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머리말에서 저자와 교감하라

2012.10.20 07:30 行間/술 사주는 읽고쓰기

책 잘 고르는 방법에 왕도는 없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가 머리말에서 내가 필요한지 나와 맞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이다. 목차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저자는 머리말에 자신의 집필 방침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준다. 머리말을 통해 저자와 교감이 이루어졌다면 그 책을 사도 좋다.


머리말에서 무엇을 찾아내야 할까? 머리말을 읽을 때 자신에게 던지는 5가지 질문이다. (

당신이 원하는 내용이 있는가?
머리말을 무턱대고 읽지 말고 찾고자 하는 내용이 있는지 살피면서 읽어야 한다. 세상은 넓고 읽어야 할 책은 많다. 원하는 것이 없다면 그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있는가?
만일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정말 새롭다면 일단 그 책을 잡아라. 이럴 때마다 저자에게 무언의 감사를 표하고, 그 책은 고서처럼 아껴 읽는다. 물론 구미가 당기면 바로 산다. 하지만 이런 횡재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배경에서 집필했는가?
머리말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데, 그걸 읽으면 어느 정도 집필 배경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책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때 당신이 원하는 것과 저자 사이에 교감이 이루어지면 만사 OK.

무엇을 제시하려고 하는가?
저자는 머리말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정리해서 소개한다. 독자와의 첫 상견례이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것을 잘 잡아야 한다.

책을 읽으면 무엇을 얻게 되는가?
책을 많이 출간한 경험이 있는 저자, 즉 한 분야에서 유명한 저자는 대부분 그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를 압축해서 차근차근 소개할 줄 안다. 일종의 독자에 대한 팬 서비스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결정을 내리면 된다.

이 5가지를 생각하면서 머리말을 읽어라. 이것이 명확해지면 그 책은 어느새 당신의 서가에 꽂혀 있을 것이다. 이 5가지를 실행하면 책을 사도 절대 손해 보는 일은 없다. 하지만 성공률은 100퍼센트가 아니다. 단지 성공률을 높이는 한 방법이다.

덧_
10분의 힘을 믿어라》의 저자 이내화가 말하는 머리말에서 자신과 맞는 책 고르는 방법이다.


10분의 힘을 믿어라
이내화 지음/대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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