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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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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미친 짓거리 담배를 어찌 하여야 하나.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이 땅에 사람들과 같이 살지 못할 만큼의 원죄를 지닌 사람들인가? 음주법 시대에 술을 만들어 파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마시는 것은 불법이 아니었다. 담배의 경우 우리는 그 반대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담배를 만들어 파는 것은 합법이지만 피우는 것은 합법이 아니다. 담배꽁초 - 김정미 담배를 피우는 것이 비 합법적이면 그 근본 문제인 제조를 금하면 된다. 그것은 허용하여 간접세를 더 걷으려고 담뱃값을 올리면서 국민 건강을 말한다. 고양이 쥐 생각한다. 약간은 재미없는 영화, "긴급조치 19호"의 대사가 생각난다. '언제부터 국가가 우리 아랫도리 관리를 해왔다고 XX.'라는 말처럼 언제부터 건강걱정을 하였다고 금연을 위하여 담배값을 올리고 금연 장소를 확대한다고..
그들만을 위한 순교자 : 아프간은 아직도 진행중 우리의 기억속에서 아프간 인질은 잊혀지고 있다. 소말리아 피납자도 잊혀지고 있다. 아프간 인질은 돌아왔다. 소말리아 피납자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아프간으로 보낸 사람이 돌아오지 못한 사람을 '순교자 배형규 목사의 삶과 죽음'이라고 하면 '아프간의 밀알'이란 책을 내놓았다. 책의 소개를 보면 박은조 목사가 이야기 논조 그대로이다. '아프간을 비롯한 이슬람권에 대한 선교를 계속 하고 싶다' '이번 일(피랍사태)은 우리를 다른 이슬람 국가로 인도하려는 신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일이 선교의 장애물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태로 선교가 위축돼선 안된다. 3천명의 배형규가 나와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 했었다. 그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멈추겠는가? 그들이 말하듯이 순교자인가? 그들은..
매년 2000억원을 '꿀꺽'하는 상품권 명절이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편리함과 현금을 선물로 준다는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선물이 아니면 누가 선불로 상품권을 주고 물건을 살 것인가? 잠자는 상품권을 깨워라…작년 2000억원 쿨쿨이라는 기사를 보고 작성 하였는데 제목부터 잘못되었다. '2000억원이 쿨쿨'이 꿀꺽이 맞다. 잘못된 관행과 감독 부실로 소비자의 호주머니에서 2000억원을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5년동안 이자를 내지도 않고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과 같다. 상품권 유효기간인 5년 안에 회수되지 않는 상품권이 연간 매출의 2%에 이른다고 한다. 2006년 기준으로 발행액이 10조원이니 낙전 수입이 2000억원에 이른다. 그러니 상품권 시장에 뛰어 들고 할인이 난무하고 있다. 더불어 소..
'이루어 질 수 없는 달콤한 꿈'을 꾼 손학규 만일 타임머신이 있다면 손학규는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 '이루어 질 수 없는 달콤한 꿈'을 꾸면서 오늘까지 달려온 손학규. 그는 슬피 울어야 할 것이다. 경선복귀를 선언하고 '구태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혁명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과 “끝까지 가겠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어디까지 갈지 의문이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손학규 지지(?) 를 보도했는데 한쪽에서는 광주시장·전남지사 '손학규 후보 지지한 적 없는데?' 라고 보도한 웃지 못 할 기사도 있다.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 넘버3 손학규는 어디로 가는가? 설훈과 손잡은 孫 - 앞이 안보인다 설훈 - 그 뻔뻔함의 끝은 어디인가?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 넘버3 손학규는 어디로 가는가? 지금의 손학규의 횡보를 보면 5년전 2002년 이인제와 유사하다(손학규 대세론 좌절-칩거 이인제와 닮은꼴). 데자뷰이다. 경선레이스에 앞서 '대세론'을 형성하지만 초반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칩거'에 들어가 고민하다가 경선에 참여 하였지만 결국 '후보 사퇴'의 수순이었다. 한나라당에서 넘버3였던 손학규는 이인제와 같이 탈당하여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판세로 보면 넘버3가 될 확률이 높다.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한석규 주연의 넘버3의 메인 카피이다. 한번 넘버3는 변하지 않는다. 영화의 한석규도 급성장하여 넘버3를 차지하였지만 - 자신은 넘버2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도 넘버2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 결국 '불쏘시개'처럼 사라져 버린다. DJ가 손학규 페이스..
시사IN의 신정아 인터뷰 : 또 하나의 찌라시가 되려나? 시사IN의 창간호가 나온다고 한다. 먼저 축하를 하여야 할 일이다. 시사IN이 창간호에 신정아 22시간 인터뷰 "산사람에게 이래도 되나요"를 실었다. 흥미로운 기사이고 누드 사진의 공개 이후 신정아나 개인의 인권에 대한 문제가 더 크게 부각 되고 있는 시점이다. 창간호에 이슈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제목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흥미롭다. 블로그뉴스에도 탑 기사로 나왔으니 절반의 성공이라 보인다. '22시간 인터뷰'란 타이틀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전문이 실리진 않았지만 블로그뉴스에 실린 내용을 보았다. 읽어 가면서 조금 충격있다. 조금 더 읽으면서 충격은 더 해 갔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다. 꼭 제목만 선정적인 스포츠신문을 보는 것 같았다.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큰 잘못..
신정아 복수데이트 상대는 누구인가? 신정아에게 남자는 변양균 한명이었을까? 그녀의 횡보로 보아 변양균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들지 않는다. 변양균과 신정아의 부적절관계로 인한 청탁 및 후광으로 인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그 부적절관계를 이용하여 자기의 실리를 취한 신정아에게 더 문제가 있다. 신정아는 그 부적절관계를 이용하여 동국대교수임용과 각종 대기업의 후원에도 부적절하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온다. 기사를 보면 98년 현대미술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변양균과 신정아는 가까워 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근 10년의 세월이다. 그 둘은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 공생하면서 살아왔다. 변양균의 입장에선 딸같은 원조교제로서 신정아로서는 그의 후광으로 각종 의혹에서 살아 남았고 교수 및 각종 혜택을 받았다. 그렇다..
과대망상증에 빠진 사람들 너도 나도 나아니면 안된다는 과대망상증에 사로 잡혀있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이놈의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5년마다 나타난다. 어이없는 놈들의 잔치이다. D-100. 이제 대선의 시기이다. 인류가 생기면서부터 나온 증세가 지금도 남아있으니 앞으로도 한동안 취유되기 힘든 병으로 보인다. 이 병을 취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면 노벨상은 따논 당상인데... 과대망상증 - 이외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확대해서 인식하거나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켜 인식하는 정신병리학적 증세. 인류는 창세기 때부터 이 병을 앓아 왔다. 사탄은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지혜를 가질 수 있다는 말로 아담과 이브에게 과대망상증을 전염시켰던 것이다. 오늘날 인간이 자신들을 만물의 영..
왕과 나 : 역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요즈음 삼국지에 관심이 많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삼국지와 다른 삼국지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읽을 수록 혼란스럽다. 모든 것이 내 만족을 얻기 위하여 다른 관점의 책을 찾고 그 만족될때 까지 멈추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 가지 의문점은 우리가 아는 삼국지 즉 삼국지연의는 가장 전형적인 역사 왜곡인데 가장 잘 팔리고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아이러니이다. 역사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왕과 나'도 역사 왜곡으로 말이 많다. 전채적인 흐름을 깨치지 않는 이상 문제는 없다고 보인다. 하지만 아직 역사를 잘 모르는 청소년에게는 드라마가 역사로 각인될 소지가 많다. 물론 작가가 거기까지 고민하여야 하나? 왕의 남자는 “공길 이라는 광대가 왕에게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
대선을 홍보의 장으로 생각하는 김종학 : 태왕사신기 잘될까? 김종학은 태왕사신기의 작품성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대에 드라마를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드라마는 드라마로 족한 것이다.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김종학이 언제부터 의식있는 드라마를 만들었는가? 시대의 흐름을 알아 잘 만드는 PD로 밖에 기억이 되질 않는 그가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겠다니 참 우스운 이야기이다. 표절 문제 또 일본 자본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그가 이렇게 말을 하다니... ㅎㅎㅎ 애국심에 호소해서 이 드라마가 한류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봐주시고 도와달라'디워'의 애국주의 논란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그때와는 사정이 다르다. 김종학은 먼저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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