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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책을 어떻게 읽었나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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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4권을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3권을 받았다. 물리적으로는 7권이지만 같은 책이 1권이라 6권이 늘고 7권을 읽었으니 1권이 이득인가? 올해는 지금까지 총 19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8권을 받았다.
늘 책만 쌓여가고 있다. 불균형의 해소는 많이 읽는 방법뿐인데 게으름이 나를 놓아주질 않는다.

이번 달에 읽은 구본형선생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왜? 구본형인지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누구와 비교하는 것은 우습지만 공씨와는 많은 차이를 느낀다. 서로를 비교하는 것이 누가 더 싫어할까?

<스매싱>은 <브레인라이팅>과 함께 아이디어때문에 고민한다면 읽어 보시라.

크리스 앤더슨의 <프리>는 기대감때문인지 몰라도 실망이다. 적지않은 쪽수에 커다란 내용도 없다. 요약본이 있다면 함 읽어 보시길..

▣ 2010년 3월 읽은 책
  1. 일상이 즐거워 지는 사진찍기 - 백석도서관
  2.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 9번째 구매. 이로써 구본형의 책은 3권째다. 그의 첫 책이자 그를 오늘에 있게 해 준 책이다. 그이 말을 빌려 '이 책은 나를 위해 쓴 첫 번째 책이고, 내가 최초의 독자였다. ... 이 책의 최초의 수혜자가 나다. ... 이 책으로 나처럼, 축복처럼, 자신을 다시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는 이가 내가 되길 기대한다.
  3. 스매싱 - 알라딘서평단
  4. 리틀 블랙북 - 15번째구매
  5.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메리 앤 셰퍼, 애니 배로스 - 15번째구매
  6. 내 기타는 잠들지않는다 : 신중현 - 19번째구매
  7. 프리 : 크리스 앤더슨
▣ 2010년 3월 사거나 얻은 책

내 기타는 잠들지않는다 : 신중현 - 19번째구매
과학고를 알면 자녀의 미래가 열린다 - 세븐툴즈에서 구매. 18번째구매
리틀 블랙북 - 알라딘서평단
내 회사 차리는 법 - 번역은 안좋다지만 내용은 수긍이 간다. (e-myth 그리고 사업이라는 알고리즘) 알라딘은 품절이다. 17번째구매. 교보에서 적립금도 생기고 절판이라 구하기도 쉽지않아 구매하다.
엔론 스캔들 - 알라딘서평단
술단지와 잔을 끌어 당기며(이문열 중단편전집 6) - 16번째구매
리틀 블랙북 - 15번째구매
훌륭한 인생에 관한 여섯 개의 신화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10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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