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차승원

(2)
한국영화산업 대타협선언 - 아직은 미흡하다. 영화인들이 '한국 영화산업 대타협 선언'을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흥행의 떨어지는 고물은 다 받아 먹고 그 돈은 다 어디로 갔는가? 차대표가 이야기한대로 투자자의 돈을 자기 돈으로 알고 제작만 거품으로 올린 그들이 지금에 와서 한국 영화의 위기를 말한다. 참 우스운 이야기다. 스타급을 캐스팅 하여야만 투자가 되고 흥행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스타의 몸값만 올리고 있다. 무론 그 돈이 자기 호주머니의 돈이 아닌 투자자의 돈이다. 한국 영화제작가 협회(이하 제협) 차승재 회장은 17명의 영화산업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모인 가운데 "한국영화의 가장 큰 위기는 왔고, 이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영화산업에 일하는 우리 모두가 다같이 서로의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로 이자리를 마련했다..
'장진'스럽지 않은 "아들" 를 보고 '기막'혀 한 적이 있다. 어찌 이런 영화를 찍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한데 다른 사람의 평은 달랐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너무도 싫었다. 짜증의 연속이었다. 으로 조금 나아졌다. 하지만 호감이 가는 감독은 아니었다. 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장진'식의 위트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 '아는 여자'를 보고 '장진'식의 멜로에 묻어나오는 그의 코메디에 살며시 미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짜증이 느껴지진 않았다. 은 그의 멜로의 '장진'식 위트가 어우러져 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이다. 하지만 '충무로의 유행'이라고 하는 '막판 반전'의 공식을 따른 다는 것이 장진답지 못하다. 그는 늘 그의 코드가 있었다. 그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그의 코드로 코믹스럽게 이어 나갔지만 이번 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