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머리속의 지우개 언젠가 보았던 영화를 다시보았다. 적막한 방안이 싫어 케이블을 틀어 마침 나오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다시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전에 못 보던 것이 보인다. 예전에는 사랑을 보았다. 내가 누군가를 지독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용서를 보았다. 용서란 미움에게 방 한칸 내어주는 것이다. 내가 지독스럽게 미워하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을까? 덧붙임_ 정우성은 남자인 내가 보아도 멋지다. 언제나 멋지다. 영호가 잘 되진 않지만 멋지다. 그래도 와 의 정우성은 멋지다. 열무비빔밥에 스파게티를 비며먹다 영화 좋으냐고 물으면 "좋다고 하긴 그렇고.... 나쁘지 않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열무비빔밥에 마카로니와 스파게티를 얹어주며 비며먹으라고 한다. 퓨전이라 말하며 먹으라고 한다. 모양새는 이상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다. 뭐 이런 내용의 글이다. 제법 긴 글을 작성하였는데 글이 사라져 다시 쓰기도 그렇고 마지막에 적은 글로 대처하고자 한다. 다시 적어보자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ㅎㅎㅎ 덧붙임_ 글이 없어졌다. 이유는 모른다. 음... 원인이야 뭐든지간에 책임은 발행한 나에게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