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行間/책을 어떻게 읽었나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반응형
2009년 5월은 12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5권을 받다. 5월 초 파주 출판단지 책축제에서 전혀 알지 못하던 책을 몇 권 구매하였다. 그런 책을 알고 구매하여 읽을 수 있는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다. 이번 달에는 1권을 읽었다. 여행기에 관련된 책은 늘 나에게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한다. 언젠가는 여행을 갈 수 있지않겠냐는 희망이 나를 기쁘게 한다.

논의의 출발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둔다는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와 숲에서 나서 숲으로 돌아가는 그들에게서 배우는 <숲에게 길을 묻다>가 이번 달 읽은 책중에서 제일이라 말하고 싶다. 꼭 순위를 둔다는 것이 아니라 꼭 읽어야 할 책을 권해 달라고 하면 먼저 권하고 싶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 2009년 5월 읽은 책
  1.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 미래의 CEO가 알아야 할 시작의 기술 : 가이 가와사키 - 37번째 구매. 가와사키의 책이다. 도서관에서 조금 읽다 구매를 한 책. 만일 이 책을 10년전에 읽었다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2. 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말콤 글래드웰 - 40번째 구매. 세븐툴즈. 그간 평이 너무 좋아 읽고 싶었던 책.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물론 틀리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문화가 중요하다는 말에는 백배 공감한다.
  3. 숲에게 길을 묻다 : 김용규 - 알라딘 서평단.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라는 첫 느낌이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연 특히 숲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
  4.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 이성호 - 알라딘 서평단. 육아에 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
  5. 메이저리그 경영학 - 알라딘 서평단. 한마디 평을 하자면 처음은 시도도 좋고 느낌도 좋았으나 갈수록 지리함을 느낀다.
  6. 36.5 C : 이민우 - 여행기 읽기 시리즈. 느낌이 좋다. 원래 시각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여행을 하여 시각이 좋아진 것인가.
  7. (난세에 빛나는) 고전인간경영 - 알라딘서평단. 첫 느낌이 좋지 않다. 논지가 나와 다르다. 결론은 아직. 결론은 예상과 다르지 않다. 
  8. 글쓰기 로드맵 101 : 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 - 실용 글쓰기 보다는 문학에 더 좋은 글쓰기 교본이다. 앞에서 한 번 , 뒤에서부터 또 한 번 읽으면 도움이 될 듯 하다. 이제는 거꾸로 한 번 읽으면 된다.
  9.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 이준구 - 알라딘서평단. 제목의 느낌은 평범. 서문을 읽고 조금 들쳐 보았을때 기대되는 책이다.이념보다는 사회적 합리성을 위하자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10.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알라딘서평단. 개요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있다.
▣ 2009년 5월 사거나 얻은 책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살기 : 이만교 - 51번째 구매.
완득이 - 50번째 구매. 집 근처 리브로에서 U턴 도서로 구매하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 신경림 - 서평단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 이준구 - 알라딘서평단. 제목의 느낌은 평범. 서문을 읽고 조금 들쳐 보았을때 기대되는 책이다.
고전인간경영 - 알라딘서평단. 첫 느낌이 좋지 않다. 논지가 나와 다르다. 결론은 아직.
이제는 유럽이다 - 교보문고 서평단.
더 리더 - 49번째 구매. 지마켓 할인에 넘어가 구매하다.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알라딘서평단
굿바이 바그다드 - 48번째 구매.
레닌이 있는 풍경 - 47번째 구매.
바람난 부부의 세계여행 1 - 46번째 구매.
이것이 차이나 - 45번째 구매.
조선왕조사 전(傳) - 한국사에 남겨진 조선의 발자취 - 44번째 구매. 책만 늘어간다.
아편 - 43번째 구매. 파주 책잔치에서 4권구매. '그 황홀한 죽음의 기록'이라는 부제가 마음에 든다.
손 안에 담긴 건축사 - 42번째 구매. 핸드북 형태로 나왔지만 들고 다니기엔 부담이다. 좀 더 큰 판형이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 41번째 구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한국사라는 점이 좋다.
전쟁으로 보는 중국사 - 40번째 구매. 1권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의 연장선에 있는 기획이지만 번역본이라 여러권을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