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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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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죽음 이후 관련 여러가지 책들이 나오고 있고 그 중 가장 간편한 것이 '어록모음'일 것이다. 이 책도 (미리 기획되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록모음에 하나이다. 신간이어도 가격 정찰제에 상관없이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다. 알라딘의 '오늘만 반값'을에서 반값보다 더 싼 가격에 구매했다. 알리딘 직배송 중고책 몇 권을 더해 배송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생각이었다.

책은 평이하고 어록은 (당연한 말이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글이고 몇몇은 내가 적어 놓은 글이다.

싼 맛에 사지말자. 이 책을 사고 읽은 후 느낀 점이다. 그래도 이런 교훈을 얻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나의 비즈니스 모델은 비틀즈다. 그들은 멤버 4명이 각자 가진 단점을 보안해준다. 서로 균형을 맞춰주고 일부만 결속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하는 것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했다. 비즈니스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세우는 일은 한 사람만의 힘으로 할 수 없다. 팀이 결속돼야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 2003년, CBS <60분>에서
예전 잡스라면 할 수 없는 말이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지음/미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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