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님의 삼고초려(三顧草廬)를 보며 공명을 다시 생각하다. 공명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그리고 다분히 정치적인 인물이다. 삼고초려가 나오는 부분은 공명 자신이 쓴 출사표에서 이다. 삼고초려를 바라본 주인공 중 혼자만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였다.

삼국지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이 공명입니다. 또한 삼국지에서 가장 정치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코 공명이겠지요. 도원결의를 한 관우에 대하여 끊임없는 견제를 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물이지요.

공명의 여러 일화중에서 제일 부각시키는데 일조를 한것이 삼고초려입니다. 정사 삼국지에서는 삼고초려는 공명이 직접 쓴 출사표에 나오는 말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유비의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후대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엮어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명은 정치적인 인물이므로 철저히 자기사람을 만들고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공명의 다른 모든 것들은 신격화(?)하는데 일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공명은 유비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개 서생에 불과하였습니다. 그의 선택은 여러가지가 아니라 유비 한명 뿐이었다는 것으로 귀결되겠지요. 물론 이러한 것들이 공명의 기재를 폄하하거나 낮출 수는 없습니다. 조조가 현대에 맞는 인물로 부각되고 그에 관련된 책도 많이 나오지만 저는 공명을 정치적인 인물로 평가해 처세술에 관하여 비틀어본다면 재미있는 한개의 이야기 꼭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공명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공명을 생각하면 고우영님의 만화에 나오는 미색의 모습만 떠오르는군요. 이미 그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나봅니다. 지금 삼국지강의를 읽고 있는데 이것도 약은 잘 파는데 깊이는 글쎄... 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중텐의 생각은 또 이러하다.

유비의 입장에서 제갈량은 구매하고는 싶어도 품질이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품이었다. 반면 제갈량은 유비 곁의 관우, 장비라는 존재가 부담스러웠다. 삼고초려가 역사적 사실이라면 유비와 제갈량 사이의 관찰을 위한 오랜 기다림의 산물인 셈이다.[삼국지 강의 - 이중텐]

그간 적은 삼국지에 관한 내용

제갈공명에 대한 의문점...
삼국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
약을 팔려면 전유성처럼 : 구라 삼국지
삼국지를 우리의 관점에 볼 수 있어야
황석영 삼국지가 최고의 번역본인가?
이중톈, 삼국지를 다시 말하다 "유비의 일등 책사는 제갈량 아닌 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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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삼고초려(三顧草廬)

    Tracked from Hemingway's I love text 2008/08/20 15:40  삭제

    옛날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가 여러 지방을 유랑하면서 유력한 세력가들에게 빌붙어 다니다가 당시 양양성 부근의 융중에 은거하던 제갈공명을 삼고초려 끝에 얻어 졸지에 천하의 한 구석을 얻게 된 일은 삼국지를 통해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유비는 비록 중국에 새로운 왕조를 창건한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중국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위인 중의 한 명이다. 그런 유비에게는 의형제를 맺은 관우와 장비라는 든든한 장수가 있었지만 그들의 도움만으로는 조그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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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8/20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관중이 한나라 중심으로 썼으니 수혜자는 유비, 관우, 장비였고, 최대 수혜자는 공명이 되겠지요.
    신격화는 너무 과한 평가가 아닌가 싶구요. 유비 자신이 못하는 부분을 공명이 해 줄 것이라 생각했던거고, 그걸 알았던 공명은 일사천리로 했던거고.

    말그대로 삼국지연의를 역을 한 것이라 정통 삼국지는 아니니 한방블르스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지하의 오적은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시인의 말을 빌어 한마디 하자면 "약을 팔려면 좀스럽게 팔지말고 딱 전유성처럼 팔아라."라고 하고 싶다.

전유성은 말은 어눌해 보여도 그의 깊이가 있듯이 글도 약(? 나는 구라를 약이라 말하고 싶다)을 정말 잘 판다고 생각한다. 시골 장터에서 약을 팔떄 약의 효능을 분석, 검증하고 사는 이가 어디있겠는가. 모두 파는 사람의 약(말)에 넘어가 약을 사지 않았던가. 물론 거기에 약간의 유희, 장돌뱅이나 원숭이 또는 차력이 양념으로 곁들여진다.

<구라 삼국지>는 집단창작으로 보여진다. 대표집필은 물론 전유성으로 되어있다. 글, 그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구라가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대하는 사람에게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어본 이는 전유성의 약빨에 탄복을 할 것이다.

약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더 있다. 물건너 물론 북한을 통한다면 산넘어겠지만 중국의 이중텐이 있다. 그 양반도 약을 정말 잘 판다. <구라 삼국지>와 비교를 하자면 <삼국지강의>가 있겠지만 먼저 <품인록>을 보면 약을 잘 판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물론 그 책이 TV강연을 옮겨놓은 것이기에 더욱 그러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것이 책의 장점일수도 있지만 태생적 한계를 느끼게도 한다.

강연이기에 사람을 흡입하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시대를 아우른다. 말 그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활자에 얶매이지 말고 듣는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그의 약에 흠뻑 빠질것이다.

중국에 이중텐이 있다면 나는 한국에는 전유성이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삼국지의 내용보다 그 곁에 양념으로 곁드린 내용을 보면 그의 구라가 대단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고 책이 가볍거나 천박하다는 말은 아니다. 대중적이라고 꼭 천박한 것은 아니다.

이제 여름이 되었으니 그이 구라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얼마전 삼국지에 대하여 읽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삼국지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동양 삼국, 적어도 이땅 한반도에서는 남성들의 로망이다. 삼국지를 논하면 안줏거리도 되고 누가 옳으니 누가 그르니 인물을 보는 관점도 각기 제각각이다. 어디 이렇게 논란의 소지가 많은 소설이나 이야기 거리가 또 어디있겠는가.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고 논하거나 읽을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은 편협한 사고이다. 우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그때를 상상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이다. 책은 보는 이의 상황, 상태에 따라 받아드리는 것이 천차만별이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는 우리에게 이문열의 삼국지와는 또 다른 관점 그리고 장정일의 삼국지와도 또 다른 시각을 갖게한다. (황석영의 삼국지는 논란도 있고 읽지 않아 논할 수 없다.) 고우영의 삼국지와도 다르다. 몇 달전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같이 읽은 60권짜리 <전략삼국지>와도 다르다. 쓰는 이, 보는 이에 따라 다 제각각인 것이다.

더운 여름 전유성의 약파는 솜씨를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덧붙임_

나는 이중텐이라는 말이 맘에 안든다. 한자로는 易中天이다. 원어민이 말하는 것으로 불어야 한다는 맞춤법 개정으로 인하여 우리는 혼란을 격고 있다. 기준이 뭔지 명확하지않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름은 전부 바뀌어야 한다. 한자문화권에 있는 우리에게는 우리식의 한자가 익숙하다. 모택동이지 마오쩌뚱은 어색하다. 그러면 공자는 뭐라고 불러야 하나. 어설픈 외국어 표기법으로 세계에서 문맹율이 가장 낮은 한국인들을 졸지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바바면 어떻고 버내너면 어떠랴. 듣는 놈들은 다 알아 듣는다.

더불어 짜장면이지 자장면이냐. 이거 만든 놈은 중국집가서 자장면 달라고 하나. 더운데 미친 짓하는 먹물들을 보니 신봉선의 일갈이 그립니다. "짜증 지대로네"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자장면은 2,830,000개의 웹문서가 나오고 짜장면은 짜장면에 대한 약 3,420,000개 결과가 나온다. 이걸 검색해 보는 나도 미친놈이다.

덧붙임_둘

헤밍웨이님이 기사를 알려주셨다. 毛澤東이 모택동이지 왜 마오쩌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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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7/1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자표기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연변을 옌벤으로 발음을 하는데 잘못된 것이고, 베이징 올림픽이 아니라 북경 올림픽이 맞는 표현입니다.
    후진타오가 아니라 호금도가 맞는 표현이구요. 이런 예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해당 신문기사도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22/2007102201468.html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17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사가 있었군요. 먼저 찾아볼 걸 그랬군요. 그냥 찌걸인것인데. ㅎㅎㅎ 하여간 불편하고 힘듭니다. 노신이지 뢰신이라고 하닌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오렌지만 먹으면 되지 어륀지는 몰라도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00_

Man Of The World - Peter Green with Splinter Group

01_

'삼국지 다시 말한다' 좌담회에서 이문열과 이중텐이 만났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이중텐, 삼국지로 현대를 말하다
영화 '영웅'에서 자객 이연걸은 진시황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천하야말로 진정 인민을 위한 길'임을 깨닫고 죽음을 택합니다. 즉 현대 중국 정부에게 있어 통일과 통합세력은 곧 선, 분리주의는 악입니다.

심지어 말갈(금)에 맞서 싸운 남송의 명장 악비는 그 뒤로 두고 두고 중국 민족(물론 한족을 뜻하죠)의 영웅으로 숭상을 받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그조차도 분리주의자로 취급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일의 주체가 말갈이건 몽골이건 한족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징기스칸까지도 '중국의 영웅'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현대 중국입니다.

결국 유비는 봉건적인 덕망이 있는 지도자였을 지는 모르지만, 시대착오적인 저항으로 통일을 저해한 역사의 장애물이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중텐 교수의 해석 역시 중국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흐름에 자유롭지 못하다. 삼국지를 우리의 관점에 볼 수 있어야 겠다. 늘 한족의 입장이었고 지금은 중국의 입장에서 한족만이 아니라 모두 중국이다. 한족과 오랑캐가 따로 없다는 말이다.

02_

일본 열도가 '아침독서를 하고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일산)에서도 한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한다"는 것이 맘에 든다.
98년 처음 실시된 '아침 독서'는 '모두 참여한다, 매일 한다, 각자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 그냥 읽는다'는 간단한 4원칙 아래 진행된다.

▲모두가 참여한다=학급 전원이 동시에 일제히 실시한다. 전원이 참여함으로써 혼자서는 읽지 않던 아이도 자연히 책을 잡게 된다. 또 '아침독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전 교직원이 동시에 실시해야 효과가 더 크다.
▲매일 한다=하루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있어도 아이들의 집중력이 지속돼 학생들의 읽는 힘은 커지고 책읽기를 몸에 익숙하게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읽을 책은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자발적 의사로 책을 선택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주체성을 키울 수 있다.
▲그냥 읽는다=책을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일 뿐, 자칫 아이들의 마음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독서감상문이나 독서 목록 기록을 요구하지 않는 게 좋다.

03_

중고책을 내놓다 : 알라딘 수수료가 10%나 된다고 하였더니 회사가 이익을 취해야하고 오픈마켓은 12%이니 10%인 알라딘의 수수료는 과하지 않다는 댓글을 보았다. 내용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의 논지는 10%가 과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중고책의 거래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책이 더 많아 질까 하는 우려의 글이었다. 또 알라딘은 중고책으로 인하여 다른 부분에 이익을 취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오픈마켓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라 생각된다.

04_

[스타일] 수익 보장! 잠옷 제작업 투자자 대모집(?)을 한다. 나는 란제리를 하고 싶다. 가능하면 명동에 파는 것과 똑같은 것을 입은 예쁜(아니면 늘씬한)  여인네들이 파는 매장이 더불어 있으면 좋겠다.

05_

'맥주 만들기 동호회' 운영자인 정영진씨가 서울 시내 '하우스 맥주집 베스트 5'를 보니 맥주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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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 Down Sally - Eric Clapton

01_

남자에게 총각막이 있다면 불편할까? 여자가 남자의 총각막의 존재 유무에 큰 의미를 둔다면... 역지사지이다. 여자에게 처녀(?)막이란 중요한가? 아니 남자에게 처녀(?)막이란 중요한가?

02_

한주간 언론 서평 베스트를 제공하는 맛있는 토스트 BOOK

03_

'삼국지 다시 말한다' 좌담회에서 이문열과 이중텐이 만났다. 중국의 삼국지 문화 삼국지는 언제나 꿈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04_

ㅅ에게서 <행동 경제학 : 도모노 노리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팔란티리 2020> 2권을 받다. 행동경제학은 요즈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전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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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십자말 풀이 - 볼빨간

01_

인터넷에서 살아남기를 시작하며를 보았다. 시민운동이 인터넷 또는 인터넷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말하고 있다. 가고자하는 방향은 다른지만 참조해 볼만 하다. 좀 더 자세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02_

박노자의 "무책임 국가"론을 보면서 MB정권의 친기업 또는 기업 프렌드리가 과연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 아니면 반성하지 못하는 그들의 무책임만 더해줄지 의문이다.
국가도 무책임하지만 재벌들은 더하면 더하지요. 국가는 적어도 1987년 이후로는 "표"를 걱정해야 하지만, 재벌의 걱정은 (대)주주와 은행권 말고 더 있겠습니까?
03_

도서관련 사이트.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아야겠다. 다음 - 책과 조선일보가 짜임새가 있다.
DAUM- 책 조선일보 - 책 NAVER - 책 북세미나 북데일리 오픈유어북등이 있다.
책 포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각기 제 나름대로의 특색은 있지만 약간의 부족함이 있다.
팟찌 - 책 (추가하다)

참조할 만한 사항

온라인서재 만드세요, 기록/공유/기부,
최근 추천 서재 - 도움이 될까? SNS를 위주로 하던지 멘토 시스템이 아니라면 효용가치가 떨어져 보인다.
시민기자단(파워블로거를 이용) : 유용하나 '기자'라는 어감이 좋지 않음

04_

아이덴슈머 마케팅 = 정체성을 뜻하는 아이덴티티(identity)와 소비자(consumer)를 결합한 신종 마케팅 기법. 똑같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동질감을 느끼도록 해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작업. 소비자는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은 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소비자 동질감 이끄는 ‘아이덴슈머 마케팅’ 확산

05_

진정한 리더에 대한 몇가지에 추가하여 리더의 다른 유형을 생각하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8)

문제에 집중하면 과거로 향하게 된다.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바꾸려 애쓰게 된다. 문제에 집중하면 비난, 변명, 정당화를 낳는다. 이는 복잡하고 느리며, 정신 에너지를 고갈시킬 때가 많다.

반대로 해결책에 집중하면 즉각 에너지가 발생한다. 아이디어와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고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면, 되도록 해결책에 집중하도록 바라야 한다.

데이비드 록의 '고요한 리더십' 중에서 (랜덤하우스, 69p)

* * *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를 묻는 사람은 '문제'에 집중하는 리더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묻는 사람이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이지요.

"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는 문제에 집중하는 리더의 말이고, "다음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는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의 말입니다.
"당신 팀은 왜 그러는건가?"와 "당신 팀이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의 차이, "이건 왜 안되는 건가?"와 "이것을 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의 차이입니다.

문제에 집중하면 '과거'에 주목하게 됩니다. '왜'라는 단어가 튀어나옵니다. 비난과 이에 대한 변명이 나오고, 구성원들은 힘겨워지고 발전은 점점 멀어집니다.
하지만 해결책에 집중하면 '가능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구성원들이 사고하게 되고 아이디어가 생겨납니다.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 그가 멋진 리더입니다.

06_

어린이 전용 온라인 가상공간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키즈 마케팅이 유효하지만 아직은 아이를 가진 부모를 위한 사이트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도 사업성이 있을까?

07_

이중톈 교수의 책 목록이다. 전부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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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인록을 읽고 있다. 이중텐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읽게 되었다. 서문을 읽으면서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을 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지를.. 공자는 품인록의 대가라고 말하며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중텐이 품인록을 쓰게된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역대로 중국에는 인물 품평의 전통이 존재해왔다. 인물 품평은 일종의 지혜의 표현이다.

문학 비평, 예술 비평은 있지만 인물 비평은 찾아볼 수 없다. 더러 인물에 대한 전기나 일화는 있지만 인물 감상은 없다. 사실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감상 가치가 풍부한 존재 아닌가. 술과 차, 그림과 시도 품평을 하는데, 어째서 인물 품평은 없단 말인가? 이 책을 그래서 쓰게 되었다.

사불동이리동(事不同而理同) - 일은 다르지만 이치는 같다.

리더란 스스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호텔 사장이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목숨 바쳐 일하도록 하는 사람이 바람직한 지도자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을 알고(知人), 그 스타일에 맞춰 쓰는 것(善任)이 필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중텐이  말하는 바람직한 지도자상은 유방이다.

이들(유방과 같은 건달 출신들)은 대체로 가진 것이 없다. 있다 해도 대부분 부당하게 얻은 것이어서 재물을 아낌없이 베플 줄 안다.
....
자신이 허물이 많은 인간이기에 남의 허물을 함부로 문제 삼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람을 잘 받아들인다. 게다가 사회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왔기에 세상의 쓴 맛, 단 맛을 다 경험했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도 꿰뚫고 있다 ... 유방의 성공은 전혀 이상할께 없다. [출처 : 품인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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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글을 잘 쓰기 위한 14가지 방법을 읽어 보았다. 이런 종류의 모든 글들이 다 맞는 말이다. 한데 읽을떄마다 새로운 것은 무엇때문인가?
이 글에서 나온 다른 한 마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02_

1일 30분 : 후루이치 유키오 - 모닝365에서 주문 01/04에 주문했는데 오늘(15일) 도착하다. 배송지연으로 5천원 쿠폰을 지급하다. 이래저래 손해가 많을 것이다. 그래도 5천원 지급을 결정한 것은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라 생각된다. '가격결정의 기술'이 생각난다.

03_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고 한다. 자꾸 눈물이 난다. 나도 늙어가나 보다.

04_

盧대통령 “친노 창당은 의미없는 분열”
"지금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당 대표가 됐는데 근본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당 대표 1인 독재가 아닌 만큼, 정말 가치와 정체성을 지켜내야 한다면 소수세력이 된다 하더라도 당내에서 싸워야 한다."라고 청와대측이 盧씨의 심정을 이야기 하였다. 왜 일까? "당을 깨고 나와 또 다른 당을 만들려면 원래 있던 정당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노 대통령의 생각"이라는 부분을 보면 전면적이 부정이 아니라 전략적인 후퇴라 생각된다. '일보전진을 위한 이보후퇴'

05_

2008년 트랜드 읽기 또 유사한 이야기이다. 트랜드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06_

결국 안철수연구소 - NHN, 백신 엔진 제공 합의로 결론이 났다. 알약의 등장으로 네이버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고 안철수연구소도 백신을 제공하기로 하였기에 적절한 타협으로 보인다.

07_

이상한 한겨레 블로그 서비스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2007/07/09의 일이다.) 블로그 개발자분의 댓글이 2008/01/14일에 달렸다. 지금 보셨나?
해당 문제는 RSS 로 전송할 때 모든 문서를 보여 주지 말자는 기획자의 의도가 있었습니다. 즉.. 블로그로의 유도를 염두해 의도라고 생각 됩니다. 어찌 되었건 해당 사항을 기획자에게 전달해 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간단하게 한줄만 바꾸면 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표시가 가능합니다.
말씀한 의도는 알겠지만 충분한 답변이 되지는 못한다. 전체공개와 부분공개를 말씀하시는데 내가 말한 요지는 그것과 다르다. RSS리더기로는 읽을 수 없게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문단은 물론이고 개행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요즈음 한겨레가 RSS구독으로 씨끄럽다. 문제는 마인드의 문제라 보인다.

08_

쓸데없는 독서는 하지 말라라는 글을 보았다. 무엇이 필요한 책이고 쓸데없는 책인가? 의문이다.
독서는 메모와 함께-메모도 쌓이면 책이 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마 메모에 얶메이면 책의 전체를 파악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09_

이중텐이 품인록을 쓰게된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역대로 중국에는 인물 품평의 전통이 존재해왔다. 인물 품평은 일종의 지혜의 표현이다.

문학 비평, 예술 비평은 있지만 임루 비평은 찾아볼 수 없다. 더러 인물에 대한 전기나 일화는 있지만 인물 감상은 없다. 사실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감상 가치가 풍부한 존재 아닌가. 술과 차, 그림과 시도 품평을 하는데, 어째서 인물 품평은 없단 말인가? 이 책을 그래서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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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눔 2008/01/16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비교적 책을 빨리 읽는 편인데 괜찮은 책은 여러번 읽으면 머리 속에 남는 반면, 1번 읽은 책은 잊혀지더군요.
    그렇게해서 필요한 책과 쓸데없는 책을 구분하죠.-_-;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1/16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을 두번 읽기가 쉽지않더군요. 몇 권만 두번 이상 본 것 같네요..
      전 좋은 책 나쁜 책의 구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1_

며칠 전 들었던 이중텐의 책이 중국 남녀 엿보기였다. "중국 남자들에게 문제가 많다"는 지적.

02_

엄정화, 패션사업로 3개월 만에 100억! 시선집중!보았다. 생각만 한다고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함을 느꼈다. 늘 발전성이 좋다고 느끼던 언더웨어 사업.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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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맷 vs 신문의 포맷..승자는?
Scott Karp는 “블로그는 그것의 등장 자체가 우리의 과거와 단절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언급. 내 생각에도 대체란 불가능하리라 보인다. TV가 나왔을때 영화는 이제는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영화를 죽이는 것은 TV가 아니라 다른 요인이며 내부 요인이다. 또 라디오가 죽었다가 회생한 이유는 마이카 시대의 도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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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주노동당의 비대위가 심상정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민노 새 선장 심상정 “운동권 넘어 대중정당으로”라는 기사를 보았지만 나가야 할 길이 멀다. "편향적인 ‘친북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화통일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지만 주류를 이루고 있는 그들의 저항, 반항이 그리 녹녹치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상황은 어둡기만 하다. 하지만 길은 있다.  홈페이지를 보니 아직도 정리가 되지않아 보인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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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몽키즈 오늘의 운세 - 2008년 1월 14일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운세.

오늘은 무엇보다 관찰력이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하루이다. 미루어 오던 계약도 성사되리라. 무리한 욕심으로 불의의 횡액을 당할 수 있으니 순리대로 일을 풀어 나가라. 남, 녀 모두 좋은 인연을 만나는 날이며, 특히 여성은 학식있는 남성을 만난다. 선배나 손위사람을 잘 접대하고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길한 하루가 될것이다. 부처궁과 인연이 있다. 오늘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는 사리사욕을 버리고 규율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아랫사람에게 베품이 있으면 길하리라. 행운의 색은 하얀색 계열, 행운의 성씨는 왕, 윤, 임, 홍, 육, 음, 행운의 장소는 기차역, 계곡, 도서관, 행운의 숫자는 7

운세는 별로 맞지않아 보인다. 재미삼아 보기에도 세월이 아깝다. 한데 매일 눈이 가는 이유는...

06_

티스토리(다음)에서 알려준 검색스페셜 등록 메일.
다음에서 필명(한방블르스)나 블로그명(오선지위의 딱정벌레)를 검색하면 상단에 나온다. 이것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2007년은 우연쟎게 되었는데 내년에 선정이 안되면 없어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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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텐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틀린 것이 아니었다. 21세기 중국문화지도 <10> 베스트셀러 작가 이중톈 교수 단독 인터뷰 삼국지 강의와 품인록은 꼭 읽어야 겠다.

사불동이리동(事不同而理同) - 일은 다르지만 이치는 같다. : 오늘 기억하고 싶은 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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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박사가 말해 준  다섯 단락 에세이 쓰기에 대하여를 읽고 고민에 빠지다.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사이트 덕분에 강유원박사의 홈피도 알게되었다. 인문학관련(?) 독서클럽을 1월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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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박사의 홈피에 본 겁나는 저작권에 관한 글. 'physical하게 처리하고자'한다고 하니 출처를 밝혀야 겠다. [출처 : 저작권에 관한 armarius.net의 입장]

armarius.net의 콘텐츠에는 BBS에 올라온 것을 제외하고는 copyright이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허락없이 퍼갈 수 없습니다만 다음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1. '어디서 퍼왔는지' 밝힌 경우
2.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퍼온 것'이라 밝힌 경우
3. '남이 퍼온 걸 또 퍼온 건데 막연히 어딘지는 모르겠다'고 밝힌 경우
4. '링크를 타고 다니다가 어디에선가 주워왔다'고 밝힌 경우

돈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여기 글을 가져다 돈을 벌어 보겠다고 하는 몰정신적 경우가 발견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조처를 취하기 보다는 physical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의향을 가지고 있음을 덧붙입니다.

덧붙여 이 콘텐츠의 내용을 사용자의 임의로 가공, 개작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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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박사의 궁금증으로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내가 공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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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위장에 탈이 나면 풀을 먹듯이 병든 인간만이 책을 읽는다. 오늘날의 사람들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책을 읽은 이는 전체 숫자에 비해서 몇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하고 있다 하여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며, 압도적 다수가 책을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소수의 책 읽는 이들이 벌이는 일종의 음모임에 틀림없다. <책과 세계 4쪽 - 강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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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박사에 대하여 궁금증이 더하여 검색 중 읽게 된 포스트 강유원 게시판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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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년부터는 양력으로 생일을 지내야겠다. 아마도가 아니고 그렇게 하여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하여야만  사람 도리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ㄱㅂㅎ가 나에게 말해 주었다. 맞는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양력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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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이메일과 신문중에서 리더에 관한 공통점이 있는 부분만 모아 보았다.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
 

쉰 살이 된다는 건 좀 더 멀리 내다볼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참을성이 많아지는 건 아니다. 어떤 질문을 받을지 더 잘 알게 될 뿐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을 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다. 그러니 일급의 인재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기 전에 내가 좀 더 신중히 생각하는 편이 낫다. 이것은 참을성과는 다른 태도다.[스티브 잡스가 50세가 되었을때 한 말]
리더가 더 많은 조직원으로 하여금 목표 달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이런 조직은 틀림없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 낙관주의자여야 하고 이런 신념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란 스스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호텔 사장이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목숨 바쳐 일하도록 하는 사람이 바람직한 지도자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을 알고(知人), 그 스타일에 맞춰 쓰는 것(善任)이 필요하다.

이중텐이  말하는 바람직한 지도자상은 유방이다.

이들(유방과 같은 건달 출신들)은 대체로 가진 것이 없다. 있다 해도 대부분 부당하게 얻은 것이어서 재물을 아낌없이 베플 줄 안다 ... 자신이 허물이 많은 인간이기에 남의 허물을 함부로 문제 삼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람을 잘 받아들인다. 게다가 사회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왔기에 세상의 쓴 맛, 단 맛을 다 경험했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도 꿰뚫고 있다 ... 유방의 성공은 전혀 이상할께 없다. [출처 : 품인록 中]




나는 보스인가? 리더인가? [출처 : 조영탁의 경영이야기]

'보스는 두려움을 만들고, 리더는 확신을 창조한다.
보스는 비난을 돌리고, 리더는 잘못을 바로잡는다.
보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리더는 질문을 한다.
보스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리더는 흥미롭게 만든다.'
러셀 유잉 (Russel H. Ewing)의 글입니다.

테오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리더는 열려있는 상태로 일하는 반면,
보스는 감추면서 일한다.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고, 보스는 조정하려고 한다’고
리더와 보스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리더의 자리, 즉 높은 지위에 올라간다고
누구나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에게 바람직한 영향력,
즉 리더십을 행사할 줄 아는 사람만이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8)

문제에 집중하면 과거로 향하게 된다.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바꾸려 애쓰게 된다. 문제에 집중하면 비난, 변명, 정당화를 낳는다. 이는 복잡하고 느리며, 정신 에너지를 고갈시킬 때가 많다.

반대로 해결책에 집중하면 즉각 에너지가 발생한다. 아이디어와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고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면, 되도록 해결책에 집중하도록 바라야 한다.

데이비드 록의 '고요한 리더십' 중에서 (랜덤하우스, 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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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를 묻는 사람은 '문제'에 집중하는 리더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묻는 사람이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이지요.

"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는 문제에 집중하는 리더의 말이고, "다음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는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의 말입니다.
"당신 팀은 왜 그러는건가?"와 "당신 팀이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의 차이, "이건 왜 안되는 건가?"와 "이것을 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의 차이입니다.

문제에 집중하면 '과거'에 주목하게 됩니다. '왜'라는 단어가 튀어나옵니다. 비난과 이에 대한 변명이 나오고, 구성원들은 힘겨워지고 발전은 점점 멀어집니다.
하지만 해결책에 집중하면 '가능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구성원들이 사고하게 되고 아이디어가 생겨납니다.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에 집중하는 리더. 그가 멋진 리더입니다.

2008/01/30 추가.
리더는 혼자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

훌륭한 리더는 혼자서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
때때로 뒤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전 대통령

자신의 목적이나 사업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구성원에게 자신의 열정을 알리고 이해시키는 데에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리더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실행의 실질적 주체이기에 리더의 비전이 구성원 개개인의 꿈과 비전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꿈을 팔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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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지도자란 이래야 한다 - "리더와 보스"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8/07/08 09:28  삭제

    리더와 보스 - 홍사중 지음/사계절출판사 통치자가 가져야할 이상적인 이야기들, 하지만, 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책에서는 책의 앞 부분에서는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 리더가 바로 지도자라고 생각을 하지요. 이 지도자는 대통령이나 회사의 사장 정도를 지칭하는게 되겠군요. 읽다보면 꽤나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 이유는 군주론, 마키아벨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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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cchanng 2008/02/07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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