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는 분석가적 자질이 필요하다 :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술

2009.03.18 17:55 行間/술 사주는 읽고쓰기

'필통筆通 90일 작전' 을 강조하는 저자 김익수의 실용(? 실용서) 글쓰기 에 관한 책이다.

책은 저자의 비즈 라이팅(Biz Writing) 견지에서 씌여진 것이다. 그것을 말하고자는 것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 부분에는 '실용서 글쓰기의 기술'에 관한 내용이고 뒷부분과 중간중간은 '비지니스 글쓰기의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두 부분을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하는 것이 타겟팅이 맞아 보인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책의 전반부에 나오는 '실용서(?) 글쓰기의 기술'은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명로진의 <인디라이터>나 송숙희의 <당신의 책을 가져라> 그리고 <내 인생의 첫 책쓰기>에서는 다른 '글쓰기'에 관한 진솔한 충고를 해준다.저자의 말처럼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정답에 다다르는 '항목, 자세, 절차 그리고 접근법'을 알려주고 있다.

글을 잘쓰는 것은 거의 모든 이의 희망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 저자는 '글쟁이는 분석가적 자질이 필요'하며 그러한 자질로 '다각적으로 분석'하라고 말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글쓰는 사람 즉 글쟁이의 기본적 자세라고 일러준다. 더불어 글쓰기 전에 읽는 상대를 고려하라 한다. 즉 읽는 대상을 연구함에 따라 얻는 세가지는, 첫째, 원하는 내용을 알 수 있고, 둘째, 성향에 따라 어떻게 글을 쓸지 구상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심리를 간파한 글쓰기로 설득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법의 또 다른 방법을 말하고 있다.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 10가지"다.
  1. 쉼표 하나도 빠뜨리지 마라.
  2. 상황 묘사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 살펴라.
  3. '문장부호'를 눈에 넣어라.
  4. 글 고유의 색채를 찾아라.
  5.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라.
  6. 주제를 어떻게 어필하는지 살펴라.
  7. 제목과 소타이들을 관찰하라.
  8. 좋은 문장은 메모하라.
  9. 맞춤법을 익혀라.
  10. 단어를 학습하라.
모든(? 내가 읽은) 독서나 글쓰기에 관한 책들의 귀결은 한가지다. 글을 잘 쓰려면 구양수가 말한 "다독(多讀), 다상량(多商量), 다작(多作)" 이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덧붙임_

어떻게 읽을 것인가

책과 함께 우리가 될 그날을 위하여 : 독서
책을 어떻게 잘 읽을까? : 호모부커스
책을 읽는 이유 : 책 읽는 책
비지니스 서적 읽는 방법 : 레버리지 리딩
선인에게서 듣는 독서법 :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천천히 읽기 : 책을 읽는 방법
희망도서목록을 작성하라 : 전략적 책읽기
신나는 독서경영 : 독서가 행복한 회사
얼마나 읽어야 이길 수 있을까? : 읽어야 이긴다
'책을 읽어라'에서 '책을 읽자' : 책, 세상을 탐하다
솔직한 호란의 다카포
행복한 책읽기와 독서일기
고전을 등한시 한 나의 독서편력
2주에 1권 책 읽기

어떻게 쓸 것인가

음란서생에서 배우는 글쓰기 : 진맛을 가진 글쓰기
'목적'에 맞는 글쓰기 : 돈이 되는 글쓰기

문제는 창조적 사고다 : 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2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 될 수 없다. : 인디라이터
헤밍웨이가 말하는 "최고의 글쓰기 룰" : 문장은 짧고 힘차게
감전 시켜라 : 워딩파워 세미나를 보고
무조건 써라 : 당신의 책을 가져라
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 하나를 만들어라 : 내 인생의 첫 책쓰기
글쟁이는 분석가적 자질이 필요하다 :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술

덧붙임_ 둘

작년에 구매하고 이제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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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제작년에 산 책을 올해 읽을 예정입니다... ;;
    • 안보고 책장에 있는 책이 너무 많군요. 그러면서도 또 책을 사니 어찌 생각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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