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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대선을 홍보의 장으로 생각하는 김종학 : 태왕사신기 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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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은 태왕사신기의 작품성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대에 드라마를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드라마는 드라마로 족한 것이다.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김종학이 언제부터 의식있는 드라마를 만들었는가? 시대의 흐름을 알아 잘 만드는 PD로 밖에 기억이 되질 않는 그가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겠다니 참 우스운 이야기이다.

표절 문제 또 일본 자본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그가 이렇게 말을 하다니... ㅎㅎㅎ
애국심에 호소해서 이 드라마가 한류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봐주시고 도와달라
'디워'의 애국주의 논란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그때와는 사정이 다르다.

김종학은 먼저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에사 제기하고 있는 역사 왜곡 문제와 일본 자본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는 것이 먼저이라고 생각된다.
올 가을엔 광개토대왕이 대선 주자들의 모토가 될 것이다.

MBC TV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가 '태왕사신기'의 광개토대왕으로 대통령 선거 정국에도 영향을 미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PD는 정치적으로는 철저히 배제 및 중립의 입장에 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종영 이후라도 정치권에서 요청이 와도 이 생각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김 PD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광개토대왕이 강한 정복자로만 그려지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러나 배용준은 광개토대왕의 사료를 철저히 공부해 나도 당황할 정도로 캐릭터를 잘 이해했다. 그가 표현하는 제왕은 모든 백성들이 꿈꾸는 군주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은 연출자를 창피하게 만들기도 하는 배우다.”

김종학 PD는 배용준에 대해 “공부를 너무 많이 해와 내가 창피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배우가 자기 배역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배용준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배용준 띄우기에 모든 것을 걸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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