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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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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 얻은 표절 논란의 태왕사신기 태왕사신기가 법원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았다. 법원으로 부터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에 관한 모두 승소를 하였다. 하지만 자본의 압박으로 우회상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면 그 내용에 있어서도 자본에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요즘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태왕사신기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특히 자본에는 더욱 더 자유로울 수 없으리라 보인다. 10일 첫 방영을 앞두고 김종학사단이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보아야겠다. 역사학자 홍모씨가 ‘태왕사신기’의 내용이 자신이 쓴 시나리오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MBC와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낸 제작 및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2003년 9월 온조의 형인 비류를 시조로 하는 ‘비류백제’의 응신천황과 고구려 광개토대왕..
건강보험부담금 인상은 204원인데 담배는 왜 500원 올리나? 1갑당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현행 354원에서 558원으로 인상해 담배가격을 500원 올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재발의할 계획이다. 558 - 354 = 204원인데 담배는 왜 500원을 인상하는가? 그러면 나머지 296원은 누구 몫이 되는가? 담배회사를 배불리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용도를 위한 자금인가? 아니면 거스름돈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인가? 정부는 담뱃값 인상에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경제계, 노동계, 종교계, 교육계는 물론 시민단체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담뱃값 인상의 불가피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것은 아는 모양이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계층이 어디인가 盧씨는 잘모르는가? 그러면서도 돈을 쳐들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는 일이..
다음 '추천해주세요' - 다른 방법은 없나? '추천해주세요' 퍼가기 - 기능 사용안내가 7/30일에 오른 것을 보면 그 전에 서비스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몇 포스트에 이것을 카피하여 삽입해 보았다. 효과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냥 무슨 기능인지 보고 싶은 마음에 코드를 삽입해 본 것이다. 이것을 사용하면서 몇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과연 실효성 - 다음이 아니라 블로거의 입장에서 - 이 있는 것인지 로그인을 하여야만 가능하고 다음 사용자가 아니라면 추천을 할 수도 없다. 아마 "다음 블로거뉴스"를 블로그마다 배너를 다는 효과보다 100배는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다음의 입장에선 성공스러워 보인다. 그 유입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블로그 뉴스를 모르는 사용자들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방법은 없나? 또 하나는 사용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소스코드..
다시 만난 도토리들 : 먼 길 돌더니 '혹'만 달고 왔다. 오늘 읽은 신문기사중 제일 재미있는 제목(일산 일요신문) 먼 길 돌더니 '혹'만 달고 왔다. 다시 만난 도토리들 : 범(?)여주자들의 경쟁구도 도로열우당이라고 하는 민주신(?)당-대통합민주신당-의 모습을 이야기 한것이다. 재미있는 표현이다. 앞으로의 상황을 누구도 예측 못하는 오리무중이다. 도토리 키재기이다. 누가 물어 보았다. "바구니에 담긴 호박중에 어느 호박이 제일 예쁘냐고." 우스운 이야기이다. 좁살이 백번 굴러도 호박 한번만 못하다. ㅎㅎㅎ 말짱 도루묵 뱀다리 도루묵이라는 이름에는 확인되지 않은 고사가 얽혀있다. 조선시대 선조가 임진왜란 중 피난을 갔을 때, 한 백성이 '묵'이라는 물고기를 바쳤는데 임금이 먹어보니 너무 맛이 좋아 '은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 임금이 문..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생각나는 여자는 김혜수였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지난해에 히트한 영화 ‘타짜’의 대사다. 사설 도박판을 운영하다 단속에 걸린 정마담(김혜수 분)은 “잠깐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는 형사의 말에 팔짱을 턱 끼고서 “이거 왜 이래.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어떻게 그런 델 들어가”라고 쏘아붙인다. 한데 지금은 다른 사람이 떠오른다. 너네들 공부 못했으니까 드라마센터(현재의 서울예대) 갔지. 나는 그래도 이대 출신이야윤석화가 어느 잡지에서 한 인터뷰 중에 한 말이라고 한다. 자신은 어릴적 치기어린 거짓말이 30년간 이어왔다고 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통하여 많은 것을 얻었다. 만약 윤씨가 처음부터 고졸 학력을 고백했더라면 지금 위치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완고하게 짜인 예..
디워 100분토론 과연 시점이 적절한가? 9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은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라는 주제로 최근 영화 '디 워'를 둘러싼 사회현상을 다룰 예정이다. 과연 100분 토론에서 상영중인 영화 그리고 누리꾼들에게 민감한 사항을 꼭 지금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너무 자극적(?)인 주제와 시기를 선정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구아트의 입장에서는 100분 토론의 주제로 선정된 것이 좋아 보인다. 다른 어떤 마케팅 보다도 뛰어나 100분 동안 영화를 이야기 한다. 그게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지. 도움이 될지 아닌지는 이번 주말을 보면 알 수 잇겟지만 일단 흥행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MBC에서 꼭 지금 해야하는 지는 의문이 든다. 주제 또한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로 자극적이다. 올린..
유료인물정보 이용료 1000원 돌려 받아야 한다. 김옥랑씨의 학위위조가 신정아의 학력위조 파동이후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누군가의 글처럼 '나도 학력위주의 유혹에 빠질뻔 했다'라는 유혹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니 더 이상 이야기는 안하겠다. 한데 나도 일때문에 유료인물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이 있다. 한번에 1000원이다. 신문사와 포탈들은 대부분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같은 DB를 사용하는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지는 모른다. 하지만 유료 서비스이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업체는 그 돈을 돌려줘야 하는것인가? 소비자의 입장으로는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되는건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회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얼마전 가짜 명품 시계로 백화점들이 문제가 되었을때 전액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그 ..
"티스토리 유저들 양심이 있긴합니까?"에 대한 나의 견해 올블로그를 보면 티스토리가 느려지고 '티스토리 안정화'작업으로 몇 시간 멈춘 것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올라 왔다. 인기 태그 1위이다. 이에 유사 포스팅 또는 전혀 반대되는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이 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중 하나인 티스토리 유저들 양심이 있긴합니까? 라는 포스트에 댓글을 적을려고 햇는데 등록이 되질 않아 트랙백을 위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티스토리에 대하여 말을 하는 것은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불편함을 토로한 것이고 물론 그 강도가 심한 것도 보았다. 하지만 서비스 주체인 티스토리가 전혀 책임이 없다고 말을 할 수느 없다. 지금 원인을 찾고 수정한다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른 포스트는 그럴 수 있다는 수준의 포스팅었지만 다소 심하다는 생각과 논조에 문제점이 있어..
디워 MBC를 밟고 흥행의 기록 세울려나? 개봉 전부터 논란거리였다. 아니 용가리가 끝나고 디워가 시작될때 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개봉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 동안의 논쟁이므로 논라거리는 되지 않았다. 시사회부터 애국심, 동정심 등등으로 논란이 되어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충무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뜨거운 논란으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송희일감독의 토스트 기기 발언으로 예매율이 한층 높아졌다. 지금은 300만이 훌쩍 넘은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이차에 MBC의 과열경쟁으로 나온 엔딩 장면과 마지막 심형래 감독의 경이 자막으로 나온 엔딩이 방영된 사건이 나왔다. 엔딩을 보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므로 예매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나왔다는 말만 있지 용의 승천을 인터넷에서 동영..
빈정 상하게 만드는 티스토리 초대권 배포 주의 사항 며칠 티스토리 초대권을 나눠 주고 있었다. 나는 사용하고 있으니 필요가 없고 나도 예전에 다른분께 초대를 받았기 떄문에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어 나눠주기로 하였다. 80여장을 나눠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댓글을 적으리라 생각도 못했다. 한데 조금전 우연히 초대장, 확인하고 나눠주세요!란 포스팅(티스토리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다. 읽는 순간 빈정이 팍 상하였다. 티스토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는 않고 유저에게 그것을 맡기려고 한다. 스핌블로거의 확인은 회사차원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물론 신고나 다른 것으로 클린 정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본질을 호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배포를 초대 형식으로 바꾼다는 공지 중에서 하지만 베타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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