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책을 처음 접한것은 작년(2008년) 11월이다. '정치헌금한다는 마음으로 구매를 종용(사달라고 조르다는 말의 다른 표현)하다. 그녀의 당당함이 좋다.'가 11월에 책을 읽고 한 줄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의 리뷰를 미루어 왔던 것은 심위원장의 생각을 책 한권 읽었다고 표현할 수도 없는 요량이고 또 그러하고 싶지도 않은 까닭이다. 하지만 덧붙임에 붙인 강준만 교수의 칼럼을 보고 몇 자 적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상정이란 인물이 대중적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7대 대선때 민주노동당의 전국구 후보로 당선된 이후다. 이 책은 저자가 18대 국회의원 서건에서 분패한 이후에 낸 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정치를 하는 작자들은 출판기념회란 명목을 위하여 모두 다를 책을 낸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행태에 거부(? 나의 생각이지만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의 몸짓으로 보인다.

위기에 봉착한 민노당 비대위 위원장을 수락한다. 민노당을 마지막까지 안고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결국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회환의 3주 천하'라 말하던 시기였다. 나의 생각은 그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지만 결론은 그리 나올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으리라 보인다. 서로의 명분을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명분도 중요하다. 그러한 점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전부는 아니지만 공감은 하고있다. 하지만 정말 아닌 것은 어떻게 하던지 아니다. 그것에 대하여 말하면 이 아니 손만 아프다. 다시금 말하면 안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비대위 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으로 나아가겠습니다"고 말한 것이 민노당을 포기하고 진보신당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 한것으로 보인다. '생활속'이라는 말에 진한 감동을 느낀다. 좀 더 생활속에서 볼 수 있는 진보신당이었음을 바라는 것은 비단 나만의 바램은 아닐 것이다.

덧붙임_
강준만 교수의 칼럼 심상정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보면 소위 '연(인맥)'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심상정 위원장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다.

덧붙임_둘
심위원장의 자세한 근황을 알고 싶다면 트위터의 @sangjungsim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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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 [제1차 책 공동기부] 아동보호센터로의 책나눔, 결과 보고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10/05 22:13  삭제

    한가위 명절을 보내느라, 결과 보고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난 9월 초부터 블로깅(blogging)을 통한 이번 "제1차 책나눔과 공동기부"를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Adios님을 중심으로, 먼저 '나눔북(nanumbook)'라는 이름의 팀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본격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이웃지기님들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많은 뜻 깊은 이웃 분들이 선뜻 동참하면서 시나브로 책 나눔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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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초하(初夏) 2009/10/05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부디 그런 신념이 변하지 않길 바라며...

    오랜만이지요? 설 잘 보내셨습니까?

    우리 진행해 오던 '제1차 공동기부' 책나눔 행사가 마무리 되어 그 결과를 소개합니다.
    알고 계실까요... ㅎㅎ

00_
마부타령 - 신중현
01_

사람 살리는 세상이 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좋은 뜻을 가지시오.
그리고 그 뜻을 품은 채 긴장하면서 사시오.
초심을 지켜준 ‘긴장하는 삶’을 보면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으로부터 이중근씨가 새해 덕담을 들었다.
성냥불을 팍 긋듯이 수행하라
올 한해 맘에 새겨할 어귀이다. 백선생님의 건승을 바란다.

02_

이광재 의원 “청탁 아닌 추천… 잘못됐나?”는 참 어이없는 말이다. "솔직히 같은 값이면 잘 봐달라는 부탁"만 했다고 한다. '추천'과 '청탁'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청탁이 아닌 추천”盧측근의 궤변 릴레이에서 말하듯이 "자신의 인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통령 최측근의 말을 단순한 ‘추천’으로 받아들일 간 큰 공무원이 얼마나" 될런지 의문이다.
이 의원은 자신이 ‘추천’한 정 전 청장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통화도 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말에 따르면 이의원은 국세청 최고위급 간부의 자리를 부탁하면서 그 사람의 능력이나 인물됨 혹은 업무성과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그냥 ‘추천’했다는 뜻이다. 국세청장이 ‘그 사람은 능력도 없고, 점수도 낮아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이면 '추천'이 아니고 '청탁'이 맞다.
예전 盧씨는 형의 청탁에 대하여 딱 세번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제 형님 노건평씨는 제게 3번의 청탁을 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성사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청탁을 하면서 괴롭혔겠는가. 세번 이외에는 제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딱 3번의 의미)
도덕적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다. 로맨스와 불륜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03_

이명박캠프서 활약 ‘겨울공화국’의 양성우 시인이
김지하가 하면 민주화고 내가 하면 정치냐라 하면서 심경을 토하고 있다.
이명박 지지를 그만두라고. 왜 양성우가 거기 가있느냐고. 김지하, 황석영이 손학규 지지하는 것이나 백낙청이 여권후보 단일화 운동을 벌인 것은 정치가 아닌 지식인의 책무이고, 내가 하는 것은 정치냐고 반박했습니다
좌파이건, 우파이건 문화로 정치하려는 사람들이 물러나야 우리 문화가 발전합니다. 예술은 작품으로 말하는 것이고, 영혼에 속한 문제입니다. 예술가들이 단체를 만드는 건 개인의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술과 상관없이 예술로 정치를 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동안 누가 했으니 이제 누가 해야지’하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안됩니다.

아직까지 우리 선거판은 기회주의자들에게는 기회의 땅

04_

보수 이데올로그 작가 복거일씨 "지식인은 자기의사 펴야 한다"
Q : 영어 말씀을 하셨으니, 여쭙겠습니다. 1998년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에서 ‘국제화 시대에 영어를 배우는 건 필수고, 영어를 결국 영어를 배워야 할 수밖에 없다’는 영어공용화론을 제기하셨습니다. 영어몰입 논란까지 부른 현 정부 영어정책을 어떻게 보십니까.

A : “방향은 옳고 의욕도 참 좋아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현재의 영어교육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훨씬 늘려야 합니다. 그런데 인수위가 앞질러 나갔다가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과감하게 의견을 내놓고 시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실수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이 선거철이라서 더욱 조심스러워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_

민노당 사실상 분당 ‘8년 동거 실험’ 실패로 마감될 가능성이 커졌다. "진보운동 20년사의 제2막이 저물고 있는 것이다."
“낡은 혁명, 바꿔야 산다”…‘진보의 위기’ 한목소리
“정체성의 위기가 폭발한 것”이라는 김호기 교수의 진단대로 민노당 분당 사태의 배후에는 ‘진보의 위기’라는 흐름이 있다. 다시 갈라선 NL과 PD의 두 그룹은 앞으로 각자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직접 국민을 상대해야 할 판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 혁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어떻게 변할 것이냐’ 하는 것이다.

06_

어제 오픈아이디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마이디테일의 방명록에 "링크" 사용하는 법! 점점 발전하는 OpenID이다. 오픈아이디 넌 누구냐에 오픈아이디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된다. 티스토리에서도 적용되는 플러그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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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_

비닐장판위의 딱정벌레 - 인순이

01_

민노당 탈당절차와 진보신당의 말이 맞다면 안일하게 대처한 평등파에도 책임이 있다.
민노당은 자기가 사는 지역에 속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가입한 곳에 적을 두고 각종 투표도 가입한 지역위에서 합니다.

이걸 이용해 NL계가 가입할 때 주요 지역(수도권, 서울에 집중해서)에 전략가입을 통해 당권을 차지한 것이죠. 그래서 당원의 수로 따지면 NL계가 결코 다수가 아니면서도 당권을 차지했고 마치 다수파인 것처럼 묘사되어 왔습니다.
진중권의 謹弔 민주노동당를 보면 "그들도 언젠가 변할 것"이라며 평등파의 순진한(?)면을 내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변하지 않는다.

02_

구글과 NHN의 영업이익률을 보면 영업이익율이 NHN이 42.3%이고 구글이 30.64%이다. 대단한 수치이다.

03_

며칠전 작성한 뉴스에 추가하여 IT관련 최신 기사를 보면 좋다.
아침에 다음의 아침신문 솎아보기가 네이버의 실시간 언론사 주요뉴스 보다 좋다. 추가로 경제뉴스 톺아읽기를 보면 짦은 시간에 조간을 볼 수 있다.
다음의 아침신문 솎아보기경제뉴스 톺아읽기는 말처럼 신보가 나오지 않는다. '구문'보기로 되고 있다. 다음의 한계인가?

04_

Open ID Event를 한다. OPEN ID에 대하여는 오픈 아이디가 실효성이 있나?라고 부정적이었는데 생각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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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눔 2008/02/14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Open ID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 거 같아요.ㅠㅠ
    일단 만들어두긴 했지만...흐음...


00_

내나라 내겨레 - 김민기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 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01_

스톡데일 패러독스 (Stockdale’s Paradox)를 읽으면서 다시금  "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를 생각한다.

02_

How did Apple get this logo? Apple의 로고에 대한 잡다한 의견.

03_

Web 2.0과 발상의 전환 :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동의 하지는 않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되어야 하는데"라는 것에는 동감한다. 모임, 컨퍼런스나 발표회에서 앵무새처럼 외치는 "낙관적인 전망 그리고 언제나 비슷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자.

04_

출판 또는 책이 웹과 어떻게 접목을 하면 좋을까?
블로그 시대에 어울리는 출판사 사이트 (Publishing House 2.0 : 출판사 2.0)
출판도 '1인 미디어' 블로그 시대

05_

문고본 출판, 르네상스기로 가는 길 문고판에 대한 추억

06_

쏭게이니 고객님만을 위한 ISBNshop 쏭게이니 할인서점 : 중국내 배송비만으로 중국으로 도서 배송 - 국내 일반적인 10%이상의 할인율은 없다. 수익구조가 될까? 중국까지는 어떻게 갈까? 누가 알려주면 좋으련만..
역으로도 가능하다는 말인데 어떻게 알아보나.
상하이탄~쇼핑몰 : 한국도서 구매가능합니다

07_

도서관 활용 100% Tip이다. 자주 애용을 하지만 도서관과 학교는 어떻게 다른가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 한심하다.

08_

이제 새로운 해가 다가온다.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쇼펜하우어에 나온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에 감동을 받았다. 단순히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이라고 하니 더욱 맘에 끌린다. 읽어 보아야 겠다. 내년에는 가열차게 전진을 해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논쟁을 논리학토론술로 구분을 하였다. 전자를 진리를 추구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후자는 참과 진리를 떠나서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토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이기는 방법은 후자(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주장하는 명제가 참이던 거짓이던 간에- 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생활에서 말싸움을 하는 경우 정말로 말싸움의 대상이 참인지 거짓인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를 밀어붙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인간의 태생적인 사악함'에서 원인을 찾았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성향, 부정직함,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보려는 의지 같은 것이 인간의 속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의 모든 논쟁은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읽기 365]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에서는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에 속지(?) 말라고 한다.
그의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은 그가 제시한 38가지 방법은 진실과 진리를 왜곡시킬 수 있으니까 사용하지 말아야 할 목록이다. 남에게 이기기 위해서 온갖 지식과 인물을 동원하면서 논리나 진리를 토론의 기술(dialektik), 즉 언술의 민첩함과 재빠름을 통해 호도하려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는 38가지의 기술을 열거한 것이다.
일단 읽어 보자. 속지 않는 방법이든 속이는 아니 이기는 방법이든 가열찬 2008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상세보
쇼펜하우어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펴냄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들을 38가지 요령으로 정리한 소책자. 쇼펜하우어가 생전에 깨끗하게 정서하여 놓은 채 미발표로 남겨 놓은 유고를 번역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논리학'과 '토론술'의 구별을 시도하면서, '논리학'은 이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진리의 추구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지만, '토론술'은 의지와 감정의 문제로서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한다. 즉, 쇼펜하우어의 '토론술'은 모든 비논리의 여지

09_

최기영 사태 분석문을 보면서 그간 생각했던 "평등", "자주"의 논쟁은 시간 허비였다는 생각이 맞았다. 이 일 때문은 아니지만 '사람 생각은 비슷하다'라는 말이 맞음을 새삼 느낀다.

"사회구성체 논쟁을 다시 시작해야"라고 말하지만 시간 낭비이다.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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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블로그 시대에 어울리는 출판사 사이트 (Publishing House 2.0 : 출판사 2.0)

    Tracked from PAPERon.Net - 페이퍼온넷 2008/10/02 01:58  삭제

    추석연휴를 앞둔 금요일, 1시간 일찍 업무를 마쳤다. 추석연휴를 함께할 책들 몇 권 입양하기 위해 간만에 대형서점으로 향했다. 대형서점을 나와 집으로 향하는 내 손에는 읽을 책 리스트 10권중 간택된 3권의 단행본과 추가로 웹디자인 관련 외국잡지 한 권이 조용히 들려있었다. 매번 이런 식이다. 추석연휴에 채 100일도 안된 지우랑 봉순씨는 집에 남겨두고 혼자 대구까지 왕복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을 해야 했기에 이 4권의 책이 많다는 생각은 않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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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민혁 2008/02/07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 예전에 쇼펜하워의 이 말을 읽다가 혼자 쓴웃음을 지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한창 헤겔을 공부할 때였는데, 쇼펜하워가 헤겔에게 참 맺힌 게 많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거든요. 자기가 헤겔보다 월등하게 낫다고 생각하는데(그래서 강의 시간도 헤겔과 같은 시간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물론 학생은.. 없었구요. 헤겔의 강의실은 넘쳐나는데 말이지요. ^^) 모두가 헤겔만을 외치고 있으니.. 그 답답한 심정이 오죽했을까 생각하니.. 저 대목에서 웃음이 나왔던 거지요. 암튼, 비슷한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 하나 남깁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2/0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말은 들었습니다. 콤플렉스는 남이 만들어 준다기 보다는 다신이 덫을 놓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쉽게 벗어나기 힘든거라 보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하민혁 2008/02/07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컴에 문제가 있는 건지.. 글을 좀 수정할랬더니 수정할 수 있는 창이 안 뜨네요. 이상하다~


00_

시월 - 심수봉
기형도 노랫말 '시월' 심수봉이 부른다

01_

창당 8년만에…자주-평등파 ‘각자 제갈길’ : 민주노동당 '분당' 위기 "당 깨진다" 정치적 부담에도 '혁신안' 부결 선택 평등파 대거탈당 예고…심상정·노회찬도 가능성

예상대로 분당으로 간다. 8년만에 분당 아니 해산으로 간다. 원내 확보가 가능할까? 아마도 어려워 보인다. 현재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정, 노회찬은 어떻게 할까? 진보 진영은 어설픈 왼쪽을 논하는 盧씨 영향으로 여론도 잃고 10년전으로 돌아간다.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02_

중고 거래 조회 및 사기피해 신고 사이트 : 무엇으로 수익구조를 맞추는 지가 의문이다.

03_

뉴스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다. USB이다. 이벤트에 응모를 하였는지도 몰랐다. 좀비 [좀비씨 이야기] 님도 당첨이 되었다. 가지고 있는 USB가 있으니 이벤트를 해야 겠다.

뉴스로그에 관한 단상을 며칠전 적었다.

04_

웹2.0시대, 출판의 미래는? <웹 진화론>의 후편으로 보이는 <웹 인간론>의 서평이다. 읽어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서평만 보고서는 구매할지 의문이다.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그라 신뢰도가 떨어진다.

05_

나도 민주노동당을 탈당했습니다를 보았다. 나의 생각과 유사하다. 글에 남긴 댓글이다.
작금의 문제는 단순하게 두 노선의 대립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盧씨와 선면성에서 실패한 이후 그쪽에서 말하는 왼쪽에 대항할 힘을 잃었고 PD도 비주류라고 바라보고만 있었기에 이런 사태가 왔다고 보입니다.
NL이 노동운동에 주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4년 즉 원내를 포기한다고 하더라고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총선에서 의석을 논할때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할때 입니다.
"우"가 강하면 "좌"가 더 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입니다..

06_

김흥국 '2002년 대선비화' 공개하였다. 노무현과 정몽준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한명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명은 사기꾼이다. 누구일까?

불출마를 선언한 김흥국 曰 "나쁜 명계남 vs 현명한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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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02/05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로그 저도 당첨 되었군요..
    한방블르스님이 언급 안해 주셨으면 저도 모를 뻔 했네요.. ^^;;
    캄사캄사..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결국 민노당, 결국 分黨 수순으로 … 탈당파, 3월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신당창당파가 26일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실상 진보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내 종북주의 문제에 대한 승부수를 던졌다. '북핵자위론' 당강령 위배 등 혁신안 확정... 신당창당파 "지켜보자", 자주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 제2창당을 위한 평가와 혁신안 승인의 건 ▲ 18대총선 방침 및 비례대표후보 선출안 ▲ 2007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의 건 ▲ 당 재정위기 대책 및 상반기 예산 승인건 등 오는 2월 3일 전당대회 올릴 4가지 안건을 확정했다.
전당대회에서 이 안대로 통과될 경우, 종북주의 청산을 내건 신당창당 흐름에는 상당한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심상정 “창당 8년만의 대전환기…서민중심 노선 제2창당”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 최근 '진보 정당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은 아니다. 탈당은 민노당의 낡은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고, 우뚝 설 수 있는 진보 정당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인 차이가 드러난 것이다. 혁신이 이뤄진다면 신당론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고 당을 나간 사람들도 다시 합류할 수 있다."
얼마전 "민주노동당" 이 '종북'과 결별한다면 당원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어찌 하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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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블로그뉴스를 보면 민주노동당은 내부적인 문제인지 몰라도 아직도 대선정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권영길후보의 배너가 아직도 남아있다. 단편적인 부분이지만 그들은 아직도 내부정리도 되지 않았고 총선체제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과거와의 단절하고 새롭게 나가면 미래는 그들의 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주노동당이 심상정의원을 내세워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쉽지는 않아 보인다. 다른 대안이 없기에 자주파에서 許한것이 아닐까 싶다.

2002년 열악한 상황보다도 지지를 못 얻은 2007년 대선 제3당으로서의 모든 것들을 잃고 左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상황이었다. 편향적인 '친북'으로 진보야당 또는 노동세력의 대안으로의 권위를 잃고 있었다.

심 비대위원장은 향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 편향적인 ‘친북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화통일정당’으로 거듭날 것 △ 이명박 정권에 맞서는 강력한 진보야당을 만들어갈 것 △ 비례대표 선출 등에서 민주노동당의 빗장을 과감히 열 것 △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심 비대위원장은 “일심회 사건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성역없는 평가를 단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종북 논란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서 진보정당에 걸맞는 평화통일 비전과 민족주의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임.
내가 민노당 블로그기자단??라는 포스팅에서 민노당에 블로그뉴스가 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kiyong2님은 불쾌한 심정을 토하고 있다.

민노당에서 내 블로그를 볼 일이 없기에 심상정의원의 블로그에 트랙백을 하여 개선을 하고자 한다. 2008/01/16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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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제 민주노동당(설령 분당을 하여 다른 이름이 된다고 할 지언정)이 변하여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렇다면 나도 당원이 될 것이다.

조승수 전 의원의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 친북세력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있어로 본격적으로  NL계와 노선 정리… 제2 창당 필요하다고 나섰다. 조선일보의 사설에서도 친북(親北)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 있다고 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주-평등 타협할 수 없어..분당은 필연(민주노동당 ‘분당설’ 일파만파)이라고 하며 민노당 쇄신, '새 진보정당' 건설이 답이다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물론 박노자의 글처럼 민노당 분당 - 필요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고 하면서 분당보다는  타협이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민노당은 원래 영국 노동당을 모델로 창당된 당이고, 이 모델의 핵심은 ‘실용적 좌파’인데, 민노당이 국회에 진출한 이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소멸하지 않은 김일성 주의자들이 갈 데가 없으니까 당에 들어와 기생하면서 노선이 변질됐"고 이번 기회에 종북주의와 반드시 결별하여야 한다.

비록 졌지만 외부적 환경은 비관적이지 않다. 문제는 내부다.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세력에게 이번 대선은 충격이었다. 그러나 충격이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잊은 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리석음의 하나다. 패배는 때로 이해를 부른다. 충격이 성찰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망각으로 지워질 것인가. 이것이 민주노동당 앞에 놓인 선택이다. [출처 : 민주노동당은 대선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덧붙임.
복거일 인터뷰
를 참조 하면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 : 이건 분당이 아니라 파당이다. (2008/01/02 추가)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마음은 아파도 진보정당을 구할 길은 이 길밖에 없습니다. (2008/01/03 추가) 박노자의 새로운 글이다. 댓글들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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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민노당 깨고 그리고 진실된 좌파정당을 만들면 저부터 입당하겠습니다

    Tracked from 2008/01/02 21:19  삭제

    근래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레디앙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수 없게 얽히고 설킨 논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수많은 얘기들이 난무하고 감정 대립이 극한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민주노동당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으며, 당장 다음 총선부터 미래를 기약할수 없다는 절망에 가까운 전망만이 난무합니다. 고성과 욕설, 주먹질과 협박이 난무했던 비대위 회의장에서 "이러면 한나라당이랑 똑같아요......" 라는 울음섞인 애처로운 호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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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투모로우 2007/12/31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느끼게 하는 선거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선거에서 충격을 안받았으면 이런 생각조차도 안했을거 아니예요. ㅋㅋ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 종종 올께요~

  2. BlogIcon piggymother 2008/01/02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