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근 1여년간 주목할만한 서비스를
    내놨다는 점에서... 그리고 태터툴즈의 처음 정신을 지금까지 이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일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7/17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읽어보니 서비스의 일관성을 위하여 라는 측면에서 좋을 수도 있겠네요. MS-SQL의 경우에서 처럼 따로 발전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