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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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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2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베스트 셀러라는게 무슨 뜻인지 알아?" "...많이 팔리는거 아냐?" "많이 팔아야 하는 책이란 뜻이야." 오오~ 그런거였습니까!! 거야, 베스트 셀러가 순수한 의미로 최고로 잘 팔리는 책이 아니라는 것, 출판사 쪽에서 로비로 이리저리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건 대충 알고 있었지만 말이죠. 일반 독자들이 사갔든지 출판사가 사재기를 했든지 어쨌든 팔린 소설의 집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팔아야 하는 책이었다니. 베스트셀러의 의미는 그런 것이었던가... 천프로 공감가는 말이다. 매대장사를 하는 대형 서적으로는 베스트셀러라는 돈이 되는 매대를 그냥 놔둘리 있을까? 아주 좋게 생각하여 베스트셀러는 의미대로 많이 팔린 책이라 할지라도 같이 마련되어 있는 "화제의 신간", "주목받는 책"이란 코너는 멋진..
전혀 즐겁지 아니한國가 즐겁지 아니한(國)가 :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라고 포스팅을 하면서 잠시 즐거운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전혀 즐겁지 아니한國가"이다. 짜증스러움의 연속이다. 홍준표, 조세형 그리고 유시민 3명이 모두 자의반 타의반으로 낙마를 하였다. 홍준표의원은 결선에서 4위 꼴등을 하면서 페이스메이커를 자처 하였지만 절반의 성공도 아니라고 보인다. 유시민의원은 초기 '혹자는 끝가지 가지 않고 이XX후보를 밀기 위한 위장 선언이라고 한다'라는 말과 같은 상황으로 가고있다. 결국 3명중 3등인 이XX후보의 선거본부장이다. 마지막으로 조세형의원은 민주당 경선의 중도 포기를 선언하였다. 금권, 조직선거 때문이라고 말을 하며 포기를 하였지만 이인제의원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는 부담감과 그의 말처럼 ..
김홍업 탈당 - DJ의 자충수 김홍업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당추진모임에 참여하였다. 김의원이 참여하였다기 보다는 DJ가 참여했다는 것이 맞다. DJ는 아직도 호남의 민심이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아는 모양이다. 대단한 패착이다. 아마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가 어떻게 당선이 되었는가 DJ가 민주당에 공천을 하라는 압력에 힘입어 당선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통합을 할 것이라 말했다. 김 의원은 4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하나의 중심이 돼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이루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출 처 : 동아일보 ]민주당에 입당한 지 4개월여 만에, ‘민주당’ 간판으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 3개월 만에 당적을 바꾸는 그의 행보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민주당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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