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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역발상은 언제나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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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훔친 이유처럼 누구나 생각하는 해결 방법보다는 역발상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역발상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항상 어려운 문제는 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발생하는 문제는 항상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라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처럼 해결의 방법은 '당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

대통령을 이긴 발상

미국의 한 출판업자가 날로 쌓여 가는 재고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대통령께 책을 보내 감상 평을 써 달라고 하자!'
그렇잖아도 너무나 바쁜 대통령은 그 출판업자가 계속 책을 보내 귀찮게 하자, 단 한 마디의 답신을 보내 주었다.
'이 책 괜찮군요.'
출판업자는 대통령의 이름을 빌어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했다. 책은 단 하루만에 동이 났다.

얼마 뒤 또 다시 재고가 쌓이자 출판업자는 대통령에게 또 책을 보냈다. 지난 번 고역을 치른 대통령은 그를 골탕 먹일 심산으로 '이 책은 완전히 엉터리입니다.'라는 답변을 보냈다.
출판업자는 한 번 더 머리를 써 이렇게 광고했다.
'현직 대통령이 몹시 싫어하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또 다시 앞 다투어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 후 출판업자는 대통령에게 세 번째 책을 보냈다. 대통령은 앞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고는 아예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출판업자는 또다시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대통령도 할 말이 없어진 책입니다. 서두르세요.'
이 책 역시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팔려 나갔고 출판업자는 큰돈을 벌 수 있었다. 어려운 문제라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

('행복한 동행' 中에서)



여자의 벗은 엉덩이에 선명하게 나 있는 리바이스 로고.
그 어디에도 리바이스 청바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Miss Levi’s”
얼마나 리바이스를 열망했으면 저렇게 엉덩이에 주머니와 로고를 그렸을까요?
상당히 아름다우면서 강렬하고 마음에 와 꽂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의 아이디어라면 광고에 리바이스 청바지가 보이지 않아도 대박입니다..
이렇게 멋진 몸매를 가진 언니가 이렇게 까지 열망하는 청바지라면 얼마나 멋질까요?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일일이 제품을 보여주지 않아도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더욱 나를 놀라게 한 사실은 이 광고가 1971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역발상을 검색(창의적인 역발상) 해보았습니다. 그 중 흥미로운 선문답(?)이 있었습니다. 뒤집어 생각해 본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어떤 젊은 화가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고 원로 화가를 앞에 두고 푸념을 했다.
"그림을 그리는데 3일 밖에 안 걸리는데, 이 그림 한장 파는데는 3년이나 걸려요."

이 말을 듣고 있던 원로 화가가 이렇게 말했다.
"생각을 바꿔보게. 자네가 3년동안 진지하게 그림을 그렸다면,  그 그림은 3일만에 팔리지 않겠는가"



덧붙임_
유연한 사고를 가져라
창의적 생각을 촉진하는 3가지 요소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는? : 역발상이 필요하다
영등포구를 빨리 망하게 해보자 - 기분좋은 역발상
해야하지만 쉽지않은 : 역발상 마케팅
역발상 - 다시 돌아보며
총알이 중요하다
아사히맥주의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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