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에게 인류와 한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나서는 진보신당 연대회의에 노신의 말을 빌어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전보는 노신이 홍군의 장정대오가 성공리에 섬북에 도착(1935년 10월)했다는 희소식을 듣고 친히 원고를 작성하여 미국의 진보적 기자인 스메들리를 통하여 성북에 보낸 것이다. 당 중앙은 1936년 초 봄에 이 전보문을 접수하였다.

더불어 진중권교수의 진보신당, 창당을 향한 진군을 말하면서 "제대로 놀아보자"고 한다. 그의 마지막 일갈이 가슴을 후비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수의 광풍을 한탄하는 이들에게 한 마디.

진보주의자에게는 많은 것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정책의 개발도 충분하지 않고, 대안의 제시도 풍부하지 않다. 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더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 열정이다. 한국의 정치를 한탄하는 것도 좋지만, 그 한탄을 좀 더 실천적으로 하는 건 어떨까? 제발 당이 하는 꼴을 보고 나중에 지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하지 말라. 직접 참여하여 당에 지지할 만한 꼴을 갖추어 주면 안 되는가?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구독하세요 rss


트랙백 주소 : http://maggot.prhouse.net/trackback/113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보진영의 가장 좋은 것은 수도권 심상정, 노회찬의 동반 진입이요 정당 지지 3%를 넘기는 일이다. 덕양과 노원에 살지않는 나나 다른 많은 사람들은 4.9총선의 첫번째 선택은 자의에 맡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두번째 정당지지는 어디에 있든지 가능하다. 4년전 4번(민주노동당)을 선택하였듯이.

진보신당에서도 문자와 전화릴레이-천추의 한을 남기지 맙시다라며 "2.9%와 같은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도록 함께 미쳐봅시다 13번 진보신당"이라고 외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직도 늦지않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가족과 지인들이 13번을 선택하는 일 뿐이다.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구독하세요 rss


트랙백 주소 : http://maggot.prhouse.net/trackback/113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제 민주노동당(설령 분당을 하여 다른 이름이 된다고 할 지언정)이 변하여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렇다면 나도 당원이 될 것이다.

조승수 전 의원의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 친북세력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있어로 본격적으로  NL계와 노선 정리… 제2 창당 필요하다고 나섰다. 조선일보의 사설에서도 친북(親北)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 있다고 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주-평등 타협할 수 없어..분당은 필연(민주노동당 ‘분당설’ 일파만파)이라고 하며 민노당 쇄신, '새 진보정당' 건설이 답이다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물론 박노자의 글처럼 민노당 분당 - 필요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고 하면서 분당보다는  타협이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민노당은 원래 영국 노동당을 모델로 창당된 당이고, 이 모델의 핵심은 ‘실용적 좌파’인데, 민노당이 국회에 진출한 이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소멸하지 않은 김일성 주의자들이 갈 데가 없으니까 당에 들어와 기생하면서 노선이 변질됐"고 이번 기회에 종북주의와 반드시 결별하여야 한다.

비록 졌지만 외부적 환경은 비관적이지 않다. 문제는 내부다.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세력에게 이번 대선은 충격이었다. 그러나 충격이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잊은 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리석음의 하나다. 패배는 때로 이해를 부른다. 충격이 성찰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망각으로 지워질 것인가. 이것이 민주노동당 앞에 놓인 선택이다. [출처 : 민주노동당은 대선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덧붙임.
복거일 인터뷰
를 참조 하면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 : 이건 분당이 아니라 파당이다. (2008/01/02 추가)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마음은 아파도 진보정당을 구할 길은 이 길밖에 없습니다. (2008/01/03 추가) 박노자의 새로운 글이다. 댓글들이 진지하다..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구독하세요 rss


트랙백 주소 : http://maggot.prhouse.net/trackback/965 관련글 쓰기

  1. Subject : 민노당 깨고 그리고 진실된 좌파정당을 만들면 저부터 입당하겠습니다

    Tracked from 2008/01/02 21:19  삭제

    근래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레디앙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수 없게 얽히고 설킨 논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수많은 얘기들이 난무하고 감정 대립이 극한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민주노동당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으며, 당장 다음 총선부터 미래를 기약할수 없다는 절망에 가까운 전망만이 난무합니다. 고성과 욕설, 주먹질과 협박이 난무했던 비대위 회의장에서 "이러면 한나라당이랑 똑같아요......" 라는 울음섞인 애처로운 호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도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투모로우 2007/12/3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느끼게 하는 선거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선거에서 충격을 안받았으면 이런 생각조차도 안했을거 아니예요. ㅋㅋ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 종종 올께요~

  2. BlogIcon piggymother 2008/01/02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