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行間

장사의 꿈은 이루어질까?

반응형


장사해볼까. 이 생각은 많이 했다. 하지만 생각뿐이었다.

장사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그래도 그 장사에 전부 다 목매고 장사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대부분이 장사를 포기하고 다른 장사를 생각하게 된다.

장사의 꿈은 이루어질까?

어떤 장사(비즈니스 모델)를 할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어떻게 장사를 할지가 중요한 선택이다.

*

인류 역사를 통틀어 비지니스 모델은 2개 밖에 없다고 한다. "물건을 파는 것" 혹은 "물건 파는 것을 중계해 주는 것".

댁의 비지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소인은 장사를 통해 이윤을 남기지만 대인은 무역을 통해 사람을 남긴다.

_임상옥, 《상도》

*

장사라는 게 온통 '파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는 고객이 '사주어야'하는 이뤄지는 것인데, 파는 것에만 집중하는 상업주의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_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

영리한 기업은 무엇인가를 무료로 만듦으로써 혹은 일반적으로 대금 청구자인 기업을 대금 지급자로 바꾸어놓음으로써 돈의 정상적인 흐름을 거꾸로 돌려놓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특별히 첨단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없다. 다만 가격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사업가가 필요할 뿐이다.

_크리스 앤더슨, 《프리》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