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11 '꿈꾸는 다락방'은 왜 팔릴까? (16)
  2. 2008/06/19 2008. 06. 1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



나는 평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서 '꿈'과 '상상'을 빼고서는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다.

<꿈꾸는 다락방>은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요약을 하면 한 문장이다.

그려라, 상상하라, 꿈꿔라 그리고 간절히 원하라

책에서는 "생생하게 vivid 꿈꾸면 dream 이루어진다 realization"라 말한다.

왜? 이렇게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짜증이 날까? 아니 이 책은 더욱 짜증나게 한다. 이와 비슷한 유형의 책들은 다양한 사례를 든다. 이러 이러한 사례가 있다. 늘 이런 식이다.

또 이런 책의 대부분이 광고는 정말 멋지게 한다. 사람을 현혹시킨다. 나도 그중의 한명이다.

이 책을 보고 믿지않으면 낙오자가 될 것이다. 아마 그 낙오자 중 한명이 '나' 일 것이다.

한 가지 논리를 세우고 그것에 사례를 끼어 맞추고 논리를 비약시키고 있다. 논리의 비약이 강해져서 저자는 진실로 여기고 있다. '봐라. 모든 것들이 내가 말한바와 같지 않은가'라고 주입을 시키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묻고 싶다. 과연 책에 나온 대부분 사례들의 실제 주인공에게 물어 보았는가? 대답은 '된장을 맛을 봐야 된장인지 알 수 있나?'라고 반문을 할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논리의 비약(이런 종류의 책에 논리를 논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이 너무 커 역반응이 일어난다.

덧붙임_

이런 종류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오르내린다는 자체가 불쾌하다.  수많은 좋은(?) 책들이 팔리지 않는 시점에 시류에 편승하여 출간하는 출판사가 도서시장을 더욱 더 협소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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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패닝홀릭 2008/08/1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책을 보면서,나도 이런식으로 하면 성공할수 있을거야 라는 믿음을 얻는걸까요?
    저희 어머니도 제가 매번 이런류의 책 사봤자 쓸모없다 고 몇번을 핀잔을 줘도 항상 사시더군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8/11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저한테도 의문입니다. 광고에 혹해서 보긴 보앗는데 보고 나면 영 아니다는 생각이 드니. 1시간정도만 투자를 하였으니 그리 나쁜 것은 아닌데요.

  2. BlogIcon 헤밍웨이 2008/08/11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입, 손을 조심해야겠네요.

  3. BlogIcon 데굴대굴 2008/08/12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제 이 분야의 책은 슬슬 피합니다. 한 권을 다 읽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고 기억에서도 지워져 버리더군요.

  4. BlogIcon 토토령 2008/08/1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책 저자의 다른 책,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읽었었더랬는데요. 같은 분야의 책을 내는 다른 작가를 은근 꼬집는 작가의 머릿글이 맘에 안들더군요. ㅎ결국 이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에도 손이 안가게 되네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8/13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가에서 책 표지는 보았는데 같은 저자이군요. 저랑 관계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넘겼는데 다음엔 가면 서문이라도 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BlogIcon mariner 2008/08/12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 잭 트라우트의 Horse Sense를 읽고 있는데 자기중심적인 자기계발서를 꼬집는 부분이 참 시원하더군요
    시크릿 이후에 너무 많은 책들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이미 시스템을 제공하는 좋은 책들은 묻힌채...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8/1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잭 트라우트는 제가 좋아하는 저자라 대부분의 책을 보았습니다. Horse Sense는 리뷰를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런 부분이 있군요. 기회가 다은면 보아야겠습니다.
      포스팅에는 시크릿을 적지 않았지만 유사한 내용 아니 씨만 다르고 엄마가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6. 꿈꾸는사람 2008/08/13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말 책보고 그대로했는데 목표를 이뤘어요
    사실 된다고 믿으니까 조금만 더 노력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는 시간도 아까웠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8/13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대로 한다는 것이 간절히 소망하라는 말씀이면 그렇게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책에 나온 '그대로'라는 것이 명쾌하지 않아서요.

  7. BlogIcon 2008/09/0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꾸는 다락방 책장에 꽂아놓고 아직 안읽었는데..흠 읽기가 싫어지는군요 -0 -;;

  8. BlogIcon 행복한상상 2008/09/16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이런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 그걸 글로 잘 옮겨주셨네요... ^^


00_

꽃잎 - 정경화

01_

며칠 동안 여러권의 책을 읽었다. 일관되는 키워드는 창조, 상상력 그리고 꿈이다. 쉽지가 않은 세상이다. 유형적인 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무형을 이해하고 도출해 내어야 한다.

02_

저번주(6/13)에 오픈 소셜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안철수연구소에서 후원(아니 주최인가?)을 하는 행사이다. 한데 행사 당일 새벽 4:14에 참석을 부탁하는 문자가 왔다. 지연이 되어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새벽에 선잠을 자게되었다.

한데 06/19 01:16에 같은 문자가 왔다. 13일의 행사를 다시 일깨워주는 문자이다. 너무 과잉친절 아닌가?

참석인원이 450명 정도이니 많지도 않은 인원이다. 대행사에게 물어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파악해야 하지 않으라 싶다.

03_

늘 사용하던 제목을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6. 18" 에서 "2008. 06. 1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로 바꾸고자 한다. 앞부분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가 너무 길어 일자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하루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가 3~4개 정도의 단상이 올라간다. 별로의 포스팅을 하라는 충고를 많이 받았다. 그리하면 음악을 들을 수가 없다. 그리 한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허접한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을 더 보겠는가?

원래 생각대로 정리와 스크랩의 목적이면 만족이다.

04_

3일동안 8권정도 책을 보았다. 그리 오래 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는 방법을 바꾸었더니 아니 좀 집중하여 읽었더니 많이 보게 되었다. 그래도 나와 안 맞는 책은 영 진도가 안나간다.

05_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처음 시작할때 취지대로 음악에 새로운 카테고리 <Duet>과 <Remake>를 추가 하다.
<Duet>은 얼마전 부터 '산자와 죽은자의 만남'을 목적으로 하였는데 몇 곡 되지 않아 따로 하였던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주 테마로 하였다. <Remake>는 원곡과 리메이크를 비교하여 들으므로서 서로의 차이와 같은 점을 같이 듣고자 한다.

<오선지의 딱정벌레>의 의미에 부합되는 카테고리라 생각된다. 삶이 팍팍하여 그동안 듣지 못하였던 음악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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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06/1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음악을 언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네요.. 팍팍한 삶이 ^^;;
    넣어 두었던 MP3P를 꺼내어 들고 다녀봐야 겠슴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19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참동안 음악은 삶이자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부담스러운 짐이 되고 말았군요. 내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삶이 그리 만들었는지. 가끔은 하늘을 보아야 하는데 파란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