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9 01:31
[해우소]
지지할 후보 없음이 있다면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지금의 돌아가는 판국을 보면 아무에게도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는단 1표가 많아도 투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상관하지 않고 당선이 된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인 것이다.
이명박은 갈수록 어려워 보이고 그 판에 이회창은 늙은 노망에 어찌 해보려고 무소속으로 나와 5년전, 10년전 자기가 심하게 욕 한 사람들의 뒤를 밟고 있다. 정동영은 민주당과 합당을 하여 DJ의 눈치만 보고 있다. 또 문국현은 이회창의 출현으로 3위에도 끼지 못하여 TV토론에도 못나오고 있는데 정동영과 단일화는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권영길은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그 한계를 너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인제는 말하고 싶지 않다. 왜 나왔는지 의문이다. 내년 총선을 위해 얼굴을 알리기 위하여 나온 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서로 머리를 잡고 싸워도 된다. 먼저 쓰러지지만 않고 살아남으면 승자가 되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시스템이다. 모두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 NOTA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지금과 같은 이전투구를 할 수 있을까?
주민소환제보다는 먼저 뽑지 않을 수 있는 권리를 시민에게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너희들은 우둔하고 무지하니 우리들중 하나를 뽑아야 한다. 그 다음은 너희들은 제3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로 들린다.
원하지 않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 권리는 원하는 사람을 뽑는 것 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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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 2007/11/19 05:18 | DEL
쩝~ 작년 12월초에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내가 쓴 글(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분당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를 이유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를 불리기 위해서 개도새도 포함되었고, 그 영향으로 오늘날 열린우리당은 산으로 가게 되었다. 열린우리당은 현재의 내부의 분열을 기회로 새로운 당으로 분당하여 깨끗한 초기의 취지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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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 2007/12/04 12:45 | DEL
정책도 감동도 없는 대선 “찍을 사람이 없다” 오늘 문득 본 블로거뉴스가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책도 감동도 없는 대선 “찍을 사람이 없다” 예. 제가 딱 저런 상태입니다. 그동안은 불합리한 선거법때문에 참아오셨던 분들도 후보등록이 끝난 후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가운데 저만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이유지요. 사실 선거권을 가지게 된 후부터 쭉~~~그랬지만...... 지난 16대 대선과 이번 대선때 제 마음은 사뭇 다르네요.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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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tella et Fossilis | 2007/12/04 13:25 | DEL
아무도 찍지 않을 선택권, Not of the Above by Frey님Frey님 댁에 들렀다 재밌는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None Of The Above (NOTA) 라... 정말 멋지네요. :) 정말 대선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재밌겠습니다. :) 물론 NOTA가 1위를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각설하고, NOTA란 단어를 들으니 라틴어 nota 생각이 났습니다. 라틴어의 명사 nota는 영어의 note 정도의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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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안에서도 군소후보니 약소후보로 불리는 후보들이 있다니 참.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현상은 이런 정치판에도 어쩔 수없이 나타나는 현상이군요. 언제 붙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아파트 벽에도 대선후보들의 모습이 즐비하게 붙었다는 것은 딸의 놀라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선후보 사진아래의 두 인물은 충청북도 교육감후보인가 뭐 그렇답니다.) 집을 향해 걷고 있는데 딸이 갑자기 "우와 되게 많다. 엄마 이것 좀 보세요. 엄마는 몇명이 나오는지 알고 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