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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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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에 서비스를 입혀서 팔아라 :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정보는 가지고 다닐 수 있어도 검색은 가지고 다닐 수 없다."(127쪽)는 이 책중에서 마음에 드는 귀절 중에 하나다. 어쩌면 이 귀절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검색이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검색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웹검색과 모바일 검색은 개념부터 다르다. 물론 기존 웹시장에서도 많이 이용해 왔던 것이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좀 더 타켓팅을 할 수 잇는 것이 모바일이다. 저자가 말하는 엡에 삽입된 광고 기법에 관한 이야기다.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않지만 그 논리는 충분히 공감이 간다. 광고를 보면 SMS 발송 건수를 주거나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방식은 이미 일상적인 광고 기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다. 경제적..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10 10월에는 5권을 읽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76권을 읽었으니 100권을 올해는 채우기가 어려워 보인다. 5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9권을 받다. 지금까지 83권을 구매하고 66권을 얻었다. 몇 권 읽지도 않고 읽은 책을 평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고 나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또한 이번에 읽은 책은 그리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진 책이다. 오랫만에 지하의 책을 보았는데 대담집이다. 박식함은 알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흐르는 그의 담론에 100% 공감하기는 힘들다. 톨스토이의 는 꼭 읽기를 권한다. 책도 읽지 못하고 리뷰도 작성못했으니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어느 것에도 적용되기 힘들다. 그럼에도 5권을 구매하였다. 책을 사지않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또 책장을 힘들게 하였다. 더불어 ..
내일을 위해 오늘이 불행해서는 안 된다 : 창업력 창업력 '창업력力'이란 제목을 보았을때 일본풍이 느껴지는, 또한 시류에 적절한 책 제목이라 생각하였다. 이것은 책의 내용과는 무관한 제목에 관한 첫인상을 말하는 것이다. 나를 포함한 얼마나 많은 이가 '창업'에 관한 고민을 하고 또 셀 수 없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을까? '창업'이란 모든(? 거의 대부분) 직장인의 로망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력力이 되지않는 사람들이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하고 있는 형국이다. 창업이란 꼭 회사를 꾸리는 것만은 아니다. 라면집을 하더라도 창업이다. 이를 달리 생각하기에 성공보다는 실패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오르는 것이다. 그중에 한 명이 바로 나 일것이다. 좀 더 나은 새로운 실패를 위해 이 책을 읽음에 아까움이 없었다. 저자는 현실적으로 창업에 대하여 말한..
내안에 개를 풀어주라. 안타까운 맘에 몇 글 적어 본다. 댓글을 달까 했는데 나를 돌아보는 맘으로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일련의 포스팅인하여 이런글을 쓰신줄 압니다. 그 동안 우리는 알지 못하는 다른 여러가지가 있었겠지요. 다시 보지 않을 사람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리라 보입니다. 그리고 또 언젠가는 만날 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설령 지금의 감정으로는 절대로(?) 만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치기에 불과 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린 토론의 문화에 너무 익숙하지 않은 세대입니다. 방송에서 하는 토론을 보아도 자기 목소리에만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좀 더 유연한 자세가 어떨까 합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을 위한 서로의 비판은 서로 받아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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