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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간사한 입맛, 블로그마케팅 그리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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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한다. 사람보다 더 간사한 것은 바로 입맛이다.
블코리뷰룸에서 엔돌핀F&B의 옥수수수염차를 받아 시음을 하였다. 그래서 나의 습관은 아침 저녁으로 옥수수수염차 한 잔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시음으로 받은 것을 다 먹고 킴스클럽에서 다시 구매를 하였다. 그날은 우연하게 그곳을 가게된 것이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것은 이마트다.
오늘 장을 보러 갔다가 안심하고 뭐든지 먹고 싶다에서 처럼 누릉지차와 같이 다시금 구매를 하려고 하였다. 이마트에는 엔돌핀F&B의 옥수수수염차를 팔지 않는다. 유통에 관한 문제이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제일 큰 채널을 놓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할 수 없이 이마트 자체 브랜드의 옥수수수염차를 사왔다.

이마트에서도 옥수수수염차 사게해주셰요~~~(박지선버전으로)

한데 입맛이란 얼마나 간사한 놈이냐하면 그 맛에 길들여져 다른 것은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품질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몸에 각인된 것은 쉽게 바뀌지 않는가보다. 이러한 점에 80개 짜리 시음품을 준 것은 성공(? 나에겐)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옥수수수염차 리뷰에서 식수용 팩이 나왔으면 했는데 오늘 블로그를 보니 출시가 되었다. 기왕에 예정된 것인지 아니면 내 글을 보고... 아닐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소통의 또 다른 면이라 생각한다.

2009-01-13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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