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까지 가보고 싶다는 것, 단지 그것뿐이다 : 맨발의 꿈 김태균 감독이 변하고 있다. 아니 이미 변하고 있었는데 느끼지 못하고 있었을뿐이다. 영화의 완성도는 논란이 있지만 와 에서의 액션은 과히 최고라 할 수 있다. (화산고2가 나온다고 하는데 어찌되었는지 궁금하다.) 이후 기독교적으로 많이 들어갔다. 물론 그는 그쪽으로 많이 가 있었다. (충무로에서 주중 기도회(?)를 주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영화는 기독교의 내음새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그와 무관하지 않음은 알 수 있다. 각설. 내가 동티모르를 알게된 것은 몇 년전이다. 동티모르 사진전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때 왜 '동'티모르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인가? 그렇다면 독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남과 북으로, 독일은 동과 서로 나뉘어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