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경철

(2)
대기업 전기료 감면은 학생들 돈을 걷어서 선생님들 밥 사주는 형국이다 ... 개뿔 사진출처 : Electricity Never Sleeps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팟캐스트를 사용한 것은 일주일이 되지 않는다. 손석희를 듣기 위하여 시작했는데 시골의사 박경철(KBS 2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을 우연히 알게되어 듣고 있다. 지금까지 편협되게 알고있던 그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거침없이 말이 손석희의 그것과는 다른 면모가 있다. 토요일 방영분에서 대기업의 전기료 감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의 말은 "학생들 돈을 걷어서 선생님들 밥 사주는 형국"이라고 표현했다. "2분기에 5조원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가 전기요금을 1500억원 감면 받는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는 것"이냐는 그의 말은 맞는 말이다. 대기업이 자금줄이기에 알고도 모르는척 넘어가고 있다. 그거이 아니라..
포털의 잘못된 신문보도를 보면서 며칠 전 한겨레 신문에서 서재에 관한 기사 '서재가 당신을 말한다'를 보았다. 서재에 대한 막연한 공감이 있어 자세히 읽어 보았다. 5일 네이버 뉴스메인에 이 기사가 올라 다시 보고자 하였다. 기사를 읽어 내려가던 도중 사진의 편집이 이상하게 된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동진씨의 기사에 박경철씨의 사진이 올라가 있는 것이다. 다른 포털을 보았더니 사진이 빠진 상태로 이었지만 네이버는 원본 기사와 같이 사진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네이버만을 특정지여 말하고 싶지는 않다. 신문을 재보도하고 있는 모든 포털들의 문제라 보인다. 잘못된 재보도로 인한 정정보도나 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또 사람들은 그걸 인용하여 잘못된 사실을 전파시킨다. 잘못된 정보가 계속 재생산되어 사실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레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