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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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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0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You've Got A Friend - Carol King 01_ 다시 생각해 보는 '용서의 편지' - 용서하세요, 사랑하세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용기"란 1%를 참는 힘이다. 지금이라도 해보자. 02_ 1센트 RFID 칩 나온다 판매가격이 5센트미만이라고 하니 유통업무에 혁신이 일어날까? 몇 년전 가격때문에 진행 못했던 일을 할 수 있을까? 문제는 효용성의 가장 큰 문제인데 누가 먼저 하려고 할까? 리딩도 문제가 되겠다. 가격이 싸지면 거리의 문제도 생기겠고 이래저래 걸리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해 볼만한 사업이며 꼭 해야할 것이다. 출시가 내년 하반기라는 문제가 있지만. 03_ 인디라이터의 작가 명로진의 블로그에서 본 프로필 ..
2008. 06.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Ne Me Quitte Pas - Nina Simone 01_ '강철중' 흥행하면 한국영화가 살까? 과연 그럴까? 충무로의 위기 이유있다에서도 말하였지만 강우석 + 차승재가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강우석은 철저하게 흥행코드를 따른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강우석이 충무로를 떠나야 충무로가 흥한다는 말도 있듯이 그는 한국영화에 있어서 계륵같은 존재라 생각됩니다. 기획영화와 프로듀싱 시스템을 정착시켜 발전을 도모했고 또 한국영화가 돈지랄(?)를 하는데도 일조를 했습니다. 감독의 말마따나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라 기대는 갑니다. 언제보러가야 할지.. "강철중 : 공공의적1+1" 감상기에 달은 댓글 02_ 길이 체 게바라를 만들었고 체 게바라는 길이 되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체에 대한 이야기..
Stairway To Heaven - Jimi Page with Eric Clapton and Jeff Beck 만약에 레드 제플린이 한국에 온다면 패키지와 두명이 더 왔으면 좋겠다. 물론 실현 불가능한 일이지만 실현 불가능한 일이기에 상상은 더 자유롭다. 우연히 보게된 Jeff, Eric 그리고 Jimi가 같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참전 Al Di Meloa, Paco De Lucia 그리고 John McLaughlin의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본 적이 있다. 환상 그 자체였다. 내가 죽기전에는 다시 못 볼 것이라 생각하여 보았다. 그와 비슷하게 3명이 같이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상상만 하여도 좋다. 아쉬운데로 동영상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겠다. Stairway To Heaven - Jimi Page with Eric Clapton and Jeff Beck Stairway To Heaven - L..
레드 제플린이 한국에 온다. 25일 무가지인 AM7에서 록은 앉아서, R&B는 서서 즐겨?라는 기사를 보았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한국 공연을 갖는 것을 알게되었다. 전성기일때는 일본을 가고 나이를 먹고 올드팬이 되면 내한공연을 한다. 그것을 반영하듯이 '주 관객이 30대 중반일 가능성이 높아 스탠딩일 경우 ‘보다 지쳐 쓰러지는’ 관객이 속출할 것 같아'서 스탠딩석이 없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9월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하지만 신문의 기사에 나와 있는 사진은 주다스 프리스트가 아닌 것이다. 아마 실수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여도 어처구니가 없다. ㅎㅎㅎ Daimonds And Rust - Judas Priest Beyond the Realms of Death - Judas Priest Babe I'..
2008. 06. 2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Saint James Infirmary Pt. 1 - Gaby Jogeix 01_ 인간은 소비의 총합이다. - Consuming is Broadcasting Personal Identity.을 보고 단 댓글. 세상을 바꾸는 아이로 키울려면 어찌 해야되는 우문에 "자신이 먼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을 먼저 가르치시게"라고 이외수선생은 현답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읽는 책이 아이덴티를 형성한다면 책을 잘 선택하여서 읽어야 된다는 말도 되나요? 읽다보면 자정능력이 생겨 시냇물이 오물을 정화하듯이 스스로 걸러낼 수 있을까요? 금연의 유혹을 아직도 뿌리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면서 잘보았습니다. 02_ 올여름 북한 가보자!!! 우리하나 프로젝트 UCC 공모전을 한다. 3명을 뽑는다고 하니 될 가능성은 ..
2008. 06.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The Departed Tango - Howard Shore 01_ 이외수, 세상을 힘껏 버텨내기 이 이땅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한 가지 일에만 전심전력을 기울이면서 조낸 버티는 거야'그에게 왜 그렇게 ‘잡글’을 많이 쓰는지 물어봐야 할 차례다. 그는 이런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그렇게 발버둥치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드니까. 등반가라고 히말라야 꼭대기에만 오를 순 없듯, 먹고살려면 할 수 없으니까. 작가 후기엔 이런 말이 있다. “되도록이면 나는 재미있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야 시정잡배 이외수의 독자들이 돈 아까운 줄을 모를 테니까. 하지만 그것은 서비스일까 속임수일까. 둘 다 아니다. 내 최소한의 독자들에 대한 애정일 뿐이다.” 그가 정말 ‘서비스’와 ‘속임수’의 영토를..
지금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이 나타난다면 유쾌하고 재미있다. 한국 포스터는 러브 엑츄얼리를 연상하게 한다. 그 느낌이 나도록 제목과 포스트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마도 흥행이 잘(?) 안되는데 일조를 한것으로 보인다. 지금 사랑보다 더 내게 맞는 짝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것도 상대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 원 나잇 스탠드를 연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일반 가정에서는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자유분방함이 있다. 사랑, 장애, 게이, 입양, 인종문제, 대마초, 자유 등등 아이들 각자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인정해주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사는 Stone Family의 이야기이다. 게이를 이야기 할때 부모된 입장에서 그 이야기를 논하는 장면은 영화의 갈등의 최고조를 달한다. 듣지 못하는 아들의 파트너인 흑인 친구..
미래의 문맹자는? 미래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 될 것이다. _ 라즐로 모홀리나기 (1928년) 앞으로 문맹자는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 것이다 _ 임헌우 (2007년)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 고로 문맹자다 _ 心香 (2008년) Imagine - John Lennon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
가끔은 하늘을 보자 지리한 장마가 시작되었다. 무가지 노컷뉴스에서 칙칙한 우산은 가라며 밝고 환한 우산을 보여주었다. 고단한 삶속에서 장마비까지 내리면 우리네들 삶은 얼마나 더 피곤할까? Tibor Kalman이 1992년에 디자인한 Sky Umbrella가 생각났다. 비가 억수같이 내려 하늘을 보지 못해도 또 삶에 힘들어 하늘을 보지 못해도 가끔은 하늘을 보자. 장마 -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 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먹구름만 끼었네 저 산은 아직 높고 날이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인생도 말 없이 걷다 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2008. 06. 1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꽃잎 - 정경화 01_ 며칠 동안 여러권의 책을 읽었다. 일관되는 키워드는 창조, 상상력 그리고 꿈이다. 쉽지가 않은 세상이다. 유형적인 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무형을 이해하고 도출해 내어야 한다. 02_ 저번주(6/13)에 오픈 소셜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안철수연구소에서 후원(아니 주최인가?)을 하는 행사이다. 한데 행사 당일 새벽 4:14에 참석을 부탁하는 문자가 왔다. 지연이 되어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새벽에 선잠을 자게되었다. 한데 06/19 01:16에 같은 문자가 왔다. 13일의 행사를 다시 일깨워주는 문자이다. 너무 과잉친절 아닌가? 참석인원이 450명 정도이니 많지도 않은 인원이다. 대행사에게 물어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파악해야 하지 않으라 싶다. 0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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