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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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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무관심한 나를 돌아보며 : 아북거 아북거 로알드 달을 아시나요? 잘 모르신다면 , 는 아시나요? 바로 그 작가다. 아북거, 아북거는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를 위하여 구매한 '시공주니어문고'에 있는 책이다. 여러권의 로알드 달의 책이 있다. 그 중 와 유사함을 느낀다. 일상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고있다. 조그만 거북이 커다란 거북이 되어도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물론 책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벌이는 헤프닝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소소한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그 여인뿐이랴. 나 또한 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무관심하고 당연시하는 것은 아닐런지. 한참전에 읽은 책이지만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주변, 그리고 나의 일상에 무관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에 이 책을..
닌텐도Wii 받자고 스킨을 바꿔야 하나 서울공식블로그 :: 하이서울페스티벌 스킨깔고 닌텐도Wii 받자!를 보다.'서울공식블로그'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다. 현재 604개의 포스트가 올라있으니 꽤 오래되었겠다. 2008년2월29일이 첫 포스팅이다. 스킨을 깔아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알리고 또 서울시문화행사 위젯을 알리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주 목적이라 보인다. 행사를 알리는 목적에 충실하자면 좋은 이벤트이다. 하지만 다시금 살펴보면 이번 이벤트는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많이 보인다. 예전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라는 글을 쓴 적도 있고 하여 다시금 생각해 본다. 스킨을 바꾸어 획일화를 유도하는 것은 좋은 기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보이니 좋은 기획이 아닐까 하는 안일한 생각의 출발이다. 다 좋은 쪽으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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