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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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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MS·구글과 '양다리' 매각 협상 : 현실적으로 어렵다. 몸값을 올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로 보인다.
문제는 독점, 즉 지나친 시장 장악력이다. 구글이 야후를 인수할 경우 독점 문제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MS도 야후 인수가 인터넷 접속 소프트웨어인 익스플로러, 운용체제(OS)인 '윈도XP'와 '윈도비스타', MSN라이브 서비스 등과 연계됐을 때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은 독점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구글은 이 같은 점에 주목해 MS의 야후 인수에 제동을 걸고 있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부사장은 3일 블로그를 통해 "MS가 컴퓨터(PC) 시장에서 발휘한 독점적 영향력을 인터넷으로 확대시키려 한다"며 "MS가 야후를 인수하려면 더 이상 사악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브래드 스미스 MS 대변인은 "구글은 전세계 유료 검색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MS와 야후는 합쳐도 30%를 넘지 않는다"며 "야후와 합쳐서 인터넷의 개방성과 개혁, 사생활 보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제리 양으로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PC, 소프트웨어, 게임 등 정보기술(IT) 전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MS와 인터넷 검색 서비스 및 검색 광고의 절대 강자인 구글 모두 버리기 아까운 떡이다.
그러나 구글과 합칠 경우 반독점 문제를 피해갈 수 없어 인수보다는 사업 제휴 선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결국 제리 양의 선택이 향후 인터넷 업계의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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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요 기술 전망 : 전망이지만 주시해야 할 트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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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발행기의 오류: 꺽쇠괄호, CDATA : 꺽쇠- < > -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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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사용할 때 선급후완(先急後緩)을 한다. 다시 말해 '급한것을 먼저하고 조금 여유가 있는 것은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시간 관리에 있어 선중후경(先重後經)을 하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을 먼저 하고, 가벼운 것은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다. 중요한 일들을 미리미리 처리해두면 급할 것이 없다.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생겨도, 미뤄둔 일이 없기때문에 한결 여유가 있다.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될 만한 사람이 있다.
모방만 잘해도 2등은 할 수 있다. 모방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저 더 나은 인생으로 가기 위한 참고서일 뿐이다.

육일약국 갑시다 상세보기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무일푼 약사 출신의 경영인에게 배우는 독창적 경영 노하우! 서울대 약대 졸업 후, 10여 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한 現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중등부 김성오 대표. 그가 처음 '육일약국'을 시작했을 때는 4.5평의 작은 가게였다. 그 후 불굴의 의지로 '육일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냈으며, 영남산업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부사장 등을 거치며 현재 잘 나가는 기업의 공동 CEO가 되었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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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면 알게 되는 놀라운 것이 있다. 만일 능력이 안된다면 당신은 책 쓸 능력을 갖췄는가를 읽어보라.
"우선 당신은 책을 쓰겠다 달려들기 전에 어떤 것을 책을 쓸 수 있을지, 당신 속 창고를 점검해야 한다."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어렵든 말든 일단 시작하면 놀라운 2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1. 내게 이렇게 대단한 능력이 있었던가
2. 나는 책으로 쓸 만큼 콘텐츠가 없구나...

만일 2번을 알게되면, 다음 세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지요.
1) 됐네요, 너나 잘 쓰세요, 하며 즉각 포기하기.
2) 웃기지 마라, 늬가 뭔데 나를 판단해? 나는 쓸겨!
3) 그래도 쓰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여기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목적지에서 역산하여 계획하고 실천하기.
책쓰기라는 툴은 바로 이 리캐스팅의 방법론이랍니다.
그러니까 책쓰기는 그저 책 한 권을 갖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지름길 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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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울고 웃은 2007 사랑별곡
: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 나의 사랑은 순수하지만 남의 사랑은 불륜이라고 말한다. 예전 대학때 자주 회자되던 "니는 내 마음 'ㅈㅗㅈ'도 몰라"라는 절규...
유행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노래다. 흥얼흥얼 소리치며 신나게 춤을 추게 하고, 중얼중얼 읊조리며 눈물 짓게 만든다.

이 유행가 가사의 대부분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 속에 우리네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녹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07년 한 해를 유행가처럼 사랑으로 정리해봤다. 사탕처럼 달콤하고 소태처럼 쓰기도 했던 한 해, 대한민국은 어떤 사랑들로 가득했을까.

07_

1월의 미디어블로그 선정결과 발표되었다. 3등(문화상품권 5천원)이다. 배송비가 더 들겠다는 생각이다. 시리얼 번호만 보내주어도 좋을텐데.. 취업 :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라는 글을 작성하였다.

08_

"2월의 블코 Top 130"이 발표되었다. <도서>부분 1위이다. 왜 내가 1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또 순위에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2008년 책읽기와 다른 것에 대한 내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헤밍웨이님의 HEMINGWAY'S I LOVE도 5위에 올랐다.
2월의 블코 Top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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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를 선언한 김흥국 曰 "나쁜 명계남 vs 현명한 유인촌"에 대한 답글 개털 명계남 낙향사건
노무현 대통령은 참으로 주위 사람들을 챙겨주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보면 정말 냉정한 사람이다. 마음만 먹으면 이런 저런 경비를 활용해 도와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다.
...
그나마 머리 굴린 문성근은 초장에 먹고 살 길 찾아 나선 것이고 명계남은 문성근보다 머리가 나쁘던가 연기가 안되던가 몸매 불량으로 베드신이 힘들어 5년 내내 돈 벌 궁리 못한 것 뿐이다. 그래서 지금 개털을 날리는 중이고. 문성근은 먹고 사는 거고 이창동은 연출력이 좋으니 자기 스스로의 경쟁력으로 먹고 사는 거고
...
그렇다고 명계남이 노대통령 탓을 하지도 않는다. 자기 좋아서 한 행위인데 노무현 탓을 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
연예인 명계남이 본업은 뒷전으로 하고 노무현에게 반해 죽기 살기로 노무현 알리기에 나섰고 그 결과 명계남이 개털이 됐다면,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 불만을 표하지 않으며 자신의 행위에 후회가 없다면 된 거 아닌가? 명계남이 참여정부에서 장관이라도 했나 아니면 공무원이라도 해서 나라의 녹을 받아 먹은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나?
왜 명계남이 무엇인가를 해 주기를 바라나. 해 줄 상황도 아니고 해 줄 것도 없는데. 오히려 명계남을 안다는 것이 금전적으론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인데.
...
명계남은 노무현에게 미쳐 주류와 기득권을 향해 공구리벽에 헤딩을 한 것이고 지금 비록 개털이 됐을지언정 자신의 헤딩이 결코 무의미한 짓은 아니었다 라고, 강원도 외딴 무척 추운 핸드폰도 안 터지는 집에서 스스로 자위하고 있는 중이다. 개털된 명계남. 그래서 나는 정권이 끝난 지금 명계남이 아주 쪼금 존경스럽다.
이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 낙향(?)한 것을 훈장처럼 이야기 한다. 그의 5년의 행적은 그리 한마디로 이야기 하기 쉽지않다.
명계남, 왜 '동네북'이 됐을까 : 거의 대부분 기사가 그렇듯 아무 내용도 없이 제목만 낚시질을 하고 있다.
명계남은 참여정부와 노사모의 실세라는 외부 인식까지 더해지면서 노무현 정권 동안 활동이 위축됐던 연예와 문화계 전반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는 중이다. 위기의 명계남이다.
김흥국의 푸념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이즈음에 생각해 볼 일은 "왜 '명계남'을 말하는가" 이다.

10_

문화마케팅2.0 시대, 어떻게 여나
문화마케팅2.0의 가장 큰 패러다임은 고객의 참여다. 두 번째 패러다임은 효율성의 향상이다. 마지막 패러다임은 선택의 전문성과 직접생산이다.

우리 기업이 원하는 고객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생각을 전달하면서, 결국 기업문화와 고객문화의 융합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기업이 고객문화를 창조하는 전략이며, 문화마케팅2.0의 최종목표다.

11_

인터넷 여성 속옷 판매 - 이것이 센스!를 보면 재미있는 사이트가 보인다. KnickerPicker - online dressing room를 들어가 보면 멋진 모델이 입은 란제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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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가장 실감나는 온라인 dressing room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8/02/11 23:50  삭제

    Women of DC Busts Group Shot 004 jasontd78 네티즌이 온라인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가장 궁금한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그 옷을 입었을 때 간지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일 것입니다. 이러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부터 일부 쇼핑몰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중에 하나가 온라인 드레싱 룸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나왔던 것들은 가상의 아바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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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필로스 2008/02/09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님 설 잘 쇠셨나요?
    설 쇠고 오니 여기저기에 한방님의 댓글이^^ 여기에 한꺼번에 댓글답니다.

    블코 top130 중에서 도서 카테고리는 정말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이것과 관련해서는 한 번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써야겠습니다.

    도서상품권 보내드리는 것은 말씀하신 방식을 이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남기셨던 내용은... 메일 드리겠습니다.

  2. BlogIcon 좀비 2008/02/11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nickerPicker 사이트 관련된 글 작성한 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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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 심수봉
기형도 노랫말 '시월' 심수봉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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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8년만에…자주-평등파 ‘각자 제갈길’ : 민주노동당 '분당' 위기 "당 깨진다" 정치적 부담에도 '혁신안' 부결 선택 평등파 대거탈당 예고…심상정·노회찬도 가능성

예상대로 분당으로 간다. 8년만에 분당 아니 해산으로 간다. 원내 확보가 가능할까? 아마도 어려워 보인다. 현재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정, 노회찬은 어떻게 할까? 진보 진영은 어설픈 왼쪽을 논하는 盧씨 영향으로 여론도 잃고 10년전으로 돌아간다.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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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조회 및 사기피해 신고 사이트 : 무엇으로 수익구조를 맞추는 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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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다. USB이다. 이벤트에 응모를 하였는지도 몰랐다. 좀비 [좀비씨 이야기] 님도 당첨이 되었다. 가지고 있는 USB가 있으니 이벤트를 해야 겠다.

뉴스로그에 관한 단상을 며칠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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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시대, 출판의 미래는? <웹 진화론>의 후편으로 보이는 <웹 인간론>의 서평이다. 읽어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서평만 보고서는 구매할지 의문이다.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그라 신뢰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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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민주노동당을 탈당했습니다를 보았다. 나의 생각과 유사하다. 글에 남긴 댓글이다.
작금의 문제는 단순하게 두 노선의 대립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盧씨와 선면성에서 실패한 이후 그쪽에서 말하는 왼쪽에 대항할 힘을 잃었고 PD도 비주류라고 바라보고만 있었기에 이런 사태가 왔다고 보입니다.
NL이 노동운동에 주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4년 즉 원내를 포기한다고 하더라고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총선에서 의석을 논할때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때 입니다.
"우"가 강하면 "좌"가 더 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입니다..

06_

김흥국 '2002년 대선비화' 공개하였다. 노무현과 정몽준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한명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명은 사기꾼이다. 누구일까?

불출마를 선언한 김흥국 曰 "나쁜 명계남 vs 현명한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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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02/05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로그 저도 당첨 되었군요..
    한방블르스님이 언급 안해 주셨으면 저도 모를 뻔 했네요.. ^^;;
    캄사캄사..


심수봉의 신보에 기형도시인의 노랫말이 있다. 기형도 시, 심수봉이 부른다에 보면 19년전에 작곡한 곡이지만 지금에야 음반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 - 질투는 나의 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월 - 심수봉

시월 - 기형도

1

흩어지는 그림자들, 모두
한곳으로 모이는
그 어두운 정오의 숲속으로
이따금 나는 한 개 짧은 그림자가 되어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쉽게 조용해지는 나의 빈 손바닥 위에 가을은
둥글고 단단한 공기를 쥐어줄 뿐
그리고 나는 잠깐 동안 그것을 만져볼 뿐이다
나무들은 언제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작은 이파리들을 떨구지만
나의 희망은 이미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너무 어두워지면 모든 추억들은
갑자기 거칠어진다
내 뒤에 있는 캄캄하고 필연적인 힘들에 쫓기며
나는 내 침묵의 심지를 조금 낮춘다
공중의 나뭇잎 수효만큼 검은
옷을 입은 햇빛들 속에서 나는
곰곰이 내 어두움을 생각한다, 어디선가 길다란 연기들이 날아와
희미한 언덕을 만든다, 빠짐없이 되살아나는
내 젊은 날의 저녁들 때문이다
한때 절망이 내 삶의 전부였던 적이 있었다
그 절망의 내용조차 잊어버린 지금
나는 내 삶의 일부분도 알지 못한다
이미 대지의 맛에 익숙해진 나뭇잎들은
내 초라한 위기의 발목 근처로 어지럽게 떨어진다
오오, 그리운 생각들이란 얼마나 죽음의 편에 서 있는가
그러나 내 사랑하는 시월의 숲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

2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의 촛불은 이미 없어지고
하얗고 딱딱한 옷을 입은 빈 병만 우두커니 나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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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직장인은 얼마나 술을 먹을까? 의문이다.

나는 일주일에 4~5회의 술자리를 한다. 토, 일요일은 절대로 술을 먹지 않는다. 집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얼마나 술을 먹을까? 내가 이상한 것인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얼마나 술을 먹고 술자리를 하는 것인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눈물의 술 - 심수봉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우리가 늙어 죽기전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나는 내 입에 잔을 들며
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술의 노래 - 예이츠]

술에 대한 단상을 보면 술은 사랑이다.

한밤중
바람은 몹시 불고 비 뿌리는 한밤중
소줏잔 앞에 앉아 스스로 묻는다
참으로 중독인가?
아니다!
외쳐 부인한다
홀로
소줏잔 앞에서 한밤중에 [애린 10 - 김지하]

지하의 말처럼 '참으로 중독인가?' 아니다. 외쳐 부인한다. '소줏잔 앞에서 한밤중에' 아니라고 '외쳐 부인한다'. '술은 때로 사랑을 불붙게 만드는 묘약이 되기도 하며 메마른 정서를 적셔주는 감로주가 되기도 한다'. 술은 우리에게 찬양을 권하게 한다.

우리는 '날씨야/네가/아무리 추워바라/내가 옷 사입나/술 사먹지'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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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7/11/1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한방블르스님 다운 포스트입니다.
    저는 회사 분위기에 따라 술마시는 횟수가 다르던데요..
    작년에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마셨는데, 올해는 한달에 2번 정도..
    이 두번도 직장동료가 아닌 다른 지인들과.. ^^

  2. BlogIcon 〔 道 〕Ratukiel 卍 2007/11/19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읊고 나니 마음 속에 술기운이 도는 듯 호탕해집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맥주 먹을 땐 지났으니 이젠 소주 쪽 들어서야겠군요 : )

  3. BlogIcon 너바나나 2009/04/1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쟈게 자주 드시는근영. 주중도 가족과 함께!!
    지는 안 마실 때는 한 달도 안 마시고 자주 마실 때는 주3~4일 정도구만요.

    술자리는 좋아하나 그다지 잘 마시는 것은 아니라서리..



나도 예전엔

사람이..
사랑이..

변하는 줄 알있는데 지나고 보니

그저

시간이..

흐른거더라.

[오월엔 결혼 할거야 中]

사랑이 서로 변할때 - 심수봉

큐피드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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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 道 〕Ratukiel 卍 2007/10/11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큐피트의 화살은 유효하지만 그 곁에 남는 건 기회를 엿보던 맹수들이더군요. 맥 빠지죠 ㅋㅋ


이기적으로 행동하라.

이기적인 선택이 가장 남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사랑 할 시간은 많지 않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살기도 짧은 시간이다.

서로를 미워하지 말자.

사랑의 끝이 집착인가?
집착의 끝이 사랑인가?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이기적으로 사랑을 택하는 것이 거짓말보다 낫고 어차피 상대 역시 거짓말이 거짓말임을 아는 한, 이기적인 선택이 가장 이타적인 선택일 수 있다 [네 마음 가는 대로 하라]


인간의 죄 중 가장 달콤한 죄는 간통이다

섹스가 왜 나쁘니. 섹스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란다. 하지만 타인을 해치거나 이용하기 위해, 오직 자신의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한다면 그건 죄가 되는 거야.” 조 신부님에게 “인간이 저지르는 단 하나의 죄는 이기주의”다. 내 욕망에 앞서 배우자를 배려하고 남을 배려한다면, 그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한다면 간통죄가 있든 없든 몸가짐이 달라질 게 없을 터다. [이훈범시시각각] 인간의 가장 달콤한 죄 [중앙일보]

섹스가 나쁜가? 누구랑 섹스를 하느냐,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가? 미친 놈의 사랑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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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7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 道 〕Ratukiel 卍 2007/09/19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 만큼 지극히 개인적이고 난해한 감정도 없는 것 같습니다.

100년 200년 갈까?

해우소 2007/02/07 17:00

"신당이 100년 200년 갈 것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겠다"

참 웃기는 말이다. 그래도 "100년 가는 정당이 이모양이냐"라는 이란 말을 듣기는 들은 모양이다.

모양새가 좋지 않음은 인지하고 있는가 보다.

열우당 정당 평균은 넘기고 없어지는데 새로운 신당은 얼머나 갈까? 다음 대선까지 5년은 남았으니 가능할까?
아니면 내년 총선전에 다시 당을 만들지 그것도 아니면 새로운 합병을 위한 새키우기 정당이라면 1년을 넘기기도 힘들어 보인다.

기획력이 뛰어난지 아니면 말빨이 좋은지 몰라도 아니면 언론을 대하는 방법을 아는지 주류에만 있었던 김한길이 새로운 모색을 구하는것 같다.

김한길 의원이 또 다시 당을 등진 것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창당 기획단장을 했으니 (창당에) 깊이 관여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고 책임이 큰 것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우리당의 비극은 아마 그때(창당 - 필자 주)부터 시작됐다"고 회고했다.

아 옛날의 로맨스가 그리워 질것이다...
로맨스 로맨스 로맨스 로맨스 그레이
그대 분노도 눈물도 나에겐 아름다운 추억일 뿐
그 사랑 있었기에 인생이란 고행은 아니었다네

로맨스 그레이 - 심수봉


김한길 "신당이 100년, 200년 갈 지는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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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1 - 정지용

2007/01/12 18:28
호수1
 - 정지용


얼굴하나야
손바닥둘로
폭가리지만,

보고픈마음
호수만하니
눈감을밖에.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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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lic 2007/01/1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구경하고 갑니다.. ^.^
    자주 올게요~

  2. BlogIcon 박노아 2007/05/27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에 사는 사진작가입니다. 이 곡 한참을 찾아 이 곳까지 들어왔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이 한 곡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자주 올 것 같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5/28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사진작가라고 하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요즈음 사진을 너무 찍고 싶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맘은 앞서는데 잘 되질 않는군요. 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