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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출판사에서 레닌에게 질문하기, 레닌을 넘어서기 - 이진경 인터뷰를 보았다.
"지금 레닌을 불러낸다는 것은 뼈아픈 실패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레닌을 말하는 것은 실패를 통하여 새로운 실패를 위한 것이다.
나는 실패를 넘어선 실패를 보았다.
아직도 넘어야 할 실패가 많다. 실패를 실패로만이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하여 넘어서야 한다.
성공이 진정 성공일 수 있는 것은 그런 실패를 넘어설 수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그 실패 속에서 실패를 사유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실패를 사유한다는 것은 단지 그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도, 그 실패의 책임자를 찾는 것도 아니다. 거꾸로 실패를 사유한다는 것은 실패로 귀착된 어떤 성공의 요인을 찾는 것이다. … 실패가 진정 실패인 것은 그것이 거대한 성공 끝에 온 것이기 때문이고, 성공이 진정 성공일 수 있는 것은 그런 실패를 넘어설 수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 이진경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 정희성 (병상에서)
우리는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보다 나은 실패를!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실패의 향연)
2008-12-2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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