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않다. 늘 그런 그런 이야기의 반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믿어라. 자신을 믿어라.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늘 이렇게 반복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는 다른 느낌을 주는 자기계발서 아니 실천서라 할 수 있다.
강요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단지 느끼게 할뿐이며 그가 말하는대로 '실천'하고 싶게 만든다.
당신 앞에는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출발! (머리말)
이 책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실천편이라고 한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지않은 나에겐 전작이 무엇인지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책의 중간 중간 약간(?) 인용을 하면서 전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읽지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
원칙을 알든 모르든 이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용하고 있다. '법을 몰랐다는 건 변명이 되지 못한다' 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원칙을 모른다고 해서 원칙에서 예외가 되는 건 아니다. 중력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중력에 예외가 되는 것은 아니며 그 역시 나무에서 떨어진다. (머리말)
성공을 위한 7가지 결단(책임지는 결단, 지혜를 구하는 결단, 행동하는 결단, 확신에 찬 결단, 기쁨 가득한 결단, 연민 가득한 결단, 끈기있는 결단)을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책은 처한 상황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다르다. 2008년을 보내면서 읽은 이 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전혀 생각치도 않던 이 책을 보내준 세븐툴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의 개인 서고 만들기 (76쪽)
시대를 초월하여 성공한 사람이 한 말 속에 들어 있는 지혜는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어느 분야든 우리가 마음을 열고 연관성을 수용할 자세만 되어 있다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각자가 늘 관심을 갖는 주제 목록을 다이어리에 적어보라. 각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책을 몇 권 찾아보라.
문제를 문제라 생각할때는 해결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문제를 만들던 사고방식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 아인슈타인 (63쪽)"며 생각의 전환을 말하고 있다.

행동에 관하여 실천을 요구한다. 아니 실천을 말한다. 실천은 읽는 독자의 몫이다.
  • 사자가 이끄는 양의 군대는 양이 이끄는 사자의 군대를 무찌를 것이다. (116쪽)
  •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행동의 순간이 오면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바로 뛰어들어라. - 앤드류 잭슨 (117쪽)
  • 선택의 순간이 오면 나는 항상 행동하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이 순간 붙잡아라. 지금 바로 선택하라. (116쪽)
  • 한 번에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번에 뭐든 한 가지는 할 수 있다. - 캘빈 쿨리지 (111쪽)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역경이 진정한 시련인지를 생각한다.
모든 것이 내 '판단에 의한 것'이다.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하프타임의 중간 점수만큼 하찮은 것도 없다. 인생의 비극은 그 게임에서 지는 게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치는 데 있다. (242쪽)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판단이다. '하나의 선택'으로 받아드려야 하며 '사고방식을 바꾸라'고 말한다.
내게 역경의 시간이 와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여기기보다는 하나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51쪽)
내가 오늘 이런 상황에 놓인 건 내 판단에 의한 것이다.
내 판단은 언제나 내 사고방식에 지배당한다.
....
정녕 내 삶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사고방식을 바꾸라. (48쪽)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은 무엇일까?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꿈'을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천을 생각하게하는 책이다.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읽었고 2009년 리뷰를 처음 작성한 책이다. 아마도 올해 몇 번은 더 읽을 것이다.
궁긍적으로 내가 꿈꾸는 이상은 무엇일까? (59쪽)
많은 사람이 현재 자신이 놓인 상황을 못마땅해하며 불평하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덧붙임_
책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5분 만에 읽자! 2009/01/14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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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가 2달러를 왜 빌렸을까?

제목에 낚였다. 그 이유가 긍금했다. 빌린 이유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수업료로 2달러를 빌린 것이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갚지않았으니 '빌린'이 아니라 '받은'이라고 해야한다.

나는 지금 제목가지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고있다.

"돈이 돈을 부른다.","목표 금액과 기한을 정하라."등 진정으로 '백만장자'를 원하면 저자는 어쩌구 저쩌구 여러가지를 말한다. 한데 여기서 왜? '백만장자'가 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물론 나도 돈을 원하고 돈이 많기를 바란다. 하지만 돈을 쫒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잃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을 '백만장자'가 되기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입한다면 꼭 필요한 '믿음'과 '긍정'이다. 물론 믿음과 긍정은 다르지않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날마다 나는 모든 일에서 좋아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으라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에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다.

  • 우선 자신의 능력을 믿을 것
  • 어떠한 경우에도 역경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
  • 실패한 경우라도 다시 한번 자신에게 기회를 줄 것

사물의 중요성은 자신이 그것을 중요하다고 믿는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자신이 자신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또 자신이 하는 일에 소중함을 부여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소중한 것들이 생긴다. 내가 무시하면 다른 사람도 무시한다.

아무 생각말고 그저 부탁하라.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또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이 생각을 낳고 꼬리를 문다. 실패가 하지않는 것보다 낫다. '그저' 부탁하라. 거절하면 다시 다른 이에게 부탁하라. 의외의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긍정'이다. 모든 일을 다시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긍정'의 눈으로 다시 한번 바라보라.

Q : 어떻게 해야 의심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
A : 가장 좋은 방법은 정반대의 생각을 반복하는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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