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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돈 안되는 정치

민노당은 아직도 대선체제로 당이 움직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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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블로그뉴스를 보면 민주노동당은 내부적인 문제인지 몰라도 아직도 대선정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권영길후보의 배너가 아직도 남아있다. 단편적인 부분이지만 그들은 아직도 내부정리도 되지 않았고 총선체제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과거와의 단절하고 새롭게 나가면 미래는 그들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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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심상정의원을 내세워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쉽지는 않아 보인다. 다른 대안이 없기에 자주파에서 許한것이 아닐까 싶다.

2002년 열악한 상황보다도 지지를 못 얻은 2007년 대선 제3당으로서의 모든 것들을 잃고 左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상황이었다. 편향적인 '친북'으로 진보야당 또는 노동세력의 대안으로의 권위를 잃고 있었다.

심 비대위원장은 향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 편향적인 ‘친북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화통일정당’으로 거듭날 것 △ 이명박 정권에 맞서는 강력한 진보야당을 만들어갈 것 △ 비례대표 선출 등에서 민주노동당의 빗장을 과감히 열 것 △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심 비대위원장은 “일심회 사건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성역없는 평가를 단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종북 논란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서 진보정당에 걸맞는 평화통일 비전과 민족주의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임.
내가 민노당 블로그기자단??라는 포스팅에서 민노당에 블로그뉴스가 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kiyong2님은 불쾌한 심정을 토하고 있다.

민노당에서 내 블로그를 볼 일이 없기에 심상정의원의 블로그에 트랙백을 하여 개선을 하고자 한다. 2008/01/16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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