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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헉 너무 힘들다...)의 경선 '흥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손학규 정동영 후보를 거침없이 비난하였다.
단순한 정치공세는 아니란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라는 설명. 그는 이날 "좋아하시는 후보가 공격을 당하더라도 받아달라, 그래야 국민이 관심 가지고 경선이 성공할 수 있다"고 연설을 맺었다.
유 후보의 '흥행사' 실험은 일단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비난받는 입장에서도 경선을 흥행시키겠다는데 반대할 도리가 없다.
상대 후보를 신랄하게 비판한 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 그랬다"고 변명(?)하는 모습은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다. "바로 그런 점때문에 유 후보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이 극명하게 엇갈린다"(상대캠프 관계자)는 평가도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 유시민의원이 하는 행동이 아마도 계산된 행동일 것인데 아무도 그것에 반박을 하지 못한다. 물론 반박을 하지 못하게 재미있는 흥행사를 자처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며 반박을 하지 못하게 한다.
정말 유시민스럽니다.
과연 유시민스럽다 : 출마의 전제조건을 내세운 유시민
유시민처럼 철들지 맙시다
즐겁지 아니한(國)가 :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유시민의원 때문에 대통합민주신당(당명 좀 바꾸지.. 너무 힘들다...)의 선거위원으로 등록할 생각이 든다..
요즈음 같이 웃을 일이 없는 시기에 유시민의원 떄문에 좀 웃는다. 재미있다. 점점 유시민이 좋아진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즈음 많이 좋아진다.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하다.
유시민. 그의 변화가 좋다.
[참조 : 유시민, 반응 엇갈리는 '경선 흥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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