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2012.09.21 07:30 쓰기 연습/槪念語事典

편견 偏見, prejudice

대부분 편견은 사회나 집단 내부에 전통적으로 이어졌으며, 개인이 자주적이며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이전 단계, 즉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나 다른 연장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배우게 되고 획득하게 된다. 편견이 일단 고착되면 이후에 올바른 정보를 주더라도 그것을 강화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편견은 더욱 완고해지고 자기방어적인 논리로 한층 정교해진다.

특징으로는 첫째,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근거에 기초하고 있으며 특정의 선입관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태도이다. 편견은 그 뒷받침이 되는 근거 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새로운 정보 등의 영향도 부정하고 고집적이다. 둘째, 대상에 가치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 즉, 어떠한 가치기준에 기초한 상태에서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하거나 부정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셋째,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이다. 넷째, 집단적 현상이다.

편견의 심리적 배경에는 적의(敵意)나 자기방위 등이 있다. 인간은 특정 인종이나 사회계층 등의 집단에 속함으로써 안심하고 또한 어떤 집단으로 귀속이 높아짐에 따라 대립하는 집단으로의 대항 의식이나 적의가 발생하게 된다.

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타당한 증거나 직접적인 경험과는 비교적 무관하게 특정 대상에 대하여 갖게 되는, 지나치게 호의적인 또는 비호의적인 감정적 태도이다. 자기보다 못한 자가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약자의 자기 합리화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번 성립한 편견은 사회적 배경에 의해서 시인되고 지지가 되는 한 그 변경의 시도에 대해서 커다란 저항을 보인다.

덧붙임_
편견은 편견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
편견에서 벗어났다는 상상에서 벗어나기
메리 시콜 vs. 나이팅게일 : 다문화를 생각하며
우리안에 있는 인종주의 또 다른 모습 : 다문화주의
나는 이런 편견들을 부숴 버리고 싶을 뿐이다 : 내일도 우리 담임은 울 삘이다
편견 그리고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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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나 유대인에 대한 인종적 편견처럼 흔히 특수 인종이나 집단에 대해 가지는 비호의적 태도나 신념을 가리킨다. 편견은 개인이 자주적이며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이전 단계, 즉 어린 시절에 개인이 속한 집단으로부터 개인에게 주입되며, 편견이 일단 고착되면 이후에 올바른 정보를 주더라도 편견을 강화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편견은 더욱 완고해지고 자기방어적인 논리로 한층 정교해진다.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실제로 편견의 대상과 접촉하거나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편견을 가진 사람의 진리에 대한 개방성(開放性)이 전제되어야 한다.
_브리태니커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思考)나 견해’를 말한다. 어떤 특정의 집단이나 개인(흑인, 외국인)에 대해 충분한 지식이나 경험을 갖기 전에 형성된 말 하자면 나쁜 감정, 부정적인 평가, 적대적인 언동의 총체(總體)이다. 부정적인 감정이다. 특징으로는 첫째,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근거에 기초하고 있으며 특정의 선입관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태도이다. 만일 잘못된 예측을 하였지만 새로운 사실이나 증거에 기초하여 잘못을 수정할 수 있으면 그 예측을 편견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편견은 그 뒷받침이 되는 근거 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새로운 정보 등의 영향도 부정하고 고집적이다. 둘째, 대상에 가치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 즉, 어떠한 가치기준에 기초한 상태에서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하거나 부정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셋째,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이다. 따라서 태도로서는 강고(强固)하며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비판에 대해서는 강하게 감정적인 저항을 나타낸다. 넷째, 집단적 현상이다.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의 정의에 의하면 편견은 경험이나 분석 이전에 집단에 대해서 갖는 판단이라고 한다. 편견은 사회를 범주화하여 일면적인 인과관계를 기초로 단순화한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 간에 집단적인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통합의 기능을 가질 수도 있다. 편견의 유사어로는 선입태도(bias),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등이 있지만, 위의 특징에 비추면 선입 태도는 감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스테레오 타입은 나중의 수정이 비교적 쉽다는 등의 점에서 다르다.

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 등은 편견은 고립적 요인이 아니라 퍼서낼리티를 형성하는 시스템 속에 통합된 것이라고 하였다. 인간은 각종의 경험에 기초하여 사회적 태도(social attitude)를 형성하지만 이러한 태도가 고정화되고 습관화되어 유연성을 상실하면 어떠한 대상에 특정의 시점이나 가치기준의 입장에서, 인지(認知), 판단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없어 편견이라는 태도가 형성된다.

편견의 심리적 배경에는 적의(敵意)나 자기방위 등이 있다. 인간은 특정의 인종이나 사회계층 등의 집단에 속함으로써 안심하고 또한 어떤 집단으로의 귀속이 높아짐에 따라 대립하는 집단으로의 대항 의식이나 적의가 발생하게 된다. 집단으로의 귀속 의식의 뒤편에는 과시와 동시에 다른 집단으로의 적의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집단 전체가 갖는 편견에 동화되어 간다. 한편, 인종적 편견 등의 부정적인 태도는 상대를 무시함으로써 자기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투사(projection)의 심리에 기초한 경우가 많다. 사회적으로 불우하였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일수록 인종적 편견이 강하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어 있다. 또한, 인간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친근감을 갖지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방위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미지의 문화나 사회에 대한 공포감도 편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의 혼란은 편견을 낳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공포심이나 불만, 적의 등이 강해지고 더욱 약한 집단에 대해 자기방위를 도모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전쟁이나 재해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고 소수민족이나 이교도에 대해서 평상시에는 생각하지 못한 잔혹한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지배자의 선동(煽動)이나 여론조작 등에 의해 국가적인 규모의 편견이 나타나는 예도 있다.
_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타당한 증거나 직접적인 경험과는 비교적 무관하게 특정의 대상에 대하여 갖게 되는, 지나치게 호의적인 또는 비호의적인 감정적 태도를 편견이라 한다. 편견의 대상은 특정한 개인, 집단, 인종, 국적, 주의, 관념, 제도 등 사실상 태도가 지향되는 범위 전반에 이른다. 집단적 편견이나 인종적 편견은 역사적인 과정을 통하여 발생한 특정사회의 지배적 태도로서, 반드시 그 집단이나 종에 관한 개별성원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발생한 것은 아니다.

성원들은 사회화의 과정을 통하여 어느새 편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판단이나 평가의 척도로 삼는다. 한번 성립한 편견은 사회적 배경에 의해서 시인되고 지지가 되는 한 그 변경의 시도에 대해서 커다란 저항을 보인다. 따라서 편견의 왜곡을 바로잡는 유효한 수단으로서는 그 대상에 관한 사실적 지식을 얻을 기회, 가령 접촉이나 교통의 기회를 자주 얻는다든지 별개의 지배적 태도를 보이는 강력한 관계집단을 발생시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_철학사전, 임석진 외 편저, 2009, 중원문화


집단의 속성에 대한 현실검증보다는 태도 소유자의 심리적 과정에서 나오는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태도를 말한다. 편견의 대상인 집단에 대한 믿음은 대개 고정관념이다. 일부 편견의 형태는 퍼스낼리티의 특성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이 있다. 편견을 가진 개인은 자신의 특성 속에서의 다른 요인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약자에 대해 공격을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특징은 권위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한 태도는 집단에서 성원들이 공유하는 경험으로부터 나올 수 있으며, 자민족중심주의(ethnocentrism) 태도로서 생각될 수 있다.

또한, 민족애적 특징이 경제정책이나 정치적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용될 때 타민족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로서 성장할 수 있다. 특정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고용주에 의해 차별화가 요구될 때, 태도나 행동이 역할규정적이 될 수 있다. 사람이 기대하는 태도 속에서 행동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사람은 그들이 해야 하는 행동을 정당화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그리하여 편견은 차별적 행동을 이끌고 차별적 사회유형이 편견의 성장을 이끈다. 편견은 자기보다 못한 자가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약자의 자기 합리화로 사용되기도 한다.
_사회학사전, 고영복 편


어떤 사물 ·현상에 대하여 그것에 적합하지 않은 의견이나 견해를 가지는 태도.

다시 말해서 특정 인물이나 사물 또는 뜻밖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이나 의견을 가리키는 예도 있지만, 보통 어느 사회나 집단에 속하는 다수 사람이 특정 대상(특히 특수한 인종이나 집단에 속하는 사람)에 대해서 간직하는 나쁜 감정, 부정적인 평가, 적대적인 언동의 총체(總體)이다. 논리적인 비판이나 구체적인 사실의 반증(反證)에 의해서도 바꾸기가 어려운 뿌리 깊은 비호의적인 태도나 신념을 말한다.

편견에도 강약의 정도의 차가 있을 수 있으나, 호의적인 태도란, 대상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경향과 상대를 헐뜯으려고 하는 경향의 두 관점에서 명확히 구별된다. 대부분 편견은 사회나 집단 내부에 전통적으로 이어졌으며,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나 다른 연장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배우게 되고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피교육자에게 편견에서 벗어나 사물을 합리적 · 구체적 ·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하며,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의 광장을 넓히도록 지도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때 편견에 사로잡혔더라도 다시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자력회복형(自力回復型)의 인간으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_두산백과


개인이 특정 집단 개인, 사상 등에 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도. 또 조사에서 편견은 부적절한 표집(sampling), 통계 도구 혹은 조사 도구의 오용, 혹은 다른 부적절한 방법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
_사회복지학사전, 이철수 외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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