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이 책을 받고 단숨에 읽었다. 벌써 두달(? 지금은 석달이 되어간다.)이 넘었다.  그러나 아직 리뷰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책을 읽고나서 결론은 내리지 못하였지만 무엇이 성공인지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처음 책을 보고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는 카피에 호기심을 가졌다. 더구나 스티브 킴이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 얼굴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자일랜을 보고 그가 내가 기억하던 그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은 저자가 힘든 상황에서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정착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성공을 해가는 과정을 차분히 이야기하고 있다. 한차례의 성공(?)후에 또 한차례의 성공을 이루어 회사를 매각하고 돌연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여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자신이 가진 부를 나누고자 하는 것에는 깊은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표본이 되고 뒤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모델이 되길을 기대하는 마음도 크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에 대한 고민은 다른 것에 있다. 그가 말하는 그것도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가 경영을 맡고 있던 60회기(?)동안 한번도 단 한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다른 한면으로 보면 대단한 경영능력이다. 하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그러한 행위들이 주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실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런지 하는 의문이었다. 현재 미국의 사태가 모두 단기 실적을 요구하는 주주 만능주의가 그러한 사태를 만들어 내었음은 자타가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는 스티브 킴은 시류를 잘 만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일 지금까지 매각을 하지않고 자일랜을 운영하고 잇었다면 지금처럼 성공한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을까?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존재한다. 그이 성공에는 많은 다른이들의 그림자와 빛이 공존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림자는 그들에게 빛은 스티브에게 있다. 스티브가 '희망나눔'이 그 그림자를 빛으로 바꿔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성공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만든 책이지만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 마무리도 중요함을 느끼게 만들어 준 책이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덧붙임_둘
책에서 스티브도 감동을 받았던 부분이고 늘 행한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늘 가슴 한켠에 두고 싶다.
"스티브, 나와 저녁 같이 하지?"
"같이 식사라도 한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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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희망은 누구나 꿈꿀 수 있다 - 희망 전도사 스티브 김의 책임감

    Tracked from 책과 함께하는 여행 2009/09/15 10:22  삭제

    "진정한 성공이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뻗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두팔은 앞으로 내 뻗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감싸 꼭 안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한 사람의 CEO로서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최고의 위치를 밟았던 한 사람, 이제는 기업을 끌어가는 리더가 아니라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세계 곳곳에서 힘겹게 현실과 싸우며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해 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실천가로서 살아가고 있는 스티브김이 말하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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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은 7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8권을 받다. 7월까지 59권을 읽었다. 점점 책을 읽는 속도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진다. 삶을 핑계로 하기에는 이유가 너무 적다. 좀 더 많은 이유를 만들던지 아니면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

이번 달은 읽은 책 중에서 추천하거나 좋다고 느낀 책이 없다.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아니 살아온 것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싶다면 <이름없는 작은 책>이 새로운 시도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내용은 심오하지만 전체적으로 불만이다.

김연수의 소설(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처음 접했다. 적지않게 혼란스러웠다. 예산이 부족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찌 그렇게 묘하게 엮어져있다. 살아가면서 그런 누군가를 만나본 기억이 있던가? 작위적으로 얼개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안스럽다. 할 말은 많은데 작위적인 얼개로는 읽는 이(적어도 나는)에게 부담을 줄 뿐이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06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07월 : 07권

▣ 2009년 7월 읽은 책
  1. 진화하는 B2B세일즈 - 교보문고 서평단.
  2. 이름없는 작은 책 - 55번째 구매. 한참 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인지 몰라 확인하여 구매하다. 꼭 어른용은 아닌 듯, 아동용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다. 내가 정서가 메말라서 감흥이 작을까?
  3.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 곽윤섭 - 백석도서관. 혹자는 이러한 짧은 책을 허접하다고 말한다. 또는 성의없다고 말한다. 이는 시가 소설보다 성의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4.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 알라딘서평단. 제목에 호감이 간다. 읽어보니 기획된 제품(?)이라 호감이 없어졌다.
  5.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 알라딘서평단. 긍정적이다. 제주를 보아서도 다음을 보아서도 잘한 결정이다.
  6.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 39번째 구매. 김연수, 김연수 하지만 한번도 읽어 본 적이 없다. 알라딘의 반값에 구매하다.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 꿈, 희망, 미래 - 알라딘 서평단. 성공에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
▣ 2009년 7월 사거나 얻은 책

토론의 법칙 : 쇼펜하우어 - 63번째 구매. 이 출판사가 아닌 다른 출판사로 알고있었다. 이 책으로 쇼펜하우어를 평가하는 것은 안된다. 단순히 노트일지도 모른다.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 62번째 구매. 충동구매다. 인디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 구본형 - 61번째 구매. 구본형에 대하여 알고 싶다. 왜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지 궁금하다. 나도 그들중 한 사람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제국의 뒷길을 걷다 : 김인숙 - 60번째 구매. 김인숙 작가의 작품(79-80)을 읽은지가 20년이 더 넘었다. 지금은 어떨까?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이야기'다.
마이더스의 노예들 : 잭 런던 - 59번째 구매. 잭 런던의 책이라 어렵게(?) 구매한 책이다. 사연이 많은 책이다.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58번째 구매.
끝나지 않은 경제위기  - 알라딘 서평단
꿈, 희망, 미래 - 알라딘 서평단
시간을 달리는 소녀 - 57번째 구매.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 알라딘서평단. 제목에 호감이 간다.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 곽윤섭 - 백석도서관
불황의 경제학 : 폴 크루그먼 - 백석도서관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 알라딘서평단.
마크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 - 알라딘서평단.
바바리안의 유럽 침략 - 리브홀릭님.
책은 밥이다 - 리브홀릭님.
19장의 백지수표-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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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LBR 2009/08/12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월까지 59권을 읽었다..이부분에서 저에게 반성이 되네요.한해에 몇권이상 읽겠다는 목표같은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30권정도밖에 읽지 않은것 같네요.저는 올해 100권읽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한참 모자라네요..
    반성하고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8/13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100권 정도 읽고자 합니다. 보통 100~110권 정도 되더군요.
      전에는 세지않고 읽었는데 읽은 적으니 좀 더 나아지더군요..


유시민 어록이라는 포스팅을 보았다. 유시민 전 의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어쩌니 어쩌니 등등  여러가지 말들이 많다. 그러고 보니 나 또한 그에 대한 허접한 말들을 늘어 놓았다.

별반 관심 밖의 사람이었던 유시민이었지만 복지부장관이후 그에게 호감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전까지의 모습이 아닌 장관으로서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유시민의원 기사를 보고...에서 처럼 '사람이란 자리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천성이야 변하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변해야 하는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없는 것이다.

다시 유시민스럽다 : 캠프가 망했어요.
유시민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
'흥행사'를 자처한 유시민 : 점점 좋아진다.
유시민처럼 철들지 맙시다
과연 유시민스럽다 : 출마의 전제조건을 내세운 유시민
즐겁지 아니한(國)가 :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盧씨, 아니 盧통(앞으로는 盧통이라 부르겠다. 그것이 아마도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한다.)이 떠나고 이제 그 다른 대안에 대하여 말이 많다. 그 중의 한 인물이 유시민 전 의원이다. 금요일 만난 ㅍ님과 몇 몇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나온 말이 유시민 대안론이었다.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하지만 다시금 생각하면 꼭 준비가 되어야 하는가? 만들어질 수 있다. 그가 유시민이면 안된다는 이유도 없고 그가 안 될 이유도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러한 대안이 시기적으로 이르더라도 진보신당의 인사가 거론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진보가 대안이 되지 못하고 얼치기 중도또는 보수들이 진보라 행세하고 계급장처럼 내세우는 형국이 어떤 코메디보다도 서글프게 느껴진다.

유시민 전 의원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희성 시인의 시집을 꺼내들었다. 시집을 읽다 예전 읽은 시를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한다.

이 시점에 시집을 꺼내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는 안다. 하지만 그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이 있겠는가?

실패에 대하여 다시 실패를 생각한다. 실패를 하지않기 위하여가 아니라 또 다른 실패를 위하여 ..
병상에서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누군가 또 부정하겠지만
너는 부정을 위해 시를 쓴다
부질 없는 줄 알면서 시를 쓰고
부질 없는 줄 알면서 강이 흐른다
수술을 거부한 너에게
의사는 죽음을 경고했지만
너는 믿지 않는다
믿지 않는 게 실수겠지만
너는 예언하지 않는다
예언하지 않아도 죽음은 다가오고
예언하지 않아도 강이 흐른다
네 죽음은 하나의 실수에 그치겠지만
밖에는 실패하려고 더 큰 강이 흐른다
먼저 희망을 보자.
자기를 볼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혜안을 키우고 희망을 보자.
희망

그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별은 어둠속에서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
희망을 보았다면 희망연습을 하자. 이 세상에 희망을 비춰줄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다. 아니 우리였으면 좋겠다.
희망공부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가 이 세상을 비추어줄까
2009-06-08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덧붙임_
인용된 시는 모두 정희성 시인의 시다.

덧붙임_둘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
산은 거기 있는데 내가 속으로 그리는 사람은 늘 그곳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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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로스 2009/06/08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날 잘 들어가셨나요? 에혀 저는 기억이....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6/08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잘 들어갔습니다. 차를 태워주지 못하고 먼저 가서 미안하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습니다. 4명이 넘으면 통제가 안되어 말이 갈리더군요. 4명 정도로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지요. ㅎㅎㅎ

  2. BlogIcon 리브홀릭 2009/06/0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을 비롯해 그 누구더라도, 지도자 또는 정치가라는 사람들이 중심으로 흐르는 모습에 약간은 비판적이예요. 누군가 힘을 모을 중심이 되어야 하긴 하겠지만.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 죽음 이후 생각해야 할 것들은 이런게 아니라는 생각때문예요.

    정희성 시인의 시는 오랜만이네요. 마지막 시 '산'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3. 인물에 중심 당연 2009/06/10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이 좋와 하는 자에 중심으로 흐르는것은 당연
    역대 대통령들 대면 아주 좋은 현상
    멀리 보고 가자던 그분에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 지는것을

  4. BlogIcon 짧은이야기 2009/06/1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한명숙 씨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서울시장 자리를 노리던 노회찬 씨 이야기가 쏙 들어갔습니다. 이런 식이면 우리나라의 진보정치는 또다시 후퇴를 하게 됩니다. 걱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 이외수 [하악하악] 中
사랑

덧붙임_
절망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의 존재를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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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ry Cutter Y O julia\


당신은,

어느 누군가의 희망이며 전부입니다.


-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H Pastry Cutter O P - Pizzeri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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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ad&Lead 2008/07/02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담만빵이면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런 문구인 것 같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

  2. BlogIcon joey 2008/07/02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내 자식들에게 들려주면 좋은말일꺼 같네요


지리한 장마가 시작되었다.
무가지 노컷뉴스에서 칙칙한 우산은 가라며 밝고 환한 우산을 보여주었다.

고단한 삶속에서 장마비까지 내리면 우리네들 삶은 얼마나 더 피곤할까?
Sky Umbrella
Tibor Kalman이 1992년에 디자인한 Sky Umbrella가 생각났다. 비가 억수같이 내려 하늘을 보지 못해도 또 삶에 힘들어 하늘을 보지 못해도 가끔은 하늘을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네 가방에도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다.

장마 -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 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먹구름만 끼었네
저 산은 아직 높고 날이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인생도 말 없이 걷다 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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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vod 2008/06/1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제가 쓰는 우산이네요..ㅋㅋ
    저거쓰고 나가면 비와도 기분이 좋죠..

  2. BlogIcon 데굴대굴 2008/06/19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주시면 제가 써보고 효용을 말씀드리도록... ;;


00_

싫어 - 이정화

01_

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는 말을 다시 들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안철수의장이 다시 말하였다.

02_

날씨 정보 서비스에도 소셜 네트워킹인가? 어떤 방식으로 SNS로 연결이 가능할까? 의문이다.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충분한 사용자를 끌어들이면 흥미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지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 머리를 탓하면서 기사의 보도방식에 의문을 가진다.

03_

"네이버 지식 쇼핑"에 놀아나는 판매자들에서 보면 쇼핑몰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오픈마켓의 판도는 어떻게 변할까?

04_

병의원의 블로그 마케팅, 그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현재 의사들의 시각이 바뀌지 않는 한 또 단기적으로 효과를 얻으려 한다면 '홍보성'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더할 뿐이다. 지속적으로 이웃집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 장기적으로 개인과 병원의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SNS로 연결된다면 친근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접근이 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05_

<책을 읽는 벙법 - 히라노 게이치로>를 보며 슬로리딩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바쁜 세상에 천천히 읽기,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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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를 생각하게 하는 "길(희망)"에 대한 몇 가지 글이다.

길은 항상 존재한다. 누군가 앞서간 사람의 길을 희망이라 믿고 따라간다. 하지만 앞서가는 사람은 '멋대로 밟'고 가면 안된다. 누군가 뒤를 따라오기 때문이다.

길은 하나가 아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여러 갈래 길'중 하나이다.

길 - 김민기

희망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는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누군가 먼저 간 땅위를 가고 그 뒤를 쫓는 이들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라고 불리어진다.
누군가 희망이라는 길을 가면 모두가 그 길을 따라 가게 된다.
- 노신의 '고향' 중에서 -


눈이 오는 곳을 멋대로 밟지 마라.
나의 발자국은 뒷사람이 보고 따를 본보기가 될 것이기에
- 백범 김구 선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갈래 길, 누가 말하나
이 길 뿐이라고,


여러 갈래 길, 누가 말하나
저 길 뿐이라고,

여러 갈래 길, 가다 못 갈 길
뒤돌아 바라볼 길

여러 갈래 길, 다시 걸어갈
한없이 머나먼 길

여러 갈래 길, 다시 만날 길
죽기 전에라도,

여러 갈래 길, 다시 만날 길
죽은 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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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_

내나라 내겨레 - 김민기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 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01_

스톡데일 패러독스 (Stockdale’s Paradox)를 읽으면서 다시금  "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를 생각한다.

02_

How did Apple get this logo? Apple의 로고에 대한 잡다한 의견.

03_

Web 2.0과 발상의 전환 :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동의 하지는 않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되어야 하는데"라는 것에는 동감한다. 모임, 컨퍼런스나 발표회에서 앵무새처럼 외치는 "낙관적인 전망 그리고 언제나 비슷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자.

04_

출판 또는 책이 웹과 어떻게 접목을 하면 좋을까?
블로그 시대에 어울리는 출판사 사이트 (Publishing House 2.0 : 출판사 2.0)
출판도 '1인 미디어' 블로그 시대

05_

문고본 출판, 르네상스기로 가는 길 문고판에 대한 추억

06_

쏭게이니 고객님만을 위한 ISBNshop 쏭게이니 할인서점 : 중국내 배송비만으로 중국으로 도서 배송 - 국내 일반적인 10%이상의 할인율은 없다. 수익구조가 될까? 중국까지는 어떻게 갈까? 누가 알려주면 좋으련만..
역으로도 가능하다는 말인데 어떻게 알아보나.
상하이탄~쇼핑몰 : 한국도서 구매가능합니다

07_

도서관 활용 100% Tip이다. 자주 애용을 하지만 도서관과 학교는 어떻게 다른가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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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해가 다가온다.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쇼펜하우어에 나온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에 감동을 받았다. 단순히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이라고 하니 더욱 맘에 끌린다. 읽어 보아야 겠다. 내년에는 가열차게 전진을 해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논쟁을 논리학토론술로 구분을 하였다. 전자를 진리를 추구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후자는 참과 진리를 떠나서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토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이기는 방법은 후자(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주장하는 명제가 참이던 거짓이던 간에- 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생활에서 말싸움을 하는 경우 정말로 말싸움의 대상이 참인지 거짓인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를 밀어붙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인간의 태생적인 사악함'에서 원인을 찾았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성향, 부정직함,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보려는 의지 같은 것이 인간의 속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의 모든 논쟁은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읽기 365]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에서는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에 속지(?) 말라고 한다.
그의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은 그가 제시한 38가지 방법은 진실과 진리를 왜곡시킬 수 있으니까 사용하지 말아야 할 목록이다. 남에게 이기기 위해서 온갖 지식과 인물을 동원하면서 논리나 진리를 토론의 기술(dialektik), 즉 언술의 민첩함과 재빠름을 통해 호도하려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는 38가지의 기술을 열거한 것이다.
일단 읽어 보자. 속지 않는 방법이든 속이는 아니 이기는 방법이든 가열찬 2008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상세보
쇼펜하우어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펴냄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들을 38가지 요령으로 정리한 소책자. 쇼펜하우어가 생전에 깨끗하게 정서하여 놓은 채 미발표로 남겨 놓은 유고를 번역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논리학'과 '토론술'의 구별을 시도하면서, '논리학'은 이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진리의 추구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지만, '토론술'은 의지와 감정의 문제로서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한다. 즉, 쇼펜하우어의 '토론술'은 모든 비논리의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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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사태 분석문을 보면서 그간 생각했던 "평등", "자주"의 논쟁은 시간 허비였다는 생각이 맞았다. 이 일 때문은 아니지만 '사람 생각은 비슷하다'라는 말이 맞음을 새삼 느낀다.

"사회구성체 논쟁을 다시 시작해야"라고 말하지만 시간 낭비이다.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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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민혁 2008/02/07 0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 예전에 쇼펜하워의 이 말을 읽다가 혼자 쓴웃음을 지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한창 헤겔을 공부할 때였는데, 쇼펜하워가 헤겔에게 참 맺힌 게 많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거든요. 자기가 헤겔보다 월등하게 낫다고 생각하는데(그래서 강의 시간도 헤겔과 같은 시간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물론 학생은.. 없었구요. 헤겔의 강의실은 넘쳐나는데 말이지요. ^^) 모두가 헤겔만을 외치고 있으니.. 그 답답한 심정이 오죽했을까 생각하니.. 저 대목에서 웃음이 나왔던 거지요. 암튼, 비슷한 감동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 하나 남깁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2/0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말은 들었습니다. 콤플렉스는 남이 만들어 준다기 보다는 다신이 덫을 놓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쉽게 벗어나기 힘든거라 보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하민혁 2008/02/07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컴에 문제가 있는 건지.. 글을 좀 수정할랬더니 수정할 수 있는 창이 안 뜨네요.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