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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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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3 3월에는 4권을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3권을 받았다. 물리적으로는 7권이지만 같은 책이 1권이라 6권이 늘고 7권을 읽었으니 1권이 이득인가? 올해는 지금까지 총 19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8권을 받았다. 늘 책만 쌓여가고 있다. 불균형의 해소는 많이 읽는 방법뿐인데 게으름이 나를 놓아주질 않는다. 이번 달에 읽은 구본형선생의 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왜? 구본형인지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누구와 비교하는 것은 우습지만 공씨와는 많은 차이를 느낀다. 서로를 비교하는 것이 누가 더 싫어할까? 은 과 함께 아이디어때문에 고민한다면 읽어 보시라. 크리스 앤더슨의 는 기대감때문인지 몰라도 실망이다. 적지않은 쪽수에 커다란 내용도 없다. 요약본이 있다면 함 읽어 보시길.. ▣ 2010년 3월 읽은 책 일상..
머릿속에만 있으면 아이디어가 아니다, 내려놓아라 : 스매싱 스매싱 아이디어의 속성이 '하이브리드'라는 저자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서로 다른 2가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붙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 저자가 소개한 캘리포니아 건포도의 예는 참신함 발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건포도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 그냥 맥주 안주나 스낵으로 먹는게 전부였다. 한데 백설기에 건포도를 넣으라는 광고를 했다. 전통 떡과 서양 건포도의 만남이라는 전혀 다른 2가지가 만나 전혀다른 새로움을 만들어낸 것이다. 저자는 '아이디어라는 단어가 주는 엄숙함'에 긴장을 했다고 하지만 많은 이는 그 단어의 기에 눌려 자신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인지 모르고 넘기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남의 아이디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또한 머릿속에만 있으면 아이디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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