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 심리를 반영한 2010년 처음 구매한 책 2010년을 맞고도 어찌 시간을 보냈는지 알 수가 없다. 연일 야근과 철야로 이어진 1월, 이 일이 언제 마무리가 될지 오리무중이다. 이 지경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호사스러운 상상이다. 얼켜진 머리를 풀고자 잠시 들른 책방(? 나는 서점보다 책방이 더 친근하다)에서 책을 2권 구매하였다. 첫번째는 라는 책이다. 저자가 누구인지 무엇에 관한 책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책의 부제 '세상을 또 한번 놀라게 한 진실 같은 거짓말'이 눈에 들어왔다. 내 심정을 투영하고 있다. 책의 뒷면에 있는 '세계를 뒤흔든 17가지 진짜 사기꾼 이야기'라는 글귀가 나를 사로잡았다. '천재사기꾼'이라는 말이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사기라는 것이 '나쁜 꾀로 남을 속임'이라는 뜻인데 정말 사기라는 것이 존재할까? 인간의 허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