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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책을 어떻게 읽었나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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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은 11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4권을 받다. 8월까지 65권을 읽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책을 읽는 속도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진다. 7월에도 '좀 더 많은 이유를 만들던지 아니면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이유를 만들지 못했다.

8월까지 74권을 구매하고 53권을 얻었으니 127권의 책이 늘었다. 65권을 읽었으니 50%정도의 수준이다. 물론 기존 책을 포함한다면 30~40% 수준이다.계속 신간은 나오고 구매는 계속하고 못읽은 책은 쌓여만 간다. 해결방법은 많이 읽던지 구매를 그만두던지를 선택해야한다. 둘 다 쉽지않다. 결론은 긍정적으로 '책이 늘었구나 책장을 더 구매해야할 시기가 왔구나'고 생각하는 것이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리 살고 싶다.

이번 달은 읽은 책 중에서 단연 <사람에게서 구하라>를 추천한다. 구본형선생의 책은 2번째이다. 아직도 리뷰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한번읽고 그것에 관하여 주절이 주절이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몇 번은 더 읽어야 한다. 꼭 추천한다. 더불어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는 1권과 더불어 많은 감흥을 준다. 여행을 통하여 가족의 중요성을 아려준다. 여행을 준비하는 나에게는 여행의 의미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06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07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7)
08월 : 06권

▣ 2009년 8월 읽은 책
  1. 퍼플오션전략 : 인현진 - 알라딘서평단.
  2. 마크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 - 알라딘서평단. 처음에는 다른 것이 있을 것 같아 계속 읽었는데 나중에는 배당주를 사라고 한다. 한국에서 배당주만으로 될까?
  3. 일단 만나 - 알라딘서평단.
  4. 사람에게서 구하라 : 구본형 - 61번째 구매. 구본형에 대하여 알고 싶다. 왜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 어쩌면 나만 좋아하는지도 모르지만)하는지 궁금하다. 나도 그들중 한 사람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 한참동안 고민하던 내용이 들어있다. 해결은 되지않았지만 시작을 하는데 점을 하나 찍었다.
  5.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 27번째 구매. 1권(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과 마찬가지로 여행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6. 슈퍼 개미의 수익 나는 원리 - 알라딘서평단. 읽기를 망설였지만 읽고나니 도움이 많이 된다.
▣ 2009년 8월 사거나 얻은 책

내마음의 옥탑방 : 1999년 제23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 74번째 구매.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 : 복거일 - 73번째 구매.
슈퍼 개미의 수익 나는 원리 - 알라딘서평단
리셋! : 눈부신 탄생 - 알라딘서평단
쓸모 없는 지식을 찾아서 : 복거일 - 72번째 구매. 제목이 마음에 든다. 정말 쓸모없는 것인지 알고싶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 71번째 구매.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자세히 알고싶다.
천지간 : 1996년 제20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 70번째 구매. 괜시리 책장만 무겁게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을 모두 읽으려면이란 헛(?)된 꿈은 언제나 이루어질까?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 69번째 구매. 무시해서는 안되는 '오륜서'를 이제는 읽어야 겠다.
오만과 편견 - 68번째 구매. 고전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설국 - 67번째 구매.
포스드 랭킹 : 초일류기업의 해고 기술 : 딕 그로테 - 빅슨네트웍스에서 받은 책.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 66번째 구매. 이순신이 영웅인지 아니면 박정희로 부터 부풀려진 영웅인지 고민스러웠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영웅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영웅은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항상 곁에 사람들이 있다. 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먼저 나 자신이 궁금하다.
책갈피 공부법 - 65번째 구매. 이런류의 책을 사야하냐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지만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스티브 워즈니악 - 64번째 구매.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다 못 읽고 반납을 하여 구매하다.
퍼플오션전략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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